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담양군이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클린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수북초등학교 4학년 학생 12명이 참여해 교 주변을 점검하고 정비 필요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한 학생의 제안으로 현수막 대신 휴대용 LED 전광판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군은 담양소방서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높였습니다.
학생들은 수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문제를 건의하며 행정과의 소통도 이어갔습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형 안전행정’을 강화하고, 불법광고물 금지구역 ‘클린존’ 운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