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가 설날을 맞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후원금 180만원으로 구입한 떡국 밀키트는 지난 19일에 행신·능곡·행주동의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 이종식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 행신·능곡·행주동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식생활 취약계층을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 풍동도서관은 기후를 주제로 한 어린이 북큐레이션 ‘기후야, 괜찮아?’를 1월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동도서관은 저탄소 녹색도시 전환과 관련하여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책을 통해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북큐레이션을 실시한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펭귄, 북극곰 등을 주제로 한 도서와 날씨의 역할, 날씨의 비밀 등 다양한 주제의 기후 도서들을 비치하여 보다 쉽고 편하게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준비했다. 풍동도서관 관계자는 “기후 북큐레이션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쉽게 접근하며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풍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데다 오는 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서 높아진 감염 재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2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다.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도 대상이다.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시는 이를 위해 의료현장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시흥시의사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접종력을 확인 후 원스톱접종을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동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나서고 있다. 복지상담 등 민원인 방문 시 2가백신 접종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예약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포천시가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문화기획봉사단은 지난 19일 설날을 맞이하여 전통놀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기획봉사단이 진행자가 되어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전통 민속놀이에 참여하면서 우리 전통문화를 다시 생각하고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가족 간의 화합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9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새로 취임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와 폭설·추위가 유난히 잦은 올해 겨울이지만, 포천시의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의 열기는 여느 해 못지않게 뜨겁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의 의미로 올해도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도적 구호활동에 힘쓰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포천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천은 통일한반도 기회의 땅이고, 그 중심에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고 있어 든든하다. 대한적십자사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에는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449명의 봉사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헌혈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포천시 정덕채 부시장이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및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북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 포천공공하수처리시설, 장자공공폐수처리시설에 각각 방문해 폐수처리시설 등의 적정 운영 여부와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 예방 계획을 확인하고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직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의 비상 대응체계 구축에 완벽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설을 앞두고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곰두리 두레마을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백 시장은“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최근 한파로 이용인들의 안전이 우려되는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앞으로도 포천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주변 이웃을 살피며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인건비, 관리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설 이용의 만족도 및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칸마트 김광인 대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칸마트를 통해 기탁받은 떡국떡, 한라봉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은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칸마트와 직접 배송에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 안겸제 회장은 지난 1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50포(10㎏‧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기분 좋은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창작 인프라 마련을 위한 ‘2023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전문예술창작지원, 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지원, 시민문화예술을 위한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문화예술교육까지 총 6개 분야를 접수한다. 전문예술창작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복합장르 등 기초예술 분야를 사업내용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지원은 지원대상을 3단계로 구분해 신진예술가부터 전문예술가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는 경기도에서 창작 및 발표되는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 예산 매칭을 통해 폭넓게 지원한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유망한 청년 예술가를 위한 지원, 지속 가능한 동아리 문화기반 구축과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까지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접수 가
지난 19일 세종시장 상인회(회장 박진택)와 여주5일장 상인회(회장 최대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다. 박진택 회장은 “추운 겨울 한끼 식사라도 대신하여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세종시장 상인회와 세종시장 구역 5일장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하였으며, 중앙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시 하수사업소에서는 가정용 하수관로의 막힘 및 역류현상 등 여주시민이 겪고 있는 하수도 애로사항과 관련하여 우리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홍보물을 제작 하였다. 최근 식생활의 변화로 화장실 내 물티슈 사용 및 음식물 처리, 설거지 시 발생되는 기름의 응고물 등 각종 이물질로 인해 가정용 하수관로 막힘과 이로인한 오수의 역류 현상에 대한 민원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원인이 사용자의 부주의가 대부분 이었다. 이에 여주시에서 제작된 홍보물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냄비 받침과, 화장실에 구비해 두고 쓸 수 있는 방향제로 홍보물에 문구를 새겨 사용자가 하수관로 관리의 문제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물을 많이 부족하지만 시민들과 음식물 분쇄기 사용자 등에게 배포하여 가정하수 배출시 주의사항을 안내로 하수관로의 막힘 및 역류 현상의 원인 등 하수도 관리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로 주민 불편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