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5일 오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시상식이 서울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0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시상식은 노인취업 우수사업체와 기여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각 지역의 사업체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총 39개의 우수사업체와 취업왕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정광영 광주연합회장,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은 자신의 공적을 기념하는 상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5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노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