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체육회(회장 장석호)는 지난 26일 호평중학교 운동장에서 호평주민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회 호평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내빈과 호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및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캘리그라피와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석호 체육회장은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호평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동민들의 소통과 단합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돼야 남양주시의 성장과 발전이 있을 수 있다.”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일상 속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호평동 주민의 교통 편의성 증대 및 서울 및 수도권 동·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경춘선-분당선 직결’ 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연오)는 지난 25일 내촌면 서운동산에서 치매환자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힐링나들이’를 진행했다. ‘힐링나들이’는 평소 야외 활동이 적은 치매 환자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고,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여유를 찾도록 돕는다. 이번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에서는 보건소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치매 환자 가족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 걷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하고, 동물 먹이 주기, 화분 만들기 등 동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증진시켰으며, 심혈관 건강을 개선시키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주력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여행 한번 제대로 가지 못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좋은 풍경을 보며 걷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전환됐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치매 환자 가족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유식)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안양예술고등학교와 연계해 보훈 테마활동 ‘공익수호로 잇다 코넥트’를 운영했다. 본 사업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공익수호 활동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기획된 가운데, 참가 청소년들은 ▴경찰관 · 소방관 인터뷰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견학 ▴공익수호 동화책 및 멀티미디어 동화책 영상 제작 ▴관내 어린이집 공익 수호 이야기꾼 활동을 진행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 및 미술과 청소년들이 협업해 제작한 공익수호 동화책 ‘출동! 차누리’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주강희 청소년은 “동화책을 제작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소방관, 경찰관들께 밝게 인사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6일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합창창작뮤지컬 ‘날으는 양탄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각색한 창작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생동감 넘치는 율동과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와 ‘나는야 알라딘’ 등의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고현준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촘운 공연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밝은 웃음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 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주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옹진군가족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년 옹진군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1가정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상호 이해와 가족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구성원 간 유대강화 등을 위하여 좌구산 자연 휴양림 체험, 소통 화합 가족레크레이션, 목장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평소 시간과 비용 때문에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경 옹진군가족센터장은“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옹진군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 ‘RAD KOREA WEEK 2024"가 7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킨텍스 제1·2전시장 전관을 사용해‘기술로 그리는 미래, 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라는 주제로 그간 국내 기술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첨단 기술과 혁신을 선보여 국내 첨단산업기술 분야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행사에는 로보월드, THE AI SHOW,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콘텐츠코리아, 한국국제건설기계전 등 7개 전문전시가 펼쳐졌다.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와 경기 글로벌 대전환 포럼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네트워킹, 협업, 아이디어 교환을 위한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고양특별시, (주)엑스포앤유, (주)다이, (주)첨단이 각 전문 전시회를 주최해 1,0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연구기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디지털 미디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한진정보통신, 웨이버스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드론 시스템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와 국내 1위 항공 물류 기업인 한진정보통신,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야 선두기업인 웨이버스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개최된‘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진정보통신 변봉섭 대표이사, 웨이버스 박창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UAM·드론 안전 시스템과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UAM 실증 및 시범운용구역 지정과 관련된 시스템 자문 지원 △각 기관 간 항공 및 UAM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기업들과 함께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UAM 및 드론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 항공 모빌리티와 드론 시스템 기술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도시 구현에 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110명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관리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업 현장에서 전기가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농업인이 수시로 전기 설비를 점검하거나 시설을 관리하기엔 한계가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한 것이다. 18일과 25일 양일간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관계자가 강사로 나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올바른 시설물 관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기계를 잘못 사용해 생긴 과부하나 전선 관리 미숙으로 합선이 생겨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 등을 꼼꼼하게 숙지했다. 또 올바른 시설물 관리로 전기료를 절감하는 방법에도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전기 사용으로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기료 절감 등으로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용 교육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0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7인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 승인 심의 104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적정성 심의 3건 등 총 107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과 중복 투약을 예방함으로써 적절한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공공복지제도를 선제적으로 보장하기로 했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상황을 잘 알고 계신 전문위원님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2025년도에도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대신면(면장 장홍기)는 지난 10월 25일 대신면과 개군면의 자매결연(2019.11.9.)을 기념하는 제2회 대신-개군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면서 지역민 간에 소통·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 대신면과 개군면은 여주와 양평의 각 경계에 있으면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지역으로 행정구역상 다른 지자체로 나뉘어 있지만, 과거부터 서로 왕래가 잦아 주민들이 서로 형제처럼 가깝게 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지난 2019년 11월 9일 두 지역은 서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체육행사를 올해 대신에서 2회째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및 기념식과 체육대회 그리고 화합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많은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다촘운 경기를 진행하며 지역간 경계를 넘어 두 지역 면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알찬 행사를 꾸려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성공적인 제2회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린 ‘제2회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를 성료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광주시 청소년과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는 체험 부스와 더불어 지역 내외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65개의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와 동현학교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펼쳤으며 가수 ‘우디’와 ‘21학번’의 축하 공연과 함께 청소년·청년 동아리 20팀이 무대를 빛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4년 양평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기관과 개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날 총회에서는 14명의 민간기관 위원들을 위촉했다(임기 2년). 박동순 가족복지과장은 “양평의 위기청소년들을 위해서 2년간 수고해주실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민과 관이 합심해 노력할 때, 양평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규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은 “양평의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자신들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원하고, 위원들 간의 소통도 활발히 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이 안전한 양평을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양평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복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기관 및 민간과 협력함으로써 양평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지원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