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9월 30일 18시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3분기의 신청 대상은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오는 10월 20일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누리집(www.gmoney.or.kr) 또는 광명시청 누리집(ww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의 능력을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았다. 시는 지난 28일 대만교육부 평생교육국 부서장 등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 교수진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교육부가 한국 평생학습도시들의 평생교육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8월 27~29일까지 3일간 광명시 하남시 시흥시 은평구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특히 대만교육부는 광명시가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2001년 교육부 인증을 받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걸어온 발자취에 집중했다. 이날 광명시는 평생학습 우수사업으로 인정받은 평생학습지원금과 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의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명시의 평생학습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아울러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예산 투자와 광명시만의 독창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도 살펴보며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평생학습을 위해 쌓아온 노력과 성과도 상당하다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센터의 수강 수입 일부를 환원해 주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5070 세대공감 갯벌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 40여 명은 장항 맥문동 축제를 즐긴 뒤 서천 선도리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갯벌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조개와 해양 동물을 관찰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철저한 대비가 돋보였다. 주민자치회는 날씨 예보 확인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 숙지 현장에 응급 부스 설치 온습도계, 폭염 예방 물품, 생수 등 비치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와 병원 후송 등을 준비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신경택 회장은 “이번 갯벌 체험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자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31일 연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을 확정하고 주민세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의제는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김장 담가보기 우리 동네 탄소중립 활동가! EM비누 만들기 스마트하게, 슬기롭게 터치! 터치!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이웃 만남 프로젝트’ 등 총 4건이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주민세마을사업의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김장 담가보기’에 대한 변경안도 함께 투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사전투표 현장에서 오가는 주민을 대상으로 안건을 설명해 신중하게 투표하도록 독려했다. 최미정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진정한 마을자치의 장”이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정 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마을 일을 주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이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광명시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가 탄소중립 리워드 사업의 우수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7일 안양시가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 탄소중립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가 탄소중립 리워드 사업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시행하면서, 앞서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에 타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광명시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3월 1,061명으로 시작해 2024년 8월 현재 9,400여 명의 시민이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등록된 탄소중립 실천 건수는 33만 건에 이른다. 안양시는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를 방문해 사업 운영 방법과 홍보 방안, 전용 앱 개발 여부 등을 문의했다. 또 시민 만족도와 주요 민원, 분야별 보완점 등 세부 질문을 이어갔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안양시 공무원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광명시민의 열정적인 참여가 인상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7월에는 안양시 시의회의원 연구단체가 광명시탄소중립센터를 방문해 기후의병 활동과 탄소중립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1,2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가 만났다. 지난 27일 오후 햄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나간 햄지’에 광명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체험해 보는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햄지는 영상에 광명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의 가게에서 포장·배달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담았다. 카페에서 포장 주문한 커피를 다회용컵으로 제공받고, 포장·배달 주문한 음식도 다회용기로 제공받는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특화지구의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체험했다. 광명시는 경기도의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배달이나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자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광명동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두 곳을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일반음식점 및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로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1회용품 제로데이 캠페인’을 비롯해 다회용기 사용 홍보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9월 11일부터 29일까지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지역 작가 초청 전시를 선보인다. ‘2024년 예술공간 광명시작 지역작가 초대전 part 1’은 방수연 개인전 「Wave Way」(9.11.~20.) 김진 개인전 「사랑, 감자, 노동」(9.22.~29.)을 차례로 개최해 지역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작가 방수연은 ‘순간’, ‘지금’ ‘오늘’, ‘밤’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의 풍경 속에서 만들어지는 파동을 회화로 표현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작업했던 작품들을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작가 김진은 도자예술을 통해 일상 사물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광명시 철산4동 재개발을 앞두고 주민들과 만났던 경험, 철산4동 자투리땅에 직접 감자를 심고 키웠던 경험을 작품으로 이야기한다. 민트색 도자로 빚어진 감자를 보며 사라진 동네 이야기를 떠올리고 감자 싹의 여정을 생각해 보게 된다. 이번 전시는 연계 워크숍을 운영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충현역사공원에서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는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후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행사이다. 소하2동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음악회는 주민 15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연은 현악 3중주와 성악 무대로 시작해 어린이들이 준비한 리코더 연주와 댄스 공연, 난타, 마술쇼, 시 낭송 등 다촘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이번 음악회로 마을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경택 회장은 “주민이 음악회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함께 즐길 수 있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주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음악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한 동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수강생들과 푸름청소년활동센터 밴드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3년~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주민자치계획 발표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안) 발표 공론의 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은 문화·쉼이 있는 도덕산 산책로 만들기 탄소중립!! 식물 아나바다 프로젝트 스토리가 있는 글·그림 대회 탄소중립 마을학교 2탄 우리 동네 누구나 청춘클럽 등 5건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의제 거리 설문조사’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19일부터 3일간 진행한 사전 투표로 많은 참여를 끌어내 그 의미가 더 컸다. 박순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중한 의견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밑거름이 돼 밝은 미래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직접 마을 사업에 투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세마을사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제4회 주민총회 및 축제’를 개최했다. 도덕파크 중앙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등 시 주요 인사와 유관 단체장,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한여름의 끝자락에서 모두가 탄소중립으로 하나 되는 장이 펼쳐졌다.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안) 발표 지역현안 ‘마을 장터 형성’ 공론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주민 축제는 예빛어린이집 원아공원 주민자치 라인댄스 광명 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체험부스 유관 단체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폐건전지, 우유 팩, 일회용 컵, 청바지, 폐의약품 등을 쿠폰으로 교환해 체험 부스와 먹거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상기 회장은 “행사를 추진한 주민자치와 동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주민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을 내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소통하고 화합해 함께 우리 동의 미래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민총회 투표 결과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치 계획 결정을 위한 ‘제4회 광명6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자리로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 보고와 2025년도 마을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주민총회는 식전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상영 2023년~24년 추진 활동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발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 등이 진행됐다. 이번 공론의 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주민자치회 내부 검토를 통해 주민세마을사업이나 기타 공모사업으로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은 광남119안전센터 앞 공터 일원 정원 꾸미기 목감천 옹벽 벽화 재정비 사진 속 광명6동 시니어 스마트 교육 등이 선정돼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된다. 김선원 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 마을 발전에 머리를 맞대 주신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광명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광명5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주민자치회 활동 중간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안) 발표 주민 공론장 및 현장 투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2025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주민세마을사업에 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벤치 조성Ⅱ-스탠딩 힐링&감성글씨와 찾아가는 어르신 무료 정보화 교육 등이 선정됐다. 심현숙 회장은 “주민의 참여가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성철 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 주신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