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현덕어린이집이 지난 5일 홀몸노인들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그린(green), 다(多) 제로마켓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그린,다(초록초록한 세상을 많이 만들자) 제로(쓰레기를 ‘0’으로 만들어 보는 행사)라는 표어를 걸고 지난 10월 19일 토요일에 개최됐으며, 인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여, 바자회 및 환경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시립현덕어린이집 주희경 원장은 “영유아기부터 환경 지킴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 백만 원은 주거 취약계층 등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홀몸 노인가구 10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은승)는 5일,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 지도자에서 3R 재활용품 수익금 30만원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3R 이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첫머리를 딴 환경운동으로 버려지는 폐기물 사용량을 줄이고 재사용 재활용하는 환경운동이다. 특히 3R 자원 모으기로 저탄소 실천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진 운동이다. 박찬형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송내동의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내년에도 많을 활동을 운영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날 새마을지도자의 성금을 관내 거주 중인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11월 15일까지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가구, 섬유, 식품, 금속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에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 둘째 날에는 산업, 유통 대·중소기업 구매자 초청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구매 담당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촉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제조업 등록 중소기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기간에는 기업 홍보와 제품 전시 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북부지원단의 수출 상담, 유통 입점 및 구매 방침 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 신청과 관련 정보 확인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참가 기업과 구
지난 11월 5일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배)는 2024년 대신주민문화축제와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어 얻어 수익금 5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에 기부했다.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10월 29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버섯 등 농산물과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었으며, 판매 물품들은 대신면 주민 및 단체 회원들이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박건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주민자치를 실천하고 더불어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대신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남형우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이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적립되어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을
국공립 푸른어린이집은 6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린이집 시장 놀이로 발생한 수익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미애 원장은 “어린이집 사랑둥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시장 놀이에 참여해 모은 뜻깊은 기부금”이라며 “아이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린이집 시장 놀이 수익금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 푸른어린이집은 2019년에 개원해 현재 18명의 보육 교직원과 74명의 원아가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서 연장 보육과 장애통합보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휴먼잡트러스트와 1호 업무 협약하고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회복과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립·은둔, 가족돌봄 청년 대상 취업 지원 연계 일 경험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말 현재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중 취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모집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또 청년들의 현재 상황과 적성, 능력에 맞는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여기에 현장 실습 기회와 맞춤형 직업 정보도 제공한다. ㈜휴먼잡트러스트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일자리사업 등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지난 5일 열린 협약식에서 임명섭 ㈜휴먼잡트러스트 대표는 “인천에서 10년 이상 청년 취업을 지원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립·은둔, 가족돌봄청년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찾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인천시청년미래센터 1호 업무 협약을 ㈜휴먼잡트러스트와 한 것은 고립·은둔,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 회복에서 그치지 않고 경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4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1인 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추진단과 자문‧ 협력 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인 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이 지역 사회 서비스 제공 협동조합 협업모델 발굴·육성을 통해 사회 서비스 경쟁력 발굴 및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주관한 ‘2024년 협동조합 협업화 지원사업’에 사회적기업인 ‘감동CLEAN협동조합’과 ‘㈜라온아띠’가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옥정2동 내 중장년 1인 가구,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주체인 사회적경제기업, 복지기관, 행정, 대학 등의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 및 대상자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확대 검토 등의 제안이 이루어졌다. 이어, 2부 순서로는 사회 서비스 제공 사회적기업 2곳과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벤처농업대학은 지난 3월 2개 과정(농산물마케팅반, 치유농업전문가반)을 개설해 이론과 현장교육,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내실 있는 교육내용을 전달하고자 전자상거래 기술교육, 치유농업이론 실습, 선도 농가 및 유관기관 견학 등 현장체험 교과목을 대폭 편성해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총 57명이 최종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벤처농업대학에서는 산발적·일시적으로 이루어지는 농업교육과는 차별화된 농업특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며 “교육생들이 농업마케팅과 치유농업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농업현장과 밀착된 실습과정을 거치면서 고양시 농업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친환경반을 시작으로 올해 18년 전통을 이어온 교육과정으로 영농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어 왔다. 2024년 11월 현재 총 1,229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고양시 농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월 29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배도라지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곱게 갈은 배와 각종 약재를 배합해 솥에서 오랜 시간 저어가며 정성껏 끓인 배도라지청 100여 통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건강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미은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환절기에 면역이 약해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수제청을 준비했다”며, “위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배도라지청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배도라지청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급식 봉사, 버스승강장 청소, 야간 자율방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은 6~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해 광주 미래모빌리티산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는 해마다 열리는 외국인 투자홍보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해외투자가, 선도기업(앵커기업), 주한외교사절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차,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전을 비롯해 투자상담, 신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투자유치 콘텐츠가 진행된다. 광주경자청은 미래모빌리티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는 한편 기업 네트워킹, 빛그린산단 현장 시찰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광주 미래모빌리티 홍보전시관에서는 미래차국가산단 신경제 비전과 소부장특화단지, 광주의 다양한 모빌리티 지원시설 등을 소개하고, 기아자동차· 광주글로벌모터스·지역 자동차 부품사들을 홍보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기업인들을 빛그린국가산단으로 직접 초청해 투자환경 현장 시찰 투어를 진행한다. 현장 투어에는 캐나다 자동차부품회사, 스웨덴 글로벌 투자 컨설팅회사를 비롯해 미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가 우수기업의 지역 이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면 인재 지원, 세제 거리등급제, 전력 차등요금제 등 3대 지원방안이 담긴 기회발전특구 특별법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먼저 “인재 지원의 효과는 광주에서 이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며 “광주가 최근 에이직랜드 등 세계적인 반도체 팹리스 기업 유치에 성공을 거둔 것도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위한 정책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와 정부가 함께 추진 중인 AI영재고, AI사관학교, GCC사관학교 등 인재양성 정책에 효과가 입증된 만큼 정부에서 더욱 큰 폭으로 지원해 인재를 키워가자”고 밝혔다. 강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조세특례 확대와 관련해 ‘세제 거리등급제’ 도입을 강조했다. 세제 거리등급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에서 더 멀리 이전할수록 세제혜택과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자립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전력소비가 많은 첨단산업 기업의 최적지는 친환경에너지가 풍부한 호남임을 강조하고, ‘전력차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5일 서구문화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록연, 동양씨링사, 주식회사 아키원, 그린테크, 주식회사 큐로드 등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구직자 13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면접과 VR 면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5월에도 풍암동 신암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9명이 최종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멀고 낯선 장소가 아닌 집 근처에 있는 친숙한 장소에서 진행돼 면접에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임할 수 있었다"며 호평했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가 가까이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취업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8월 취업자 간담회, 10월 채용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구일자리센터‘치평’을 개소하는 등 주민들의 취업기회 확대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