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제29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해 농업분야의 유공자 표창을 포함, 농기계 전시 등 농업인을 위한 각종 체험 및 홍보를 추진했으며,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 운영으로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해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업인과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우리 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 운영하는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월 4일(월)부터 23일(토)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는 제6기 평청넷의 주요 활동으로는 ▶분과별 회의 및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 참여 ▶평택 청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 등이다. 지원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모집공고의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신청 자격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평청넷은 2019년 처음 발족해 2024년 현재 제5기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까지 약 90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했으며, 평청넷에서는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사업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 ▶청년공간 건축학개론 등 평택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은 11월 4일부터 ‘2024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국제해상운임 급등 등 통상위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의정부 수출기업을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올해 1월 이후 발생한 수출물류비(국내‧국제 운송비)와 표본(샘플) 발송비에 대해 70%까지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금 한도 내에서는 신청 횟수에 제한이 없어 기업들의 지속적인 혜택 수혜가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의정부시 수출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고, 국제(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사업을 진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연천군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를 나눔하여 행복을 전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연천군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이 참여해 절인 배추와 김치 속을 버무려 김치 8kg(배추김치 7kg, 총각김치 1kg) 200박스를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으로, 연천군 복지정책과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전곡읍에 거주하는 200가구에 대해 전달했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맛있는 김치를 나누며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9월 道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밝힌 가운데 양주시 또한 수도권 북부 신성장동력을 가동하기 위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G-FAIR KOREA 박람회’에서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두 산업단지의 입주 혜택과 기반 시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경기 북부 지역의 산업적 잠재력과 입지적 강점을 널리 알렸다. 또한, 경기 북부의 산업 허브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제시하며 양주시 산업적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다양한 기업들이 양주시 산업단지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오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관련 사항은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031-8082-59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4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 구포국수 105개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년 ‘우리동네 어부바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며 가평군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사랑과 온기를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국수세트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가평군가족센터 설악분소 조리실에서 취업 연계 전문기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베이커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전문 기술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 행사는 마을기업 생제비 장인 이계충 기능장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가평군가족센터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체험 장소를 제공하는 등으로 협조했다. 유진상 설악면 지사협 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미취업자들에게 취업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연계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취업 연계 전문기술 교육을 적극 지원해주신 설악면 지사협과 가족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부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농업인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창업코칭 교육(베이커리분야)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센터는 22년 12월에 착공, 24년 9월에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규모는 651㎡이고, 가공시설은 건식 반찬 베이커리등 3개의 공정라인으로 구축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3개의 공정라인중 베이커리라인의 가공장비를 활용해 전문강사와 1대 1로 전물기술을 훈련하고 습득해보는 컨설팅 교육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14회차로 운영하며 5명의 참여농업인이 우리밀통밀빵, 구운설기 등 자신의 제품을 반복생산하고 레시피를 교정, 평가하는등 기술력을 다지며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씨는 “밀착 컨설팅으로 시행착오로 낭비되는 에너지와 시간, 노력을 아낄 수 있었고 미세하고 섬세한 부분까지 코칭받을 수 있어 더 없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이 부풀어 오른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축장비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기술 이전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30일간 열리는 산업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산업교류관 참여 기업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조직위(사무총장 유영상)는 지난 7월부터 본격 가동해 참여 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산업교류관의 품격 있는 운영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천연물 산업의 주요 유치 업종과 기업을 선정해 활발한 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조직위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한방 관련 제품 등 5,300여 개의 천연물 관련 기업 DB를 구축했으며, 각 시·군에 관련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7월 이후 약 3개월간 충북 코트라, 충북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 천연물 관련 협회 및 기업들과 60여 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 해오고 있다. 특히, 행사 품격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의 대표 기업을 선정하고, 경남 산청과 인천 등 전국의 30여 개 주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와 함께 참여를 요청하는
충남도는 지난달 29∼30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3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김태흠 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적극 유치한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에 이은 후속 참가로 도내 기업 33개 사가 참여해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출 상담회 결과, 총 498건 6789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26건 3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됐다. 이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의 수출 협약 1879만 달러 대비 69.2% 증가한 성과다. 특히 건설 기자재, 금속 가공품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도내 A업체는 총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2건(미국·인도네시아 각 1000만 달러)을 체결해 해외 판로를 크게 넓혔다. 또 금산인삼 제품을 생산하는 B업체는 60만 36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유럽 시장 진출을 이뤄냈다. 앞으로 도는 이번 대회에서 진행한 수출 상담 건들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도 재배가 가능한 ‘고온 적응성 상추 신품종’ 개발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매시장 상추 평균 가격은 1kg당 6월 2580원, 7월 6500원, 8월 7790원, 9월 1만 2110원으로, 3개월 사이 가격이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상기온(폭염)이 10월까지 지속되면서 상추 생산량이 크게 감소,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상추 공급을 위해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상추 신품종 연구에 나섰다. 연구는 고온 저항성을 가진 상추 품종과 고온 감수성을 가진 상추 품종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 중이다. 기술원은 상추가 가지고 있는 고온에 강한 유전자를 찾아 고온 저항성이 높은 육종 소재를 활용해 상추 품종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재호 스마트농업연구과 연구사는 “빠른 시일 내 고온에 강한 품종을 육성해 내년 여름철에는 상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생산할 고추묘를 오는 11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급 품종은 일반 1종 ‘칼라탄’, 청양 1종 ‘신칼라’로 총 2종이다. 신청 자격은 경영주가 75세 이상인 고령농업인, 독거 부녀 여성 농업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농업인 등 취약계층이며 농업경영체를 필히 갖고 있어야 한다. 일반 농가는 신청에서 제외되며 추후 취약계층 신청량 산정 및 확정 후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관내 농업인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농가당 최대 30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전체 신청량에 따라 공급량이 조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