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경관 개선을 위해 시군 간 경계 지역 13곳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경계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양평군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경계 표지판은 양서면 용담리 6번국도 관문에 설치될 상징적인 조형물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양평군의 상징물과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활용해 경관적 아름다움을 극대화 했다. 특히, 양평군만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 슬로건 등 표기 정보들을 과감하게 없애고 설명이 필요없는 도시라는 컨셉으로 “양평” 이라는 글자와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계 표지판 설치는 단순히 경계를 표시하는 목적을 넘어, 양평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양평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7일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수상작 11점을 선정, 발표했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창작간판과 설치된 간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옥외광고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주민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분야별 대상과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다. 심사에서는 디자인 창의성과 심미성, 주제 적합성, 친환경 소재 사용, 완성도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상은 창작간판 분야 ‘시루항아리(김O아 구O정)’, 설치된 간판 분야 ‘히베이라(김O호)’가 수상했다. 또한, 창작간판 분야의 최우수상은 ‘뿌리미술(김O진)’, 우수상은 ‘햇담(강O영, 양O연), ’들꽃한정식(김O, 진O연)‘, 장려상은 ’김치찌개(박O경), ‘옷수선(김O정)’, ‘평일야(유O정)’, ‘개군면레포츠공원(김O걸)’이 선정됐으며, 설치된 간판의 최우수상은 ‘마을공방고은숨(이O경)’, 우수상은 ‘안녕,율(손O우)’이 선정됐다. 군은 매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이를 간판 개선 사업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26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강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문천수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7일에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를 홀로 지내는 가구 40가구에 가래떡을 전달하며 송년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반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연말을 가족과 왕래 없이 홀로 보내는 가구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고 송년 인사도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임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래떡을 전달하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2024년 함께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지는 기부 행렬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3일, 개군면 배드민턴 클럽은 5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반이 30만 원을, 개군면 새마을회와 개군교회가 각각 100만 원을, 개군면 탁구동호회가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의 바통을 이어갔다. 이들 기관·단체는 “추운 겨울, 개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5년 개군면 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양동면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7일 새해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 대한적십자에서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성기석 양평양동농협조합장과 신현문 양동신협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양평양동농업협동조합에서 쌀 100kg을 후원해 떡국 떡과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숙 회장은 “올 한 해 고생해 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준비한 꾸러미를 통해 행복이 넘치는 행복한 양동면이 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년 새해를 맞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 많은 행복한 양동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면부녀협의회는 지난 27일 국수중학교, 양수중학교에 학생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국수중학교와 양수중학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양서면 새마을회 회원, 국수중학교·양수중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별로 1백만 원 씩 전달됐다. 해당 장학금은 농촌폐비닐 수거, 추석맞이 전 판매, 나눔장터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 외에도 양서면 새마을회는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각종 캠페인,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평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영순 면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지역에 사랑과 나눔의 정을 보여주시는 양서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같이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8일 양평물맑은시장 민속5일장과 상인회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31박스(약 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양평물맑은시장 민속5일장 신승호 회장은 “상인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내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전병곤 회장은 “혹한기에도 복지취약계층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준비했다. 어렵게 준비한 만큼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으로 전달해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27일 완료했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소득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7,814명이 신청했으며 거주 및 영농요건, 농외소득 등을 검증해 최종 17,378명의 지급대상자를 확정, 27일 지역화폐(양평통보)를 통해 지급했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보상과 농어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분기별 45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양평군을 포함해 경기도 11개 시군이 올해 4분기부터 처음 시행했다. 양평군은 2,568명의 기회소득 신청자 중 2,523명의 농어민을 확정해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지급받은 금액은 관내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 지급일로부터 180일간 사용 가능하며, 180일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소멸 전에 전액 사용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2025년부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이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통합되어 지원되므로,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127 테라스에 그린(Green, Draw) 양평다운타운’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를 포함한 양평군은 팔당유역 특별대책지역을 비롯한 각종 규제로 도시기반시설 정비 및 개발사업에서 소외 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정비를 요구해왔으며, 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평읍 양근 1리, 2리, 7리 일원(174,879㎡)을 올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향후 4년간 총 73억원(도비 36.5억원, 군비 36.5억원) 가량의 재정을 투입, △남한강변 명소화(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 △문화매력 생산기지 조성(커뮤니티형 광장 조성) △지속가능한 마을체계 구축(로컬 문화매력 LAB 운영)을 추진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명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군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하는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사업, 양강섬 개선사업 등과 양평읍 도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수 아이유가 26일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유는 2020년 5천만 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억 4천 5백만 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기초수급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2024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한 성금 또는 물품에 대해서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환경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ESG분야의 가장 권위가 있는 상이다. 올해는 총 44개 기관과 개인이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 분야에 4개 기관을 선정, 이 중 양평군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양평군은 올 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과 ESG지표 도입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지자체 최초로 기관·단체장 대상의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 운영 △공직자 대상 지속가능발전(ESG) 교육 실시 △양평 ESG보고서 발간 추진 등 지속가능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힘써왔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매력양평 실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단월면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진학 예정인 청소년 15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교육시설 부족과 접근성이 열악한 단월면 거주 학생들의 교육복지 제공 차원에서 준비됐으며,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산타분장을 하며 행사를 준비한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서영원은 “크리스마스에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단월중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선물 받은 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벌써 아이들 졸업이 다가와 아쉬운데,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말했다. 이에 정희철 단월면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가슴이 따뜻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멋진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