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읍 샘고을정다운상권활성화추진단이 구절초 꽃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6일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 이한익 추진단장, 김영심 지역경제과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공유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상권활성화추진단의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준 추진단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한익 단장은 “앞으로도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운상권활성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낙후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상권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