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년을 위한 경제자립 특화공간인 ‘청춘곳간’의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동’에 이어 두 번째 청년 전용 공간인 ‘청춘곳간’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 광명동 어울리기 행복센터(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6-5) 3층~5층에 514㎡(155평) 규모로 조성된 청춘곳간은 경제자립·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조성한 공간이다. 광명시 청년들은 청춘곳간 명칭부터 설계·공간구성까지 매번 설계용역 보고회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청춘곳간 3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스터디 공간이 자리했고, 4층은 정장대여실, 면접연습실, 셀프촬영기기, 영상편집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청년의 경제자립을 위한 원스톱 공간으로 구성했다. 5층은 토스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열린 강의공간, 북카페, 셀프바 등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아울러 각 층 테라스를 운동, 공부,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요구도 적극 반영했다. 시는 청춘곳간에서 공간 이용뿐만 아니라 청년 사회 출발을 위한 맞춤형 경제자립 프로그램을 운영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맞은 가을 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상생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 제도는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거래대금의 지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이 제도는 만기일을 지정한 외상매출채권 발행을 통해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으며, 공공기관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 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는 이 제도 시행을 통해 거래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현금흐름 개선과 자금 안정성 확보를 통해 경영안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상생결제 제도 도입을 통해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협력업체들의 적극적인 상생결제 제도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5일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중장년 대상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실시했다. 일반경비 신임교육은 경비원 취업 필수 이수 과정으로, 경비 직종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을 통해 모집한 50~68세 중장년 구직자다. 이번 교육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법정 의무 교육과목 관련 이론교육과 시설경비, 신변보호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특강 등도 진행해 경비원 취업 준비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됐으며 상반기에는 교육생 32명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비원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재취업 및 인생2막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특강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특강은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보고 영상을 상영이 이어졌다. 2부는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을 주제로 마약류 중독 예방과 일선 치료 현장 경험담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민은 “요즘 마약 관련 범죄 소식이 많이 들려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정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는 작은 관심이 중요한 만큼 자살 예방 서비스를 더욱 세밀히 전달하여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02-2618-8255),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중소기업 ‘ESG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ESG 경영지원’ 참여 기업과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과 중소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법무법인 디엘지 ESG 지속가능센터 진양희 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도입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광명시 중소기업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술 개발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한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렸다. 시는 중소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전반 진단평가,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및 국내시장에서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광명시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돕고 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걷기 특화 도심 정원 ‘도란도란도심숲길’로 시민에게 자연과 쉼을 선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 차 없는 거리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도란도란도심숲길’을 한층 보강했다. 이곳은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부터 광일초등학교까지 길이 180m, 너비 7m, 면적 약 2천600㎡의 미니 정원으로 지난 2022년 조성됐다. 시는 이번에 환경개선을 시행하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 조형물(토피어리) 등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했다. 아울러 마가목, 배롱나무, 칠자화 등 나무를 비롯해 피라칸사스, 장미 등 다양한 화초를 심어 사계절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란도란도심숲길이 주민들이 도심 곳곳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누릴 수 있는 광명6동의 명물로 재탄생했다”며 “정원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원을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어려운 가정을 위문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박승원 광명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8개소 142명, 홀몸 어르신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가정 68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박 시장은 5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건강에 유의하며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5일 새마을시장에서 직접 물가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새마을시장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며 광명사랑화폐로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물가를 점검했다. 또 상인들에게 가격 동향을 묻고, 민생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3고(高) 현상으로 고공행진 중인 물가에 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담을 완화하고자 물가안정에 다 같이 동참해 시민들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상인들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을 배려하기 위해 추석에 앞서 미리 점검에 나선 박 시장에게 박수로 환영했다. 박 시장은 새마을시장 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저렴하지만 맛있고 푸짐해 놀랍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광명시는 꾸준히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미용, 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38개소를 지정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정 현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가 이날 구매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노사민정 공동선언, 일자리 공시제 성과 보고,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시의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광명상공회의소, 한국노총 경기중부 지역지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시민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형 일자리 창출 지역순환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ESG체계 구축 육아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 건전하고 안전한 일터 등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일자리 공시제 성과 보고에서는 2024년에 추진 중인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와 양질의 광명형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사업’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미래 신산업 R&D 연구센터 및 앵커기업 맞춤형 유치 전통시장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차별없는 일터 조성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일자리정책 및 노동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일자리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상체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학온동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로, 주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돕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사상체질 알아보기 체질 진단 체질별 식이요법과 운동법 체험수업 순서로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네 가지 체질에 맞는 질병 관리, 음식 조절, 운동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방 샴푸와 젤 파스를 만드는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교육이 체질에 맞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주민이 함께 건강법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문화 사업을 자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동 단체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간 5회 저소득가정에 식생활을 지원한다. 엄영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기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