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과 가평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4 성탄트리 점등식’이 2일 오후 5시 가평군의회 주차장과 군청 앞 로터리에서 열렸다. 이번 점등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가평기독교연합회 목사들과 신도들, 그리고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성탄절을 앞두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상징적인 행사다. 앞으로 성탄트리는 군민들에게 연말연시 희망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가족 단위로 따뜻한 음악을 들으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트리에는 수천 개의 반짝이는 전구가 점등돼 장식된 트리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연말연시 군민들을 반기게 된다. 서태원 군수는 “모든 분들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연말과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민현기 가평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군민들과 성도님들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큰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가평군은 11월 29일 선경문화원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가평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북면에 위치한 선경문화원은 2018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고유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훈련과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의 성금을 가평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주석 원장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성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되는 나눔 행렬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가평군은 11월 29일 가평운악산포도과즙음료영농조합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포도즙 1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면에 위치한 가평운악산포도과즙음료영농조합은 2012년 창립돼 포도 및 포도즙 생산·판매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송병덕 대표는 전달식에서 “추운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종면회가 21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의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농사지어 마련한 성금이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힘이 되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종면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조종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경제적 지원 및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평군 북면주민자치회는 마을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연말 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약 500포기의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과 노인분들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최광근 북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층이 많은 북면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누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진모 북면장은 “오늘 전달하는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운영하는 ‘찾아가는 버스킹 강연’이 22일 오후 4시 음악역1939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는 서경석 방송인을 초빙, ‘열외없이 열정하라!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서경석은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개그맨으로 ‘오늘은 좋은날 웃으면 복이와요’, ‘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현했다. 현재는 유뷰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 신청은 별도 사전접수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버스킹 강연 모두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강연에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새로운 관점과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린다. 주요 평생교육활동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평생교육사업 오디션, 학습성과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관내 설악면과 조종면의 2개 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고객과 함께하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내 2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할인행사, 체험행사, 경품 이벤트 등이 행사 기간 동안 펼쳐진다. 설악눈메골시장은 11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점포 내 5% 할인행사를 열며,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응모권을 제공해 농산물‧생활용품‧전자제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추첨(12월 7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종시장은 오는 23일까지 점포 내 5~10%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군 장병 및 청소년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을 11월 23일 아침마루공원에서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내수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통큰세일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2025년 새해를 앞두고 군의 한 해 비전으로 삼을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사행시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특정 제시어 없이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사행시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상징성, 방향성, 대중성, 완성도 5개 항목이다. 동일인의 아이디어가 다수 선정된 경우 상위 1건에 대해 시상하고, 동일 내용이 중복 응모된 경우에는 우선 접수된 제안을 선정한다. 또한 이미 선정된 아이디어나 그 기본구상이 이와 유사한 아이디어,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 및 저작권에 속하는 것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기타 공모에 관한 세부 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00만 원(1명), 최우수상 70만 원(1명), 우수상 30만 원(2명), 장려상 10만 원(3명) 등 총 260만 원 상당의 가평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2월 중 가평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2025년도 비전이 될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
가평군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19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인형극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 탈출’을 진행했다.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협력해 실시한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했다. 아토피 증상과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 공연에는 지난 10월 신청을 통해 8개 어린이집에서 17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인형극을 보면서 아이들이 반복적으로 접해 자연스럽게 환경성질환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며 “재미있고 쉽게 전개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했다”고 전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과수분과는 1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50만 원 상당의 밑반찬 20인분을 기부했다. 과수분과는 가평에서 과수농사를 짓고 잼, 와인, 사과파이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드는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정선자 농특산물가공연구회장, 장애희 과수분과장과 여러 회원들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기부된 밑반찬은 돼지불고기 2종, 동그랑땡, 나박김치, 달걀장조림, 소고기뭇국 등인데,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했다. 정선자 회장과 장애희 분과장은 “이른 시간부터 이웃을 위해 기꺼이 음식을 준비해 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 음식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추운 겨울을 힘차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공연구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고객 만족과 감동을 주는 행정 서비스 실천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정중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를 비롯해 △공감 능력 강화 △정중한 억양과 어투 사용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 제공 △부서별 친절 사례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고품질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 직원에게 휴대하기 편리한 ‘친절 카드’를 배부해 민원 응대 요령을 일상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 마인드와 서비스 수준을 높여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 신규 참가 청소년 모집에 나섰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보호자가 없는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아카데미는 안전한 환경에서 국어, 영어, 수학 교과 학습을 포함해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저녁 식사 및 귀가 차량 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새롭게 도입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계획했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의 방과후아카데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급별로 20명씩 총 40명을 모집 중이다. 모집 인원이 초과되면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