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양천(태장지구) 재해예방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275억 원을 들여 소초면 직산2교에서 태장동 원주천 합수부까지 총 5.15㎞ 구간에 교량 2개소와 가동보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착공했으며,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기홍 도의원, 김지헌·이병규·김혁성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흥양천 친수공간에 조성된 벚나무 이식과 공간 활동 등 주민 의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숙고해 보다 나은 흥양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