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군 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한 결단식을 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등 내빈들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와 감독 등 13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내빈 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출전 현황 보고, 단기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와 임원 등은 결단식을 통해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순창군은 이번 대회에 총 210명(선수단, 임원, 활동 보조인 포함)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게이트볼, 골볼, 론볼, 보치아, 육상 등 15개 전 종목에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론볼, 볼링, 파크골프 3개 종목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장수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훈식 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산서 두드리~고 난타팀의 힘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 표창, 축사,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표창에서는 개인 8명과 단체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은 지역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바라본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아동과 청소년이 바라는 대로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참여와 대우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장수군이장단협의회도 함께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의 뜻을 밝혔다. &nb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청년 한우농가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수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 한우농가들이 겪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축산위생과장 등 군 관계자 6명과 지역 한우 농가의 청년 농업인 5명이 참석했으며 장수한우의 우수 유전자원 보호 및 개량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 한우농가들은 장수한우의 우수 혈통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우량 암소를 중심으로 한 유전자원의 보호와 번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우량 암소 사육농가에 대한 번식 장려금 지원 △관내에서 생산된 혈통이 우수한 한우 송아지 매입 농가에 대한 장려금 지원 △번식농가 대상 각종 보조사업 인센티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한우 암소 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장수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축산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 한우농가들이 안정적으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8월 12일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하여, 주민등록주소를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부안군에 두고 있는 군민과 관련 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및 영주의 체류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게 선불카드 형태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군은 ‘집중 지급기간’을 두고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수령하지 못한 주민들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 가족은 세대주 지급이 원칙이며, 세대주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이 불가할 경우 세대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사용지역은 부안군 관내로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익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농가 창업과 소득증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익산시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거점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현재 잼류, 음료류, 유지류, 빵류 등 13개 유형 51개 품목이 생산되고 있다. 생산품은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마트, 롯데타워몰 커넥트투 등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지난달 기준 올해 농업인의 매출이 3억 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서울푸드, 팔도밥상페어, NS푸드페스타 등 대형 박람회와 판촉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익산 농산물가공 제품의 전국적 인지도 확산과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식품·제조·가공을 지원하고,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을 맡아 '생산–가공–판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농식품 선순환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체 제품 생산에 지역 농산물 50% 이상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전국 지자체들이 찾는 모범 사례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은 8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국가예산 확보, 지방세제 개편 대응, 방사능방재 훈련 준비, 집중호우를 비롯한 이상 기변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전 부서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 단계에 들어섰다”며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 가력항 선착장 확장,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등 핵심사업이 반영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백산성지 역사문화권 조성 등 5건의 신규사업이 포함돼 내년도 국가예산 6천억 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흔들림 없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인구감소 지역과 비수도권 기업 세제 감면, 빈집 정비 시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제도가 담겼다”며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신속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0일 예정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 대해서는 “원전 인근지역인 우리 군은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며 “주민 대피 절차와 유관기관 협력, 의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일 보안면에 위치한 파랑새 주간보호센터 개소식 현장에서, 최선아 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파랑새 주간보호센터의 새 출발을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기관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선아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을 하며 ‘진짜 돌봄’은 지역 전체가 함께해야 완성된다고 느꼈다”며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지역과 함께 나아가려는 마음을 기부로 표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의 따뜻한 기부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기부금은 상호기부를 통해 부안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적립되어, 어르신 복지, 청년 주거비, 환경보호 등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일에 열린 제9회 동진면민의 날 행사에서 아세아농기계 부안대리점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동진면 순환남로에 위치한 아세아농기계부안대리점은 다년간 부안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며 관리기, 트랙터, 스피드스프레이어, 축산작업기, 드론방제기 등 다양한 농기계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해 온 지역 대표 농기계 전문 업체다. 특히 친절한 고객 서비스와 신속한 사후관리로 지역 농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최신 농기계 보급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우 아세아농기계부안대리점 대표는 “동진면민의 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농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아세아농기계부안대리점이 뜻깊은 자리에 귀한 정성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군 이미용협회가 지난 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센터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9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협회 회원들은 근로자들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올해 3월부터 순창군 농가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1,517농가에 총 5,132명의 인력을 지원하여 농업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농작업 근무는 9월 16일까지 계속되며, 비자 만료로 인해 오는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가 지역 농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순창에서 보낸 시간이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농가가 함께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을 위한 자조모임 '마음토닥'을 6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하고 자살 유족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망 강화를 이끌었다. ‘마음토닥’은 자살 유족들이 겪는 죄책감, 낙인감, 사회적 고립 등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임에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자살 유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10회기 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유연한 운영 방식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와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힐링 활동, 정서 회복 프로그램, 집단 나눔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유족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감시키고 심리적 회복력과 긍정적 정서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속적인 모임과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필요시 사회복지 및 의료 자원과의 연계도 지원하여 유족들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고자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살 유족이 겪는 슬픔과 고통은 결코 혼자 감당해야 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은 지난 6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백중날 전통문화축제’가 지역 농악인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명절인 백중(百中)을 맞아 지역의 농악 전통을 계승하고,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관내 12개 농악단이 참여해 열띤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농악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놀이(전통놀이 한마당 ▲줄다리기 ▲신발던지기 ▲단체제기차기 등)’ 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백중은 뿌리 깊은 농촌문화의 정수를 되새기고, 지역민이 하나 되는 날”이라며 “농악단의 활동이 단순한 전통 보존을 넘어, 지역 문화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농악분과단장은 “작년에 1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백중날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농악의 울림이 지역민의 화합과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정읍 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열린 ‘2025 문화로 대동’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첫날 5일에는 정읍 홍보대사 가수 박창근의 특별 무료공연이 열렸다. 무료 공연임에도 박창근 가수는 콘서트 못지않은 열정을 쏟으며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 내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공연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며 활기를 더했고, 박수와 합창으로 공연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창근 가수는 무대 곳곳에서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후 박창근 가수는 앞으로도 정읍에서 시민과 팬을 만나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의지도 함께 밝혔다. 둘째 날 6일에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비롯해 시립국악단, 초대가수 요요미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들은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