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양시, 플랜트건설노조와 임금협상 무분규 타결
광양시에서 플랜트건설노조와 광양제철산업단지전문건설인협의회의 2025년 임금협상이 무분규로 타결됐다.
양측은 전 직종 근로자 임금을 6,500원 인상하는 데 합의하며 상호 신뢰를 재확인했다.
광양시는 이번 합의가 근로자 사기 진작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양 4개 단체, 복지재단에 2천만 원 기탁…보훈대상자·취약계층 지원
광양시 내 4개 단체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 50세대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준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전남청소년수련원, ‘소리로 그린 동화’로 시각장애인에 문화 선물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 접근성 확대와 청소년 재능 개발을 목표로 추진한 ‘소리로 그린 동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성우로 참여해 낭독한 창작 동화는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이춘복 원장은 “청소년들이 재능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