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9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110박스를 전달했다.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2003년에 창단해 올해로 22주년이 됐으며, 김원식 상임 지휘자와 평택, 안성, 화성 인근 지역의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40명으로 구성돼 2004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 공연을 비롯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시작된 ‘꽃보다 더한 가치 같이 라면’ 기부는 정기연주회 축하를 위한 화환을 라면으로 대신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에게 전해진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의 힘이 20년 이상 연주회 무대를 지속할 수 있게 한 힘이었듯이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역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순 센터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와 겨울 한파 예보 속에 겨울방학을 맞이할 돌봄 취약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때로는 간식으로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양평군청소년사랑나눔회(추진위원장 김철우, 운영위원장 차대광)은 지난 15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720만원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장학금은 관내 1970~1980년대생 선·후배들이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해 모금한 것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했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청소년사랑나눔회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원 대상 아동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미용 필기시험을 독학으로 합격한 아동에게는 추가적인 학습과 실습을 지원하고 지적장애 청소년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을 위한 지원을 받았으며, 미술 디자이너의 꿈을 꾸는 아동에게는 필요한 학비와 재료를 지원하여 창의적인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는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양평군청소년사랑나눔회는 앞으로도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디자인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실현할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11월 21일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이하 소사모, 회장 유연형)이 저소득 취약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연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취약가구 청소년에게 전해달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소사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환경에서 대학 입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관내 고등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소사모는 2002년부터 경기 북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및 보일러 후원, 점심 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취약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1일 의림지뜰 일원에서 읍면동별 10개 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시 의림지뜰 논두렁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가 논에서의 축구라는 옛 추억과 향수를 담은 독특한 경험을 통해 농업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촌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촉진하여 농촌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는 팀당 10명(선수 7명, 후보 3명)으로 구성된 읍면 8개 팀, 시내 동 연합 1팀, 시청팀 1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승은 한수면팀, 준우승은금성면팀이 각각 차지하였다. 김창규 시장은 “이 행사를 통하여 삼한시대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의 의림지를 널리 알리고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관내 쌀소비촉진에도 함께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업을 응원하여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농업․체육․관광이 결합 된 유쾌한 이벤트로 농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촌 활력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정왕치매안심센터는 11월 한 달간 총 8회기에 걸쳐 정왕권역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진행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발병 우려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체조로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니 개운해 즐겁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교실을 열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예방프로그램 신청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왕치매안심센터(031-310-594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는 지난 21일 재활용품 수집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및 건강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용품과 방한용품을 지원해 어르신의 겨울철 안전과 건강을 도모했다. 재활용품 자활 활동 특성상 자동차 도로 위를 다니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겨울철 야외활동으로 동상 및 낙상 등의 건강상 문제 발생 가능성도 크다. 이에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 및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사고 예방 교육과 건강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결빙 시의 도로 안전 수칙과 낙상 및 동상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저온 화상의 주요 증상과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 특성상 외부 활동이 불가피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 대비 용품(방 모자, 넥워머, 방한 장갑 등)을 함께 지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진로·미래에 대한 고민에 진솔한 답변...학생들에게 큰 호응 얻어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4 성남시 청소년 드림콘서트’에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다는 한 학생의 고민에 신 시장은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며, “앞으로 무엇을 할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서 우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선택이 잘못됐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라고 조언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정한 어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어른이자 성공한 인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야탑고, 태원고, 성일고, 송림고 등 4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박강균과 구혜리의 진행으로 약 1시간가량 유쾌하고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교수의 진로 특강과 버추얼 아이돌 RE레볼루션의 축하공연이 열려 학생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 112개 단체 참여하며 성남 청소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앞장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가 11월 2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운영보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시상, 2024년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가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통해 이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번 행사에서 기존 38개 단체로 구성됐던 지원단을 112개 단체로 확대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여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장학금과 비용 감면 등을 통해 헌신적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상식도 마련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 나서준 112개 기관 및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간 자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위기 해소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도시·건축/녹지환경), 경제(경제·세무/일반행정), 생활(사회복지/안전·교통)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 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단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 후 10대 과제 선정 자체개선 과제, 중앙부처·경기도에 건의할 과제 등 총 152건의 과제를 발굴한 후 시급성·파급성·효과성·과제 적정성 등을 심층분석해 시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과제(시민이 우선입니다) 6개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경제가 살아납니다) 4개 등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시민이 우선입니다’ 선정 과제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학교 체육시설, 운동장 이용 개방 건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유예 지역 확대 불법건축물 이행 강제금 부과 완화 아파트 공동주택 내 지상 전기차 충
옹진군보건소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한국남동발전영흥에너지파크에서 2024년 정신건강연극제#힐링스테이지‘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극단 얘기씨어터의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정신건강과 자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연극이라는 친숙한 매체로 풀어냄으로써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부분임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솔지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옹진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옹진군보건소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방세와 지방행정 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142명의 명단을 신규로 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84명, 법인이 47개 업체이며 체납액은 총 57억 5천7백만 원이다. 세외수입 행정제재·부담금 체납자는 개인 10명, 법인 1개 업체로 10억 3천4백만 원을 체납해 전체 체납 총액은 67억 9천1백만 원에 이른다. 올해 공개 대상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지방소득세 등 47건에 6억 2천만 원을 체납한 A 법인이다. 개인은 지방소득세 등 3건을 체납한 B씨로 3억 2천만 원을 체납했다. 명단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 기간이 1년 이상,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고액 체납자다. 공개 내용은 성명 상호(법인명, 대표자) 나이 업종 주소 체납세목 체납액 등이다. 도·시 누리집이나 위택스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명단공개자가 체납액을 납부하면 공개 명단에서 실시간으로 제외해 납부자의 권익을 보호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는 차원”이라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한사랑봉사회(회장 박시현)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시현 회장 및 회원 3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시현 회장는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우리 모임은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의 어려움을 찾아 돕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사랑봉사회는 봉사를 목적으로 1990년에 구성되어 작년 11월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