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방통신사] 16일 진행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과의 인터뷰 모습](http://www.kbsn.kr/data/photos/20250313/art_17430375606864_72a402.png)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16일 이천시의회 의장실에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저출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박명서 이천시의장은 저출산 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고 '관내 업체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
2023년 박명서 의원이 발의한 '24시간 아이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로 이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아이봄'센터를 개소했다. 24시간 아이봄센터는 2024년 이천시를 빛낸 시민행복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박 의장은 역세권 개발을 숙원 사업으로 이야기하며, '난개발과 특혜'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환수 제도를 마련하고, 상호 합리적인 협상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 말했다.
박 의장은 "올해도 저는 민생 경제부터 챙겨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역세권 개발에 속도를 내어 교통망 개선과 함께 상업적, 주거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힘 있는 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며 "아낌없는 단소리, 쓴소리 해 주신다면 적극 경청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