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지난 14~15일 2일간 개최된 ‘광명은 내 고향, 오리 대감과 보내는 추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특별행사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광명시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신도비와 묘소 답사를 시작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에 맞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볼거리에서는 ‘유니버셜 아트 컴퍼니’의 금관앙상블 공연, ‘빛고운 예술단’의 남도소리 공연, ‘이지’의 가야금과 해금의 퓨전국악 공연, ‘앤드 댄스 프로젝트’의 한국무용 공연, 광명문화원 통기타 동아리 ‘아키모’의 다촘운 공연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그랑땡, 전, 꼬치, 송편, 식혜 등 명절음식도 마련해 추석 분위기를 더했다.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국궁체험, 윷놀이대회, 강강술래, 송편 만들기로 구성된 특별행사도 열렸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는 전통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가족오락관, 제기차기 대회, OX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단체와 함께 줍킹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시작으로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KTX 광명역사, 광명종합터미널, 일직동 상업지구 등에서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다같이 줍킹을 하며 자연을 보호하고 건강도 챙겼다”며 “함께 연대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이번 줍킹 행사는 주민의 손으로 직접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후 행동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한 ‘철산3동 배려 빗자루 시즌2’를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철산쌍마한신아파트와 광명중학교 사잇길에 떨어져 있는 은행 열매로 인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지역을 청소 민원 다발 구역 등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불편 사항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해결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상생하는 가치를 직접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정순 철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내 손으로 해결해 보니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해당 사업은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비롯해 생활 속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솔선수범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철산3동 배려 빗자루 운영으로 배려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도서관 광명 게임창작소가 경기게임문화센터와 함께 개최한 ‘2024 광명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광명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22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2024 광명 게임 e스포츠 진로특강’에 참여한 교육생과 관내 중고등학교 11개교 27팀 등 135명이 참가했다. 발로란트를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명문고등학교 ‘우철이와 아이들팀’이 최종 우승을 했다. 2위는 소하중학교 ‘Piedra’팀이, 3위는 충현중학교 ‘돌연사 개복치’팀이 차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e스포츠에 참여해 성숙한 스포츠인 정신을 경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청소년이 게임과 e스포츠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도서관 광명 게임창작소는 2020년 8월에 개관한 게임교육시설로 연간 2만 5천 명이 이곳의 VR, AR 게임 체험과 AI, 메타버스, 게임 코딩 등 무료 교육 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의 분식점과 무인판매점 등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업소로, 시는 조리 시설 및 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무인판매점을 대상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및 보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행정처분, 2차 점검 등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9일부터 요실금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내 광명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원 항목은 비급여를 제외한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치료일 기준 60세 이상이며, 의료기관에서 요실금으로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지원 대상자 등이다. 단, 긴급복지의료지원이나 실손보험금 수령자는 중복지원 불가하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에 한해 신청 전 지출한 치료비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적기에 치료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소속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서울 성수동 리얼월드(성동구 연무장13길 8)에서 관광지 홍보 팝업스토어 ‘인생작을 찾아서’를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역관광자원에 대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를 비롯해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등 7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영화 테마로 체험할 수 있다. 각 관광지를 특정 영화 장르에 맞춰 재구성해 참여자들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관광지별 영화 시놉시스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선물도 받고 나만의 영화 포스터도 촬영할 수 있다. 선택한 관광지를 각 시놉시스에 따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광명동굴은 판타지 모험 영화로 재구성된 시놉시스로 체험이 진행되며 숨겨진 글자 찾기 등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광명-광명동굴(판타지 모험/‘BACK to the CAVE’) 화성-제부도(청춘 로맨스/‘어바웃 선셋’) 부천-부천아트벙커(스릴러/‘벙커크리처’) 안산-풍도(힐링/‘텐트 밖은
“온 광명에 평화의 불 밝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온 광명에 온(ON) 평화’를 주제로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광명시 평화주간은 평화 포럼, 평화정원 피크닉, 평화영화제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촘운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를 영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접경지역은 아니지만, 평화는 우리 삶의 본질적 가치”라며 “인류의 평화, 한반도의 평화, 삶 속에서 묻어있는 갈등 해결과 기후 위기 극복 등 일상에서의 평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평화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평화주간 개막식과 평화도시 광명포럼은 첫날인 20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매직플레이 바디쉐도우팀의 그림자 뮤지컬 퍼포먼스가 이어져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열리는 평화포럼은 백준기 교수와 다니엘 린데만이 ‘국제정세와 독일 통일을 통해 본 평화의 길’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통찰을 선보였다. 개막행사의 대미는 인기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축하공연이 장식했다. 20일과 21일 저녁
대한민국 대표 청년 친화 도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21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청춘 시그널’을 개최한다. ‘청춘 시그널’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로, 각기 다른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며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청년이 만든 소품, 액세서리, 의류 등 판매 부스 캐리커처 그리기 팔찌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받기 저탄소 식생활 교육 등이 운영된다. 오후 3시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의 ‘생존한다는 것 vs 인생을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이후에는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특별한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7시에는 ‘들었다 놨다’,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열리는 등 다촘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제7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대상을 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르신 인지 건강 향상을 돕는 ‘인생정원’을 추가로 개소한다. 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오는 2025년 6월까지 ‘인생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생정원은 어르신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실내형 어르신 다감각 인지건강 친화 공간으로, 광명시가 지난해 5월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 전국 최초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생정원 운영 성과가 탁월하고, 어르신 인지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이번에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두 번째 인생정원을 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안복지관 내 인생정원에는 활용도가 낮았던 복지관 내 공간을 활용해 첫마중뜰, 기억산책길, 오감놀이터, 정원쉼터, 마음숲, 초록마루 등이 조성됐다. 이곳은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두 번째 인생정원은 지역의 어르신, 복지관 이용자, 복지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연내 디자인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3월까지 공간을 조성한 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인생정원 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한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25명을 초청해 ‘추석 한마당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의 교류가 적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송편 빚기, 강강술래, 숟가락 난타, 추석 유래 퀴즈, 힐링 노래와 체조 등 다촘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은 함께 송편을 만들며 명절의 풍성한 기쁨을 만끽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생기 가득한 공기정화 화분을 선물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안명숙 위원장은 “이번 추석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뜻깊게 느껴진다”며,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정 하안4동 동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담은 한마당 대잔치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네에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늘 세심히 살피고 돌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13일 광명하나향우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옥 광명하나향우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기정떡을 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매년 광명하나향우회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래 하안3동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준 광명하나향우회와 나눔누리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돌보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하안3동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