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엄윤순/인제)는 11월 14일(목)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춘천시 화목원길 24)을 방문하여 산림자원 육성ㆍ연구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맞춤형 지역통계 컨설팅’을 활용해 바이오산업 지역 통계를 내고, 분석한 자료를 수집·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경인지방통계청의 ‘맞춤형 통계 컨설팅’ 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전문자문단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통계 컨설팅은 특정 분야의 지자체 통계 인프라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경인지방통계청은 국내 바이오산업통계와 조사 현황을 분석해 수원시 바이오산업 통계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모집단 구축 방안과 조사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수원시는 이를 활용해 바이오산업 기본 계획을 세우고, 기업 조사 등을 위한 활용·연계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광교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해 첨단바이오 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 바이오 업무 전담 TF팀을 창설해 국가 공모사업 응모 바이오주간 행사 개최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운영 등을 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 강당에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기후 위기,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해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이유진 소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 계획학 박사 출신으로 2015년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환경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기후, 기회], [기후변화 이야기] 등 환경 도서를 다수 저술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살펴보거나 담당자에게 전화(02-2680-2912, 68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훈 관장은 “일상에서 시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11월 12일 법원읍 시가지와 외각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 활동에는 이한우 실버경찰대장과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법원읍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법원리와 가야리 공용 주차장 및 외각 승강장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실버경찰대원들은 “‘우리동네 승강장’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법원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법원읍 내 마을 안길 청소,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법원읍 위탁관리 주차장의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11월 12일 경민대학교 HiVE사업 떡제조전문가양성과정(지도교수 장소영) 수료자들이 호두정과 50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HiVE사업의 떡제조전문가양성과정(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호두정과는 흥선동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3명에게 전달됐다.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장 최정웅 교수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수료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이하, 서프콘 코리아 2024)’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나노 재료 표면 기술과 분해성 폴리머의 재료 및 필름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접착 기술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는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서울대학교 접착솔루션센터가 공동 주관해 학술ㆍ교육, 행사, 제품ㆍ기술거래, 인적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서프콘 코리아 2024’는 6개 분야, 10개 세션, 42개 강연의 학술 세미나가 진행되며, 비즈세션으로는 비즈니스 교류회, 무역상담회, 기술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전시회, 포스터전, 산업시찰&여행이 있다. 부대행사인 테크아트 전시회는 비구상적 자연주의 화풍으로 알려진 중견급 화가 차정숙 화백의 작품 ‘내 마음의 노래’가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차 화백은 2023년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 소속된 사회적 기업 ㈜수호가 지난 13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를 방문해 식료품 선물 세트 35개(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는 현재 관내 46개의 사회적 기업이 함께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대 소속 기업들이 겨울철을 맞아 뜻을 모아 총 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한 결과로, 시흥시 내 10개 동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전달하는 지원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그중 관내 시설 및 위생관리, 방역ㆍ소독업 등을 수행하는 시흥시 제1호 사회적 기업인 ㈜수호는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정 후원을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상홍 ㈜수호 대표는 “업무를 위해 신천동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게 돼 이번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신천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수호와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예비 벤처농업인 57명과 함께 제18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난 3월, 2개 과정(농산물 마케팅반, 치유농업 전문가반)을 개설했으며 이론과 현장 교육,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미래형 첨단 스마트도시인 고양시의 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자상거래 기술교육, 챗지피티(Chat GPT) 활용 교육 등을 편성해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총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고양벤처농업대학 학장 이동환 시장은 “벤처농업대학은 농업융복합시대에 6차 산업인 벤처농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농업마케팅과 치유농업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농업 현장과 밀착된 실습과정을 거치면서 고양 스마트시티 안에서 농업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벤처 농업인으로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친환경반을 시작으로 올해 18년 전통을 이어온 교육과정이며, 영농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어 왔다. 2024년 11월 현재 총 1,229명의 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최근 경기가 침체되면서 쌀소비가 위축돼 농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데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지역농협, 농업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농협에서 제공한 ‘꿈마지’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아침밥을 꼭 먹읍시다’ 구호로 평택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진행과 트러스 포토 존을 이용해 신선한 평택시 농산물을 홍보 및 전시함으로써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 신품종 ‘꿈마지’로 만든 가래떡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쌀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평생교육과는 13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 대상 으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근용 작가를 초청하여 “나만의 독서법 1일 1행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맞아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삶의 형태에 맞는 평생 독서프로그램 필요성 증대와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 등 자기 변화를 위한 독서의 힘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와 기록 방법 등에 강의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독서와 기록, 실천의 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주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들의 통찰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8만2205평)의 19.6%에 달하는 5만3292㎡(1만6120평)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2만7032㎡(약 8177평)의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에는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이곳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업종 변경 등을 시에 신청했으며 시는 6월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계 4위, 아시아에서는 1위 기업이다. 시는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시너지를 내며 반도체 생태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시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영어 뮤지컬 「Little Red(빨간 모자)」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프랑스 동화 작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가 쓴 동명의 동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어 뮤지컬이다. 뮤지컬 「빨간모자」는 2명의 배우를 중심으로 영어로 진행하며, 어린이 참여자를 위한 영어 말하기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등장인물들의 대사 및 어린이와 함께하는 활동은 영어로 진행하나, 작품 내용에 대한 집중 및 몰입을 위해 뮤지컬 속 노래는 우리나라 말로 구성되어 있다.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할 이 행사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20일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31-678-0733)접수를 통해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 도서관과장(공정자)은 “이번 공연은 안성 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신선한 영어 뮤지컬을 통해 영어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며 아양도서관은 안성시 내 유일한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강좌와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전화(031-678-0733)로 안내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