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말이산 고분군을 포함한 관내 사적지 3개소의 상시 관리 및 긴급 정비를 위해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은 관리 구역별로 ▲말이산고분군(9명) ▲성산산성, 가야리유적(5명) 두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2024년 12월 19일) 기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중 만18세 이상으로 예초기, 기계톱 등 사적 관리에 필요한 장비 사용가능한 자여야 한다.
선발은 각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면접·실기전형을 실시해 합산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신청접수는 함안군청 문화유산담당관으로 직접 방문접수하여야 하고, 제출서류는 함안군 홈페이지 ‘2025년 아라가야 사적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합격은 2025년 1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현장배치 근무는 2025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유산담당관 세계유산담당(☎580-2565), 역사도시담당(☎580-259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