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이달 21일 오후 2∼5시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제3회 서대문 전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17개 대학의 인문/사회, 자연/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계열 28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 학과 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대학교, 전공, 졸업 후 진로, 입시 준비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이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해 반려동물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연세대학교 홍보단과 함께하는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커뮤니티→공지사항)를 통하거나 해당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전공설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 직업 탐색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