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3월 12일 문막교 정비사업 현장과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문화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문막교 재가설 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안전대책이 적절히 마련되고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보완 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케이블카 완공으로 주요 시설 조성이 마무리된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관광객 동선과 편의시설 이용 안전성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안정민 위원장은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공사 현장은 물론 관광시설까지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원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