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내면번영회(회장 김영희)에서는 대북 전단 살포 집회신고와 관련해서 지역의 안전과 경제에 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11월 21일(목) 13시 현내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내면번영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어촌계, 의용소방대, 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일전망대, 금강산콘도의 대표 등 지역의 사회단체들이 모여 가칭 “대북 전단 살포 방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는 납북자 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 전단 살포를 위한 집회신고(11. 19.~12. 18.)에 대해 정보공유 및 피해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신속히 자체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 체계를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한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군)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기업·지자체·공공·비영리 등 기관의 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우수한 기업,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군은 지난 2016년 네이버 블로그 ‘행복고성’을 개설한 이후 군민들이 쉽고 빠르게 군정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게시물을 꾸준히 포스팅해 왔으며, 고성군의 여행지, 맛집, 문화 등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소식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채널을 활용해 군민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농업 재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농작물, 가축, 농업시설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상황실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총괄로 하며, 농정과(5명), 유통축산과(5명), 기술지원과(6명) 그리고 5개 읍·면 담당자(5명) 등 총 22명이 참여한다.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경우, 관련 부서 및 읍·면, 농협과 협력해 합동 근무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재난 위기 경보가 발령되면 각 부서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며, 24시간 교대로 상황 종료 시까지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피해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농업인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 특보 발령 시 농업인들에게 신속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 발생 시 농어촌공사,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11월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을 직접 참관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또한 이강균 춘천시 체육회장과 신도선 춘천시민축구단 이사장도 함께 응원에 힘을 보탰다. 춘천시민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응원 덕분에 강원FC는 포항스틸러스를 1대0으로 제압하고, 리그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강릉 경기 후에는 강원FC의 성공적인 시즌을 기념하는 축하 세레모니가 열렸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내년 춘천에서 춘천시민들을 위한 별도의 축하 행사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춘천시는 내년 강원FC 춘천 홈경기 준비를 위해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조명 교체와 가변석 설치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단 측과 내년 춘천 홈경기의 하반기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이 팀의 성공에 큰 힘이 됐다”라며 춘천시민의 응원에 대한 감사
한국남부발전(주)삼척빛드림본부(본부장 안효용)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해 원덕읍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대하여 노후된 소화기 교체와 전기관련 시설 점검 및 교체 활동을 실시했다. 남부발전삼척빛드림본부는 관내 어르신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돕고자 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되었으며 이를 위해 4백만 원의 비용을 지원하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용 원덕읍노인분회장은 이러한 활동을 전개하는 남부발전삼척빛드림본부에 대해 원덕읍 노인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안금수 원덕읍장 또한 지역상생의 좋은 본보기라며 환영하였다.
강원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024년도 본예산 대비 560억원(8.3%) 증액한 7,280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11월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삼척시는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70억 원 증가한 6,855억 원, 특별회계는 90억 원 증가한 425억 원이며, 내년도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과 민선 8기 공약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그간 확보한 재원들을 우선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취약계층, 노동, 노인,청소년 아동 등 계층별 복지지원에 1,958억 원 농림해양임업 분야에 833억 원 수소생태계 구축 및 지역상품권 운영 등 산업경제 육성에 383억 원 자원~우지 도로개설 등 교통인프라 분야에 340억 원 폐광지역 개발,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지역정주 여건 개선에 589억 원 죽서루 도호부 관아 복원 등 문화 관광분야에 417억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도민체전 개최 및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내수를 진작하고자 3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2년 연속 세수결손으로 2024년도에도 교부세 감소 여파가 이어져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매년 관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시설·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신설된 경관개선 사업은 도보상권 활성화를 통해 방문자 및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자생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인들에게 매출 상승 등 지역상권에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힌 한 업체 사장은 “적은 자부담 금액으로 오래되고 노후된 경관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고, 경관개선에 꼭 필요한 간판, 외벽, 조명, 출입문이 포함되어 세심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지난 2015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 사업을 지원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51개소의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을 추진하였고, 쾌적한 경영환경개선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증가, 소비자와 관광객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으로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립과 지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2024년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오는 12월 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원인의 64%가 인위적 확산으로 분석되는 만큼,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건전한 목재 유동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오는 12월 1일까지 소나무류 감염목을 원목으로 조재하거나 이를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피해지역이 확대되지 않도록 선세적인 차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국유림관리소 등 관련 기관들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정선 여량면 남곡리 210 번지 일원 여량 초소 앞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2024년도 산립사업장, 산지전용·벌채허가지 관계 업체 15개소와 화목 농가, 목재생산업체, 방제 처리 등을 위해 조재된 소나무류가 유통된 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단속은 소나무류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 유통 여부, 생산 및 유통 관련 자료의 비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며, 소나무류 미감염 확인증과 원목 출처를 증빙하
강원랜드 마음채음센터(이하 센터)는 2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2024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정신의학, 심리, 사회복지, 정신간호, 관광, 법률 총 6개 부문, 9명의 외부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센터와 함께 도박문제 예방활동과 중독폐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자문회의에서는 국내 도박문제 유병률 조사 방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 국내·외 도박문제 동향 및 마음채움센터의 도박문제 예방정책의 방향성 학회와 연계한 정책수립 및 마음채움센터 위상 강화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중간 중독 분야 전영민 전문위원은“마음채움센터가 게임중독연구 허브로 발전하고 정기적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해 대외적 위상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례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도박문제 예방과 건전게임문화 형성 및 중독 치유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는 지난 2001년 개설 이후 24년간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카지노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자문을 받고 있으며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2월 6일 24/25 동계시즌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안전펜스 설치를 시작해 현재까지 전체 슬로프 약 28km 구간 중 24km 구간 설치를 마쳤으며, 오는 29일까지 전 구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최상의 설질을 위해 제설기 90여 대 전체 점검을 마쳤으며 지난 18일 전국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24/25 동계시즌 첫 인공눈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25일에는 급격한 기상변화 등 불가항력적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발생 시 고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케이블카 비상 구조 훈련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는 24/25 동계시즌 스키장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프리미엄 시즌 패스권을 신규 출시하고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프리미엄 스키스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시즌 패스권은 케이블카와 리프트를 이용 패스와 함께 전용라운지 전용주차 전용로커 눈놀이 테마파크 ‘스노우월드’ 이용권 하계 장비 보관 등 다양한 혜택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의 랜드마크 하이원탑 전망카페가 4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구름담은 카페’로 새롭게 단장해 21일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하이원탑 전망카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들을 재정비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진행해 휴식존, 단체석, 회의공간 등 테마별로 공간을 분리했다. 또한, ‘구름담은 카페’로 이름을 바꿔 하이원의 명소 ‘구름아래 동물농장’과 더불어 해발 1,340m 하이원탑의 포근한 구름 사이에 자리 잡은 카페의 특징을 강조했다. 느린 속도로 한 시간마다 한 바퀴씩 회전하는 구름담은 카페에서는 전면창을 통해 백두대간의 수려한 절경을 감상하는 재미와 함께 도롱이빵 구름담은 산죽라떼 등 지역적 특색을 담은 시그니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구름담은 카페 리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구름담은 세트(프린팅 라떼 + 티라미수 케이크)’ 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름모양의 키링을 증정하며,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솜사탕을 제공한다. 재개장 행사에 참석한 최 직무대행은 “구름담은 카페가 백두대간 뷰(View) 맛집이자 사진 명당으로 거듭
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월20일 정라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근항) 회원들과 함께 모두부(북평두부), 각종 반찬(삼척시 노인복지관), 음료(푸드뱅크), 수제수세미(이상희통장), 라면세트(김근항통장)를 후원받아 정라동 지역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정나눔 냉장고 반찬’’을 전달하였다. 또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라동 특화사업으로 정라동지역의 독거어르신, 장애인, 조손가구 등 영양결핍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2가구에 ‘정나눔 냉장고 반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상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하영미 정라동장은 “여러 기관 및 단체의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로 영양결핍 우려 가구에게 부식 등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총괄본부장 양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