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24일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운영된 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전반을 감시하고 시정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총 12명으로, 건축, 환경, 토목, 복지 등 전문성을 보유한 6명의 전문 분야 감사관과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6명의 일반분야 감사관으로 구성됐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의왕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각종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피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명예감사관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으로 행정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계획 및 A1블록 임대유형이 담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에서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중도위 심의 결과, 백운밸리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을 국토부에서 검증하고, A1블록의 임대 유형 변경은 용적률 등 밀도 관련사항을 검토하여 대안별 시뮬레이션을 제시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에 시는 중도위 요구사항을 충실히 보완하여 지난 17일 중도위 심의에 해당 안건을 재차 상정했다. 심의 결과 공공기여금액은 2,189억원에서 37억원이 증액된 2,226억으로 확정됐으며, A1블록 임대 유형은 주거지원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용지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220%로 상향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 김성제 시장은 세 차례 중도위 심의 때마다 직접 발표자로 나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공공기여를 통한 필수 기반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안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중도위원들에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내동초등학교 및 내손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SB1 등급)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보행자용 울타리와 달리 차량방호 성능을 갖춘 시설물로, 차량의 보행 공간 침입을 방지하여 보행 중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차량 충돌 시에도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SB1 등급(8톤 차량이 시속 55㎞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했을 때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을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대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향후 보행자 보호가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확대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의왕시 혁신 주니어보드는 자율적으로 참여한 MZ세대 지원자들로 구성된 청년 참여조직으로, 조직문화 개선, 제도 혁신,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내부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제3기 주니어보드는 재직기간 7년 이내 MZ 공무원 30명, 8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니어보드는 약 6개월간 팀별 회의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및 정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가 조직 혁신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의왕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공공시설에서 발생한 공용여자화장실 독점 사태와 기본권 침해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몰래카메라 추정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2일 오전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월암동 공영차고지 3층 공용여자화장실과 공용샤워장의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않은 채 공사직원들만 독점 사용해온 문제를 지적하며, “이는 시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인권유린 사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도시공사가 화장실 비밀번호 공유를 하지 않아 입주 관계자들이 불편을 겪었음에도 도시공사 측이 2년여간 이를 방치한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더욱이 한 의원은 “도시공사 측이 화장실 독점 이유로 주장한 몰카 추정 사유에 대해서도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면서 “제출받은 자료에 실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고 단순한 몰카 의심 정황을 이유로 도어락을 설치하고 도시공사 직원들만 사용토록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 의원은 “몰카 의심 정황 인지 후 3개월이나 지나서야 형식적인 점검이 이루어졌고 그마저도 월암공영차고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이 불편을 겪고 있던 주거 공간을 찾아, 구석구석 쌓인 짐을 정리하고 냉장고 청소, 이불 세탁, 쓰레기 분리 수거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협의체 위원 자신의 집을 돌보듯 정성을 다해 진행된 이번 정비 활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비 지원을 받은 대상자 어르신(74세)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워서 미뤄두기만 했던 집안의 정리가 이렇게 깨끗하게 되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며 “마음까지 시원해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한 주거환경은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 동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과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군포시와 시 경계 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주정차 단속 권한 위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시의 행정 경계를 맞대고 있는 의왕시 오전동과 군포시 당정동 일원의 고래들길 도로 구간에서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 경계 인접 지역에 대한 단속 권한을 상호 위임함으로써 단속 공백을 줄이고 교통사고 및 민원 발생을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 체결 이후, 단속 대상 구역과 운영 방안에 대해 단속 공무원 교육과 도로 정비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22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5월 2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였으며, 집행부로부터 예산안 5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회기 주요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의원발의 조례안 17과 집행부 안건 등 24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의왕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학기 의원) ▲의왕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노선희 의원) ▲의왕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한채훈 의원) ▲의왕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현호 의원) ▲의왕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박혜숙 의원) 등이 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 6,171억원 대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의회가 22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5월 2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으며, 집행부로부터 예산안 5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회기 주요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의원발의 조례안 17과 집행부 안건 등 24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의왕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학기 의원) ▲의왕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노선희 의원) ▲의왕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한채훈 의원) ▲의왕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현호 의원) ▲의왕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박혜숙 의원) 등이 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와 함께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5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단,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 지급하며(각 75만원) 1차 지급은 6월 ~ 7월 중, 2차 지급은 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의왕시청 문화관광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이 이번 기회소득을 통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궁도, 게이트볼, 족구, 바둑, 수영, 체조, 그라운드골프 등 15개 종목에 4,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의왕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각 종목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의 후원으로 '롯데의왕컵 꿈나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의왕시 7세, 8세 유소년 취미반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유아부는 클럽대항전으로, 1학년부는 5개 팀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거쳐 우승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또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 문화도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지난달 7일 체결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의 하나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도 예정되어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장은 “지역사회 민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풋살대회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