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 의원이 11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는 도안택지개발지구 내 문화시설용지의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고 도시주택국 최영준 국장을 비롯하여 시ㆍ구 관계 공무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의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 설명이 이루어진 후,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습니다. 주민들은 과밀학급 문제와 교육시설 부족, 교통 혼잡 등의 우려를 제기했으며, 공공문화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경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합리적인 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도시계획ㆍ건축공동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포시 각종 개발논의가 원점에서 표류하고 있어 행정력 낭비를 자초하고 있다.” “단체장 개인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공약사항을 중시하다 보니,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주요 시설이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어 걱정이 크다.” 최근 김포시민들과 일부 시 의원들이 김포시정을 걱정하는 여론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의 오락가락하는 행정이 시민들에게 혼돈을 불러오고 있기 때문이다. 김포시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지역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하대 대학병원건립 문제와 빙상경기장 건립 문제. 이들 문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김 시장의 판단 오류로 혼선을 불러오고 있다. 시민들의 걱정이 시작된 것은 과거 김 시장이 포기했던 인하대 대학병원 유치 문제를 다시 거론 하면서 부터. 원래 김포시 인하대학병원건립 문제는 정하영 전(前) 시장 때 풍무역세권 개발과 함께 합의를 본 사업이다. 그 당시 대학병원건립을 위해 소요되는 자금은 총 1600억원으로, 민. 관 합동으로 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구체적인 투자 비용은 김포시 51%, 민간 49%로 SPC 방식으로 개발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그러나 잘 진행되던 사업계획이 양측이 투자 비용 문제를 놓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전세계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찾았다. 지난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촬영한 먹방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 900만, 좋아요 40.3만 개를 기록한 바 있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도 쯔양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감객이 순식간에 몰려들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쯔양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행사장 부스 곳곳을 돌며 논산딸기 및 디저트 시식은 물론 준비된 체험을 직접 즐기며 축제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딸기 시식 후에는 “진짜 너무 맛있다”며 감출 수 없는 진실의 미간과 함께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동의안 2건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태은 의원이 ‘경민대 앞 간이역 설치의 필요성’ ▲조세일 의원이‘의정부시 대중교통(7호선, 8호선, 광역버스 등)에 관한 개선 방향’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에 의결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 지원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의정부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8명)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10명) ▲의정부시 동물보호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10명) ▲의정부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11명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지속 투입한다. 시는 매년 우기 전 공공하수관로 준설을 추진, 관내 공공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비와 준설을 추진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1월부터 준설 사업대상지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퇴적물의 상황과 관로의 상태를 확인한 후 준설공사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준설공사를 실시,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서령고·한라비발디 아파트, 서령상가·중앙호수공원, 종합사회복지관 앞 통로박스, 서산여중·여고, 서산우체국 등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을 우선 준설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약 255㎞에 이르는 동 지역 하수관로를 육안조사 및 시시티브이(CCTV)조사를 통해 약 50㎞씩 구간을 나눠 매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로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동 지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우기 전 수시 점검, 확인 후 준설을 추진해 왔다. 또한, 수시로 발생하는 하수관로 악취, 소음, 오수 및 우수 배수 불량, 맨홀 파손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오고 있다. 홍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