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서인수)는 지난 22일 SOS어린이마을, 성신원에 300만원 상당의 소고기와 곰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소고기와 곰국은 아동복지시설인 SOS어린이마을과 성신원의 아이들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인수 지부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눔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백미에 이어 소고기도 나눔 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분들이 없도록 잘 살피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는 101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 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온기나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