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신화통신) '제6회 중국(인도네시아)무역박람회'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막해 국내외 관람객 3만여 명이 몰렸다.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의 총면적은 2만㎡로 6개 전시 구역이 마련됐다. 광둥(廣東)∙저장(浙江)∙장쑤(江蘇) 등 중국 여러 성급 지역의 4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가정용품 및 스마트 기술 제품 3만여 종을 선보였다.
박람회에선 주방용품, 아웃도어 공구, 식기류, 가정용 공구, 장난감, 기념품 및 공예품, 뷰티케어 제품 등이 전시됐다.
한 참가업체는 이번 행사가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교량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