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 장성군이 올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입니다.
장성군은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공연’을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편의 어린이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공연을 두 편 늘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첫 공연은 이달 21일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입니다. 같은 이름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말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이후 4월에는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과가 쿵’, 5월에는 K-히어로 판타지 뮤지컬 ‘똥볶이 할멈’, 6월에는 마술과 공연이 결합된 환경극 ‘에코백’이 차례로 무대에 오릅니다.
또 7월에는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작 ‘목 짧은 기린 지피’, 8월에는 전래동화 ‘아기돼지 삼형제’, 9월에는 권정생 작가의 동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강아지 똥’이 공연됩니다. 이 작품은 2024년 영국 애딘버러 페스티벌 아시안아츠어워즈에서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10월에는 명작동화 뮤지컬 ‘알라딘’이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어 11월에는 ‘더 매직 서커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가족 뮤지컬 ‘산타클로스와 브레멘 음악대’가 올해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공연은 하루 두세 차례 진행되며 관람료는 4천 원에서 6천 원 수준입니다. 어린이는 절반 가격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공연을 관람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 추억을 남기는 ‘스탬프 수첩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