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는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지난 19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인 동광임파워먼트센터가 참여했다. ‘내 감정 알아보기, 음주가상체험, 회복탄력성 키우기, 가면성우울증 알아보기, 마음화분 및 산데리아 화분 만들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정신건강 OX 퀴즈,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어려움을 알아보고 노하우 적어보기’ 등 8개의 활동 부스가 운영됐다. 본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을 제공했으며 부천시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행사가 부천시민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자세한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오는 26일과 27일 동구릉에서‘2024 동구릉 힐링예술제’를 개최한다. 구리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구리시와 국가유산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가 후원하는 ‘2024 동구릉 힐링예술제’는 동구릉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는 문화 행사로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건원취타대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동구릉을 주제로 한 힐링 공연, 왕릉소리길 산책, 동구릉 숲&쉼(명상), 어반스케치, 왕릉과거시험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이중 왕릉과거시험은 사전 신청한 성인부 20명, 청소년부 20명이 참가하며, 각각 문․무과로 나누어 시험을 치른 뒤 장원급제자에게 합격증(교지)과 상금을 수여한다. 그 밖의 부대행사로는 전래놀이, 전통한복 입기, 전통 다례, 전통 자개와 전통매듭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태조 이성계를 찾아라’이벤트를 운영하여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예술제는 지난 8월에 개통된 별내선 동구릉역을 통해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북적북적한 행사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흑백요리사급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우는 ‘고혈압·당뇨병 건강요리교실’(이하 고·당 건강요리교실)을 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미사보건센터 조리실습실에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 정인영 우송정보대 마스터쉐프과 교수를 초청해 제철 재료와 음식의 보관법 고혈압·당뇨병 질환 관리를 위한 저염·저열량 요리법 생활 속 영양 관리 비법 노하우를 전수하는 고·당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고·당 건강요리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맞춤형 요리 비법 전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뒤 2시간 동안 4조(조별 2명)로 나뉘어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정인영 교수의 요리 시연을 감상한 후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리해 고혈압·당뇨병 맞춤형 요리인 ‘콩비지 찌개’와 ‘채소 들깨소스 무침’ 완성했다. 아울러, 이날 수업을 진행한 정인영 교수는 당뇨인 가족을 둔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요리를 꾸준히 개발·교육하고 있다는 인생 스토리를 풀어내 수강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좌를 수강한 한 시민은 “고혈압·당
불은면(면장 윤승구)은 지난 21일,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섭섭)에서 홀몸어르신 단체 생신 축하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별로 선정한 소외된 독거노인 15분을 모시고 불은면사무소에서 단체 생신 축하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과일, 떡, 케이크, 전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방한복 바지, 양말, 떡 등 직접 포장한 선물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나눠 드리며 축하를 전했다. 또한, 이날 함께 찍은 생신 축하연 사진을 액자에 담에 나눠 드릴 예정이다. 유섭섭 위원장은 “앞으로 어르신 생신 잔치뿐만 아니라 마을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며,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고 축하드릴 수 있어서 협의체 회원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생신을 쓸쓸하게 보내시는 홀몸어르신께 오늘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2024년 10월 26일(토)부터 11월 24일(일)까지 5회에 걸쳐 일상 생활공간 미술 프로젝트 「아트·T 인천」 - ‘원데이 아트투어’를 진행한다. 「아트·T 인천」 - ‘원데이 아트투어’는 인천 대표 미술 명소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슨트 해설과 함께 미술품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하는 미술명소에는 2024 인천아트쇼, 상상플랫폼 뮤지엄엘,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개항장 일대 갤러리, 인천아트플랫폼 등이 있다. 「아트·T 인천」 - ‘원데이 아트투어’는 구도심 A코스와 신도심 B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구도심 A코스는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협업의 기술> 전시 도슨트 투어로 시작하여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개항장 내 갤러리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지난 7월에 개관한 상상플랫폼 뮤지엄엘에서 현대 초상화의 거장 <알렉스 카츠>의 주요작 67여 점을 전문가의 도슨트 투어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신도심 B코스는 국내 유명작가부터 세계적인 스타작가까지, 폭넓고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관람과 인천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2024 인천아트쇼 도슨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6일 소설 「작별인사」의 저자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 ‘미추홀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미추홀북 성인 분야 선정 도서인 「작별인사」의 저자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설「작별인사」는 갑작스럽게 삶이 송두리째 뒤흔들린 한 소년의 여정을 통해 ‘삶이란 계속될 가치가 있는 것인가’와 같은 삶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독자들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품에 담긴 인간 삶의 가치와 의미를 작가와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해석과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11월 16일 오후 2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인식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이상정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새로운 생각과 철학을 접하고, 다양한 감상을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22일(수) 서울광장에서 경북 구미의 대표적인 맛과 멋을 선보이는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가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와 구미시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 위한 협약을 맺는다. 서울시는 22일(수) 16시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개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서울시-구미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두 시장이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에 전자 서명하고 ‘서울’과 ‘구미’가 적힌 큐브를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구미시와 지난 2019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인적․물적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왔으며, 이번 우호교류 강화 협약을 통해 지방 소멸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교류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서에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 ▴청년 지원정책 확산을 위한 협력 ▴정원 문화 활성화 공동 협력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지역 관광 교류사업 추진 ▴우수 체육시설 지원 및 상호 친선 교류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양 도시는 구미시의 우수한 농․축산물 직거래를 확대해 농․축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21일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회원들은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에 참여하며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오랜 시간 방치되어 쓰레기로 가득했던 집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구슬땀으로 새롭게 단장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도 봉사활동 현장에 함께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성원 롯데건설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장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쓰레기로 가득한 집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집은 우리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을 되찾게 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봉사활동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지난 19일 개최한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의왕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의 목소리, 의왕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담비는 현대 사회의 청소년 디지털 범죄 및 문해력 저하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의무화’를 제안했다. ※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탐색, 분석, 평가하고,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담비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소년에게 초등부터 고등에 이르기까지 교급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2025년 의왕시 역점사업과 교육청 기본계획 수립까지 제안하며 지속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제안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신예담, 김지윤, 이다빈, 오재인 학생은 “서로 협동하며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특별한 경험”이라며 “우리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많은 청소년에게 도움이 됐으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재희)은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패밀리가(家)떳다! 제2탄 웰니스 데이’를 운영했다. ‘패밀리가(家)떳다! 제2탄 웰니스 데이’는 제1탄 전통문화체험에 이은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속 힐링 활동으로, 방과후 참여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명상 및 숲길 걷기, 목공예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휴양림 숲길 단풍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미니 서랍장과 원형 캠핑 티테이블을 협력해 만들면서 우드버닝을 활용해 가족들의 이름을 새겨넣으며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이렇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지 몰랐다”면서 “육아로 힘들었는데 숲이 주는 자연의 에너지가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평소에도 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 아이를 믿고 맡기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마련해 줘서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흥숙)는 20일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11명과 충북 괴산군을 방문해 농촌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칠성면을 찾아 사과 따기·사과잼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우리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과 농업인들의 열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자매결연지 충북 괴산군과는 직거래장터 운영이나 지역축제 방문 등 꾸준한 교류가 이어져 왔지만, 이번 농촌 체험은 기존 성인들 위주의 교류에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중심이 된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 특별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도심 속에서 자란 우리 청소년들이 가을볕 아래에서 농산물을 채취하는 체험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우리 동 청소년들이 멀고도 가까운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이웃의 정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세대를 불문하고 이어지는 따뜻한 연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인철)는 10월 19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 발견·구조 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안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센터장 나성천) 주최 행사인 제10회 안성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2024년 Fringe Festival 다함께 놀자 지구 한바퀴’에 참여하여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엄영자), 1388멘토지원단 멘토·멘티가 함께 참여하여 ‘두근두근 콩떡콩떡 마음을 나눠요’ 떡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150명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아웃리치’는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연계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구조 활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안성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및 체험부스를 직접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안성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기 현장에서 많은 활동과 노력을 하고 계시는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