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추홀구 학익2동은 지난 19일 사업 결과 보고 간담회를 끝으로, 올 한 해 진행된 ‘세 살부터 백 세까지 쓰레기 감량 생활 습관 기르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은 자원순환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순환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아영너영’과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6개소, 유치원 1개소, 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총 8회 운영했다.
특히, 마지막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내년에도 자원순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교육 대상을 자생 단체 등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와 생활 쓰레기 감량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감량과 환경 보호의 중심이 돼,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