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호법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2024년 제2회 호법꽃축제의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축제 전후 기간(5일)과 비교하였을 때 이천시민이 약 2.5배, 외지인은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방문자 수는 일별 중복 방문자와 축제지역 거주자, 근무자를 제외하고 집계하여 나온 수치로 지역 내 방문객이 많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시군구 유입지별 방문객 비율은 용인시 처인구 9.0%, 경기 광주시 6.0%, 여주시 4.4%, 성남시 분당구 3.5%, 용인시 기흥구 3.1%, 서울시 송파구 2.3%, 서울시 강남구 2.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비율로는 여성 51%, 남성 49%로 여성이 소폭 많았으며, 방문객 연령대 비율은 60대 26%, 50대 23%, 40대 13%, 30대 13%, 20대 11%, 10대 2%이며 50대~60대가 49%로 절반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으로 방문객이 가장 집중된 시간대는 12시부터 15시까지(32%)이고 그다음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25%), 16시부터 19시까지(19%) 사이에 집중된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시흥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가 지난 9일 ‘성장보고회’를 끝으로 총 329명의 시흥시 청소년들이 1년간의 도전을 마무리 지었다. 챌린지에는 골드 레벨(9세~13세) 147명 플래티넘 레벨(14세~16세) 129명 마스터 레벨(17세~19세) 36명 드림 레벨(20세~24세)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시흥시 청소년이 성장 주기별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 과제 이수를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과정을 이수한 우수 청소년 225명을 선발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활동 장학금을 수여한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성장보고회 브라보 마이 챌린지(Bravo! My Challenge)’는 지난 9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층과 앞마당을 활용해 운영됐다. 특히,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 으뜸성장챌린지 연간 전시회와 사진전,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마스코트 ‘으뜸이’를 활용한 무료 팝업 스토어, 나의 시흥 명소를 투표할 수 있는 으뜸시흥대탐험 픽(PICK), 으뜸네컷사진부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23일 가평군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플리마켓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물품을 기부하고, 기부된 물품을 저렴하게 재판매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한다. 가평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행사 주제는 ‘일탈’로, 청소년들이 평소와 다른 새로운 경험과 표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는 가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와 놀이공간 등 다촘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플리마켓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과 지역민은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대상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 의류, 장난감, 잡화류 등으로, 기부된 물품은 행사 당일 플리마켓에서 재판매된다. 판매 수익금과 남은 물품은 모두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되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부와 나눔의 장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이하 “제3차 사업”)으로 4개 사업,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간 추진한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내 발전이 더딘 6개 시군을 선정하여 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3차 사업 선정을 위해 시는 올해 2월부터 사업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 자체심의 등 절차를 거쳐 5개사업(안)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10월 중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 결과 총 4개사업, 도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제3차 사업으로 여주시에서는 생활SOC 1개사업과 도로분야 2개사업, 관광분야 1개사업 총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SOC분야인 본두배수지 증설공사를 통해 가남읍, 연라동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본두배수지를 증설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로분야 2개사업으로, “여주역세권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여주역세권 개발 등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교동과 월송동을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를 개설하고자 하며, 오학초등학교 사거리에서부터 학소원 구간 인근의 도로 개설·확
열린 ‘2024년 하나증권 제79회 한국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단식 랭킹 3위, 복식 8위인 신산희 선수(세종시청)는 단식 결승에서 박의성(대구시청)을 상대로 2대 1 승리하며 최종 우승했다. 또 심성빈(당진시청) 선수와 복식조를 이룬 복식 경기에서는 준우승을 자치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신산희 선수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노력해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 등 국내대회에서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단체전 우승을 2차례 차지하는 데 공헌했다. 또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에서도 3회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부여군 충화면 체육회(회장 최영호)가 주관한 ‘제21회 충화면 체육대회 화합한마당’이 지난 9일 충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수해로 상심한 마음을 달래고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였다.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개 마을 3개 팀으로 나누어 체육 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놀이 한마당과 색소폰 연주로 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체육행사로 △제기차기 △모래주머니 넣기 △신발 양궁대회 등 3개 경기를 진행하여 지역주민 간 선의의 경쟁과 협동의 장이 펼쳐졌다. 오전 체육대회에 이어 오후에는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각 마을에서 마을 대표로 출전해 각자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가수의 노래도 이어져 충화면민들의 흥을 돋우기에 한몫했다. 최영호 충화면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22개 마을 이장님들과 각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6년 만에 개최되는 체육행사인 만큼 면민들이 흥겹게 즐겨 주셔서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충화면 체육회가 면민들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6일 ㈜에듀셀파(대표 정채영)과 동부권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부권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과 복지 지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할 계획이다. 정채영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늘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꿈을 실현할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복지와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에듀셀파는 지역 기숙형 학원으로서, 특히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월 100만 원의 정기 결연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0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남양주시축구협회, 피구연맹, 농구협회, 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협력했다. 대회는 청소년들의 스포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회는 더욱 열성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42개 중·고등학교에서 1,33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보치아 등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축구에서는 마석중학교와 와부고등학교 △농구에서는 다산새봄중학교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피구에서는 풍양중학교와 오남고등학교 △배드민턴에서는 덕소중학교와 오남고등학교 △보치아에서는 판곡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오늘의 자리가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을 단련하고 친구들과 소통 화합하며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관내 6개 민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캠페인’이 지난 7일 흰돌마을 3·4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합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코스형 부스가 운영됐는데,‘사업안내’ 부스에서는 본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와 자살예방인식도 조사를, ‘몸 & 마음 건강체크’ 부스에서는 우울, 도박문제, 치매 선별검사가 진행됐으며 금연상담, 당뇨·혈압 등 기초건강검사를 진행했다. ‘체험활동’ 부스에서는 자살예방 OX퀴즈, 도어벨 만들기, 도박 OX퀴즈 뽑기, 치매예방 퍼즐 맞추기, 폐활량 테스트, AI 돌봄로봇 체험, 자원 재활용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부스별 참여를 모두 완료한 시민들에게는 홍보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 연합캠페인 등을 기획 및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보건 · 복지 민관 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 참여 기관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보건팀,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순)는 지난 7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햅쌀 10kg 26포를 기탁했다. 2024년 공도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는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크기타,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을 포함한 7개의 프로그램 발표와 서예반 수강생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축하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아 더욱 의미 있는 발표회가 되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화려한 꽃보다 더욱 뜻깊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과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토) 평택시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율방범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자율방범대원 표창 수여, 역량 걍화 교육, 단체 명랑 운동회,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교수의 체포술과 호신술을 주제로 한 특강은 자율방범대원들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자율방범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대의 대원들과 함께 활동해 유대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서로의 고충을 교류하며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위해 활동하는 평택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협업해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자율방범대 역량 강화 향상 프로그램을 매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은 지난 9일, 진위면 일대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 취약계층에 연탄 500장을 배부하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평택시청 희망이음봉사단 회원들과 가족들은 휴일임에도 13명이 모여 연탄 500장을 직접 배부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연탄 한 장의 무게는 가볍지만, 그 속에 담긴 이웃사랑의 무게는 무겁다”면서 “올겨울 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후 이혜정 봉사단 회장(아동복지과장)은 “휴일에도 나와 구슬땀을 흘린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희망이 되는 봉사를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연탄배부 봉사활동을 지난 2022년부터 매년 500장씩 기부 및 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