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과 (사)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2월 13일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 행사인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노인복지관에 토종닭 400마리(200만 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청미노인복지관은 후원받은 토종닭으로 삼계탕을 조리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삼계탕을 드신 한 어르신은 “몸에 좋은 토종 삼계탕을 먹으니 올겨울에는 감기에도 걸리지 않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문정진 (사)한국토종닭협회장은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협회에서는 청미노인복지관에 매년 4회 이상 토종 토종닭을 지원하겠다”라고 후원을 약속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토종닭을 후원해 주신 한국토종닭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토종닭협회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6일 부터 이틀 동안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1층에서‘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2024년 10월부터 장호원읍 아동, 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장호원읍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시장님! 우리는 OOO가 필요해요’와 ‘장호원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친구에게 응원해요!’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아동과 청소년의 시각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으로 표현한다. 장호원읍 관내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 10개소가 참여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만든 미술, 공예작품 10여 점을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전시했고, 12. 17. 램프의요정 행사에서 합주 및 합창 공연을 하여 장호원읍 아동, 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다. 협의체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장호원읍 아동, 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본 사업을 통해 바로 알고 정책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율면은 12월 17일 율면고등학교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 선물상자 27개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율면고등학교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잠옷과 수면양말, 마음을 담은 손 편지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의사를 표했다. 배준영 학생회장(율면고 2학년)은 “친구들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율면 권영숙 면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탁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커가기를 바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율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그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전동은 지난 17일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거리 및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방학을 대비하여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담배, 술 등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지도위원들은 청소년 출입 가능 업소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지를 배부하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이명희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위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개선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사)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박물관과 지자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매력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 정책 연계사업으로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 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천의 특화 문화인 동요의 가치 창출과 박물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한국창작 동요 100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박물관에서 진행했으며 관내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인 기업열전(展) ‘오비맥주 연대기’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함께 기업 친화 도시 이천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2025년에는 박물관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박물관 공유오피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대한 자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박물관 육성과 지자체 문화 발전의 이바지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가 ‘로맨틱 윈터’를 테마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12월 13일 ‘젊은 기업인 모임’이 이천시티투어를 탑승하여 이천시 관광자원과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티투어에 참여한 ‘젊은 기업인 모임’(B.F : Businessman Foundation)은 동아제약, 시몬스테라스, 한국제면, 한국콜드체인, 허리우드, 명서윈시스 등 19개 회원사들이 소속되어 있는 모임이다. 회원사 임직원들은 이천시티투어와 함께 시몬스테라스의 크리마스마스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마켓 등 겨울 시즌 이천의 핫플레이스를 관람하고, 분수대오거리와 영창로를 거쳐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투어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분수대오거리의 1광장부터 3광장까지 투어객들과 함께 걸으며, 분수대오거리의 재탄생 배경에 관한 설명을 덧붙여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분수대오거리는 이천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로마 트레비 분수를 연상케 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성과 평가에서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평가는 한 해 동안 농촌 지도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농촌진흥 및 지도사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여기서 이천시는 농업인 역량개발 교육,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재해 및 병해충 초기대응,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이상 기후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과 이천시 농업인들이 합심해 농업 발전 및 지도사업 전반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천 농업과 농촌 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이달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3년 주기로 신청하며, 신청 물량은 ‘26년부터 ‘28년까지 연도별 공급지역에 1회 공급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규산, 석회)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나 산성토양을 개량하여 중금속오염을 예방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할 수 있어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사업지원 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농업경영체 본인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정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선정심사를 거쳐 ▶2026년 마장면, 대월면, 설성면, 율면 ▶2027년 신둔면, 호법면, 모가면, 동 지역 ▶2028년 장호원읍, 부발읍, 백사면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사업선정자는 공급 시기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의 건강한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농사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올 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공중보건의(한의사, 치과의사)와 함께 설성면, 율면, 장호원읍의 경로당에 계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년간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는 설성면 경로당 31개소(329명), 율면 경로당 23개소(307명), 장호원읍 경로당 8개소(101명)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기초 검사(혈압, 혈당, 빈혈) 및 건강상담을 시행했고, 한방진료 및 침 치료, 구강검진 및 상담, 영양상담 및 개인별 식습관 교육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지난 8월 북두1리 경로당에는 시장님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율면에서 열린 사계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고 지역 축제와의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사업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8%가 사업에 만족감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78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78호의 주인공 지찬율 어린이는 2023년 1월(당시 6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2년여만에 1,000권을 완독했다. 지찬율 어린이의 어머니는 “집에서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으로 어떤 걸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던 끝에 독서 경험을 해주고 싶어 세천책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찬율이가 책을 읽으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됐고, 책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꾸러미 책들을 읽고 스티커를 붙이는 순간의 행복감과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한다. 5세~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6일 2024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시 협의체,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약 200명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 희망 등불 점등식, 유공자 표창, 활동 보고,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교육, 9개 분과별 다양한 정책 제안 및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 사업, 나들이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홀몸 어르신 생신 잔치, 청소년 지원사업 등 각 읍면동의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희망 등불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1월 26일~28일 갑작스러운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인삼농가에 12월 4일 신둔면을 시작으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원봉사자를 연일 배치하여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12월 15일 기준 45개 단체 총 521명의 자원봉사자가 마음을 모으고 손길을 더하며 인삼 농가와 함께하고 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폭설로 쓰러진 인삼밭의 지붕 가림막 분리 작업과 지지대 등 폐자재 제거 활동에 추위도 잊은 채 참여하며 피해를 본 농가를 도왔다. 복구 현장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이천시자율방재단, 적십자이천지구협의회, 새마을운동이천시협의회, 이천시의용소방연합대, 한국자유총연맹이천시지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등 다수의 자원봉사 단체와 이천시의회,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소방서 직원들이 참여했고 논산시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인삼밭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 대부분이 인삼밭에서의 작업은 처음이었을 텐데도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다”라며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