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대응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상방역체계는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해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되며, 보건소는 운영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설사 집단발생 여부를 감시하고 대응한다. 연휴 기간에는 가족 및 친지 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하고, 특히 올해는 긴 연휴로 인해 국내‧외 여행 등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음식물 섭취 주의뿐만 아니라 사람 간 전파 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개인위생 준수와 식품 조리 시 위생적인 조리를 통해서 예방할 수 있으므로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안전하게 익히기’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원당복합커뮤니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5년 1월 중 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고양시 총괄계획단과 사업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설계공모 절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조율해 고품질의 공공건축물 설계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총괄계획단의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이제선 총괄계획가 ▲정원영, 전원, 최규현 공공계획가)는 접근이 용이한 공공성 확보, 친환경 이미지 구현, 도서관· 가족센터·인접지 공원 간 입체적 외부공간 연계, 부지 후면부 공원 경계 4m의 옹벽을 활용한 조경 및 진출입 등 혁신적인 설계안을 선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공모 관련 자문을 제공하며 공모 과정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은 ‘열린공원, 열린거실, 열린커뮤니티센터’를 핵심으로 인접 공원과 함께하며,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성과 공공성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편의시설로 자리잡는 것에 중점을 둔 설계안이다. 접근성이 좋은 저층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새로운 독서 문화 공간‘강촌공원 책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촌공원 책쉼터는 도심 속에서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기존의 강촌공원 작은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한 곳이다. 강촌공원 책쉼터는 약 33.8㎡의 아담한 규모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약 2,500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좌석 10석을 갖춘 아늑한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방문객들은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편안한 환경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강촌공원 책쉼터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공간 활용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평일 오전에는 독서동아리를 위한 무료 공간 대여로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오후에는 도서 자유 열람 및 독서문화 체험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4월부터는 공원을 활용한 야외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독립영화제와 연속간행물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강촌공원 책쉼터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2025년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 피해보상금은 국방부에서 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음피해 보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보상금지급 대상자 여부 조회는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신청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양시 소음대책지역(화전동 및 대덕동 일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며, 2024년도 이전 미신청자도 소급해 신청(보상대상기간: ‘20.11.27.~‘23.12.31.) 할 수 있다. 단,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확인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방문신청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졌다. 보상금은 오는 5월 심사를 거쳐 실제 거주기간, 전입시기, 근무지(사업장) 거리 등에 따라 감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대표 국가유산인 벽제관과 북한산성 행궁을 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원형 복원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가유산을 단순히 디지털로 기록하고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중국 외교의 시작 ‘벽제관’, 임금 머물던 임시 궁궐 ‘북한산성 행궁’ 벽제관은 덕양구 고양동에 있던 조선시대 전국 31개 객관 중 하나다. 1467년 최초 건립됐고, 고양의 읍치(행정 중심지)를 고양동으로 옮기면서 1625년 현재 위치에 건축됐다. 벽제관은 조선시대 한양과 의주를 연결하는 의주길 초입에 위치한 객관으로서 당시 조선과 중국과의 대외 관계를 증명해 주는 곳이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으로 소실돼 터만 남아있으며 1965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북한산성 행궁은 덕양구 북한산에 위치했던 왕실 유적이다. 조선의 수도 한양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축성된 북한산성에 자리 잡은 궁궐이었다. 왕과 왕비가 생활하는 내전, 왕과 신하들이 함께 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이 지났지만,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으로 이번 긴 연휴동안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25.2주차(1.5.~1.11.)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 당 86.1명으로 1주차(12.29.~1.4.) 대비 13.7% 감소했다. 다만 현재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예년의 정점과 비교 시 높은 수준이다. 병원급(220개소)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에서는 인플루엔자 입원환자가 2주차 1,627명으로 1주차(1,468명) 대비 10.8% 증가했는데, 이는 외래환자 증가 후, 후향적으로 나타나는 추세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고, 작년 동기간 대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다. 2025년 1주차(12.29.~1.4.)를 유행 정점으로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와 임산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마이스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마이스 방문객의 만족도·특성 분석 등을 통해 고양시 마이스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킨텍스,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학회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완성도 높은 용역 결과를 얻기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상세한 자료 분석의 필요성, 제한된 표본에 따른 왜곡된 결과 도출에 대한 위험성, 자료 수집에 대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최종보고회에 반영하여 신뢰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용역이 고양시가 마이스 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MICE)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설 연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 운영해 민원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처한다. 또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임시공휴일에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1월 26일, 1월 29일(설날), 1월 30일 3일은 근로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수거가 가능한 전날 일몰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전후 생활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물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등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구청장실에서 부서별 ‘2025년 일산동구 업무계획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업무보고회에는 일산동구청 10개 부서 52개 팀, 직원 71명이 참여했다. 보고회는 부서장의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팀별로 2025년 주요 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근무 중에 겪는 애로·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방안(환경녹지과)을 논의하고, △장기간 지속된 주민 민원사항 해결 결과(안전건설과)와 △일산동구청사 앞 보도환경 개선 절차(자치행정과)를 공유하는 등 구청장과 직원들이 다양한 현안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소통을 이어나갔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일산동구청 부서별 주요 업무와 현안을 파악함과 동시에 직원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라면서 “다음 주부터는 일산동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모집 공고를 20일에 내고, 2월 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공공 일자리 창출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환경부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받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4명을 최종 선발하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2인 1조로 팀을 꾸려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대한 수시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홍보물을 배포하고,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야외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의 활동으로 도시 공기 질의 개선과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감시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무단투기, 불법소각 행위 등 폐기물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1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차 시민정보화교육은 2월 3일부터 27일까지 주 4일(월~목),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한글 2020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에서 스마트폰의 기초적인 사용 방법과 활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한글 2020 과정에서는 한글 프로그램을 이해하며 다양한 문서 편집 기능을 익힐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내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전산교육장의 보안정책 상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하니,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을 수강하시는 분들은 개인 데이터 사용량을 충분히 준비해 두시길 바란다. 또한 안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24년 7월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고장 △안전봉 훼손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등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안전체험 교육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초등학교 6학년 임승유 어린이는 "학교 주변이 더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에 참여해 학교 주변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