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시내권역에 노선형 똑버스 2대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도심 외곽을 순환하던 시내버스 노선(210번, 6번)을 폐선하고, 기존 200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조정하는 대신, 시민 수요가 집중되는 구간을 대상으로 노선형 똑버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되는 노선형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중형 전기 저상버스로, 좌석 16석에 더해 입석도 가능하여 기존 똑버스 보다 수송 능력이 크다. 운행 방식은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노선형으로 운영되며, 시민은 기존 똑버스 호출 앱 ‘똑타’를 통해 간단히 탑승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도 제공되어, 더욱 편리하게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선형 똑버스(D13) 1노선은 이천역 기준 첫차 06:00, 막차 24:10까지 운행되며, 갈산·증포 주민들의 이천역 연계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선형 똑버스(D14) 2노선은 이천역 기준 첫차 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에 지역 단체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천시는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 200만 원, ▲이천시 건축사협회 300만 원, ▲빌드산업 150만 원, ▲시민 한태희·이기철·신병철 일동 150만 원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모든 성금은 투명하게 관리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기탁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 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교육·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는 9월 9일 최근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회장 고성민)에 생수 3,000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천년상회 임원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두 지역 청년 소상공인 협회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강릉 지역은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생활 및 영업 환경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청년 소상공인들이 생계와 사업 운영에 이중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는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추진했다. 전달식에서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유수현 회장은 “청년 소상공인으로서의 고충은 지역을 막론하고 다르지 않다”라며 “이번 나눔이 강릉의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 고성민 회장은 “가뭄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천년상회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우리 협회 회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관내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배출가스 4·5등급) 소유자에게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 및 법인이며, 2012년 9월 이전에 출고된 차량이 해당된다. 총 5,359대에 대해 2억 3천여만 원이 부과됐으며 차량의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말소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차량에 부과하여 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다. 부과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환경 보전 사업에 활용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및 전국 금융기관 창구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다만,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1대) 및 유로5·6등급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3년간)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기 기한 이후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이천, 인공지능(AI)으로 피어나는 기억전(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SK하이닉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와 함께 진행됐으며, SK하이닉스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실버프렌드’의 세부사업인 시니어 인공지능(AI) 메모리 케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자서전, 그림 및 기록물을 작품으로 남기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였는데, 인공지능(AI) 제작 작품 전시존과 인공지능(AI) 체험존 두 가지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제작 작품 전시존에서는 어르신 13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완성한 그림(기술협력: SK플래닛)과 자서전(기술협력: 레페토AI)이 공개됐다. 디지털로 기록된 어르신들의 삶은 전시를 통해 공유됐고 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인공지능(AI) 체험존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앱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학기 큰 호응을 얻었던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청강문화산업대학의 협력 프로그램인 ‘자원봉사! 웹툰과 만나다!’가 다가오는 가을학기에도 새롭게 단장하여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인권을 만나다!’ 교육 과정을 도입하며 더욱 심도 있는 방향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스쿨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7주간 운영될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본질적 가치와 인권의 중요성을 동시에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인 웹툰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권리와 책임, 봉사 대상자의 인권 존중 등 폭넓은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이론 교육으로 시작된다. 이후 실제 자원봉사 현장에서 베테랑 봉사자들과 생생한 만남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형태의 간접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현장감을 익히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내면화하고, 이를 웹툰이라는 예술적 매체로,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지난 학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가 9월 10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부터 명절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어져 온 나눔 활동으로, 추석을 맞아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김성욱 지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은미 부발읍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주시는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9월 10일 이천시청에서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 김경희 시장,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의 쌀, 반도체’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10.22.~10.26.)를 맞아 첨단 반도체 산업과 전통 농업 문화의 접점을 소개하는 주제전시관을 마련하고, 이천쌀과 반도체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전시관 공간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SK하이닉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시관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기탁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된 기부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사업 수행을 관리·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농업과 첨단산업을 연결하는 융합형 전시관을 통해 이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3곳에 디지털 융합 놀이 및 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A+놀이터’를 조성하고, 오는 9월 24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맘대로 A+놀이터’는 경기도 보육정책과와 이천시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알파세대 아동을 위한 창의적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이 미래형 놀이·교육·돌봄 복합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증포라온하제작은도서관 ▲은광문고 ▲아리마을작은도서관 3곳이 참여해 각 도서관의 특성과 공간에 맞는 콘텐츠를 도입했다. 증포라온하제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모션 월과 플로어를 설치해 신체활동과 사고력을 동시에 자극하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인공지능 로봇과 코딩로봇, 창의 블록 등을 통해 놀이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계한다. 은광문고는 가상현실(VR)기기와 바닥형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몰입형 가상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전자칠판 기반 교육 프로그램과 체육 놀이 콘텐츠도 마련했다. 아리마을작은도서관은 엑스알(XR)체험, 벽면 인터랙티브 게임, 인공지능(AI) 독서로봇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2025년도 청년후계농(청년농업인) 155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7월에는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별 네트워크를 개최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와 연계하여 선·후배 간 실전 중심의 멘토링 및 농지 관리에 필요한 농지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7월~8월에 소그룹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정해졌는데, 농업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와 농업법인 개요 및 운영 등 ▲농업세법 과정과 청년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6차산업인증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그룹 교육에서는 참여자의 수준을 진단하여 기본 이해도가 부족한 인원에게는 인증제도의 개념 이해와 실행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준비도가 높은 인원에게는 인증제도 개요와 기초 서류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등 맞춤형 지도를 통해 단계별 역량 향상을 이끌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영농정착지원 활동을 통해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는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천지사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영제 대월부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돼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봉사는 새롭게 단장한 반찬 봉사실에서 진행됐다. 새롭게 정비된 반찬 봉사실은 위생적이고 넓은 조리 공간을 갖추어 봉사대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반찬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장은 “새로워진 공간 덕분에 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반찬을 준비할 수 있어 활동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봉사대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이웃사랑봉사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