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종료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장수지역자활센터 한누리 목공사업단에서 ‘Good-bye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연령 도래로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강아지 모양 등의 목공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목공체험은 아이템 확인, 목재와 공구 설명, 조립, 사포질, 마감처리 등 전 과정을 아동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손으로 직접 만들며 성취감과 자립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서 즐거웠고, 내가 직접 등을 만들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드림스타트 졸업을 앞둔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자기 손으로 무언가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이어가겠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장계면 장계 부부 태권도장에서 ‘2025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의 일환으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강좌는 장수군 지역 내 장애인 10명과 보호자, 인솔자 등이 함께 참여해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호신술 등을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장수군이 후원한다. 만 5세부터 69세까지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태권도가 2023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체험강좌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태권도 체험을 시작으로 파크골프,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단기 체험강좌를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훈식 회장은 “이번 체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호국보훈수당 지급 대상을 추가로 발굴해 7월부터 수당 지급에 나선다. 군은 최근 전북서부보훈지청의 보훈대상자 명단과 고창군 호국보훈수당 지급대상자 명단을 면밀히 대조해 그동안 수당을 신청하지 못했던 미신청자 55명을 찾아냈다. 이는 호국보훈수당이 신청주의 원칙에 따라 운영되면서 전입 또는 수권자 변경 등의 사유로 수당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지자체마다 상이한 지원기준에 대해 일부 대상자가 인지하지 못했던 경우에 해당한다. 이에 고창군은 해당 대상자들에게 읍면 주민행복센터의 협조를 받아 개별 안내와 신청을 지원했으며 모든 신청 절차를 마친 후 7월부터 호국보훈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발굴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료 정비와 안내를 통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호국보훈수당의 지원액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명패 달아드리기, 위탁요양병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이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7월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운전자금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운전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하반기 총 43억원 규모의 융자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2종류의 융자와 이자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융자Ⅰ(소상공인 자금지원)’은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연 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융자Ⅱ(희망더드림 특례보증)’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연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고창군은 올해 상반기에 약 85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금의 빠른 공급을 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지점에서 상담 후 바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신청은 7월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지점(고창읍 중앙로 232, 3층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군산시가 7월부터 군산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결정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한도 상향 조치로 인한 추가 재원은 정부의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54억 7,000만 원의 국비 재원을 활용한다. 모바일 및 카드형 군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가 기존 월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늘어나면, 시민들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리며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상품권을 70만 원 구매하면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구매력 증가의 효과가 있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같이 10만 원으로 유지된다. 상품권 할인율 역시 기존과 똑같이 10%가 적용되며, 최대 보유 한도도 150만 원으로 변함없다. 한편 올해부터 도입된 10% 추가 인센티브(캐시백)는 책정된 예산 100억 중 87%(6월 30일 기준)가 소진되어 7월 중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장수군이 청년 농업인의 정착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국 최초 공공형 수직농장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의 준공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임승식 전북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조재열 CJ제일제당 상무를 비롯한 농업인단체장, 청년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입주 청년농업인 소개 및 피켓 퍼포먼스, 제막식,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준공식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열렸으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25억 원과 군비 26억 원 등 총 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계남면 침곡리 일원 총면적 9,357㎡ 부지에 연면적 2,013㎡ 규모로 연중 계획생산이 가능한 첨단 농업시설로 건립했다. 수직농장은 지상2층 판넬 구조로 1층은 약 410㎡의 재배실 3실, 작업장, 물탱크실, 입고장, 출하장, 저온저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사무실, 교육장, 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의회는 30일 2025년 하반기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의 주요 정책 방향과 향후 의정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제9대 부안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구로서 부안군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래 의장은 “언론의 따가운 질책은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따뜻한 격려는 더욱 책임있게 나아갈 힘으로 삼겠다”고 말하며, “언론인과의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해 많은 정보와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언론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군민의 삶을 바꾸는 다양한 의정활동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이후 지역 주간지 언론인들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의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국민연금공단과 금융기관이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전주시와 동행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국민연금공단, 하나은행, 하나펀드서비스는 30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태현 공단 이사장, 이호성 은행장, 김덕순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문화예술·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4개 기관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문화예술 행사 공동 개최 및 지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발굴 및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및 정책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 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지원 △기타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일례로 하나은행의 경우 협약식에 앞서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용품 및 건강지원키트 32세트를 전주시에 전달했으며, 관내 가족돌봄아동을 대상으로 가족구성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의 도시락 지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민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친 '민간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실천 과제로 추진되며, 민간 사회복지사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체계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남원시 평생학습관 다목적 강당(본관 3층)에서 회당 약 80명 규모로 진행되며, 남원시 사회복지사협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실무와 현장 중심의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 영역은 △사회복지 가치에 대한 통찰 △주민 참여형 실천 기법 △비영리 조직의 지도력과 소통 △사회사업 글쓰기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인문학 기반의 성찰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강사 섭외 및 운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은 6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사회복지에 대한 성찰(부제:선함과 탁월함)’을 주제로 방대욱 재단법인 다음 세대재단 대표이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사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6월 30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5년 제3차 시민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사매 혼불문학관을 관람하고 전국단위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는 홍보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각 분과별로 회의를 거쳐 상정된 안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시민소통위원회 설치 목적 및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간담형식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통전도사로서보다 주체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반기에도 시민소통위원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상가, 관광지, 골목길 등 현장 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비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6월 30일 스위트호텔 남원 그랜드볼룸에서 남원시의회,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의회,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유관기관, 전국 바이오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바이오산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축하공연, 남원시 바이오산업 추진계획 발표, 비전선포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성장동력 지역특화 바이오산업육성 바이오 미래도시 남원’이라는 비전과 천연물 · 곤충 중심의 허브 남원 구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① 바이오소재 개발 ② 바이오소재 가공연구 ③ 영호남 유일 바이오 인증평가 ④ 바이오기업 육성 유치 활성화 ⑤ 바이오기업 네트워킹의 5대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남원시가 조성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인프라 사업들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바이오 미래도시 남원을 알리고 향후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바이오산업을 남원시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지를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들 앞에서 알리는 자리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산 · 학 · 연 · 관 협력을 통한 R&D 연구기반강화, 첨단 인프라구축, 혁신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이로 인해 청년 일자리 창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내외 보건·영양 전문가들이 완주군을 주목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영양 전문가들이 지역 로컬푸드 정책과 기반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Dr. Francesco Branca (전 WHO 영양·식품안전국장, 현 제네바대학교 교수) ▲ Claudia Fernandez de Cordoba Farini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컨설턴트) ▲ 윤지현 교수(서울대학교) ▲ 강윤희 교수(서울대학교) 등 식품, 기후, 공중보건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4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용진농협로컬푸드직매장과 구이로컬푸드가공센터 등 로컬푸드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과정까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았고, 완주군의 과학영농 기반시설, 지역 농산물 안전성 검증체계, 농산물 가공 시스템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와 식품안전 등과 관련한 글로벌 대응에 있어서 로컬푸드가 갖는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군청에서 진행된 유희태 완주군수와의 티타임 자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