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과 고성시니어스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5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사업 사후관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는 2020년, 2024년 조성한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고성군은 기관 우수상, 고성시니어스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지역 녹색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하여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매년 보행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체험활동을 위해 산림복지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고성군이 2020년에 대가면에 위치한 고성시니어스 노인요양원에 나눔숲 조성공모를 신청하여 추진했다.
이 사업은 9천 8백만원의 투입하여 데크로드 20m, 숲속공원장, 데크쉼터, 왕벚나무, 맥문동 1,160본을 식재하여 시설거주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양원의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인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보행약자의 편의와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시설과 협력을 통해 산림복지 나눔 숲을 포함한 도시숲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2년도엔 고성읍 남산공원 무장애나눔길, 2024년도엔 마암면 천사의 집 2025년 회화면 금강원종합재가센터에 녹색자금 지원사업(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하여 시설기관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