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내면번영회(회장 김영희)에서는 대북 전단 살포 집회신고와 관련해서 지역의 안전과 경제에 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11월 21일(목) 13시 현내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내면번영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어촌계, 의용소방대, 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일전망대, 금강산콘도의 대표 등 지역의 사회단체들이 모여 가칭 “대북 전단 살포 방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는 납북자 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 전단 살포를 위한 집회신고(11. 19.~12. 18.)에 대해 정보공유 및 피해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신속히 자체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 체계를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