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내동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과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안골경로당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안골경로당 신축은 내동 안골어린이공원 인근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 조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서구는 연면적 110㎡, 지상 1층 규모로 경로당을 건립했으며,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주방, 화장실, 냉난방시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서철모 청장은 “내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안골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이명숙 의원은 28일,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지도자와 유성구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나, 근무 여건과 처우 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 마련, 합리적인 보수 체계 등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생활체육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지만, 현장의 여건은 아직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명환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의 헌신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과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의원 또한 “생활체육은 주민 모두가 누려야 할 중요한 공공서비스인 만큼, 지도자분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8월 2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4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시와 5개 자치구가 함께 안전·복지·교통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형 화재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지하차도 배수시설 개선,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배달 지원 단가 인상 등 총 8건의 협력과제가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구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첫 번째 안건은 대덕구가 제안한 ‘대형화재 예방 및 대응 정책 연구’로,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오는 10월 중 ‘대형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위한 세미나(또는 포럼)을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켜 화재 예방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구가 건의한 ‘지하차도 배수시설 개선’ 안건도 논의됐다. 서구는 집중호우 시 탄방·한밭·갈마 지하차도에서 침수가 반복된다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고, 시는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에 공감하면서도 시설 보강 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동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22일 대전점자도서관에서 의정소식지 「대전이음」 점자판 첫 호를 발간하고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조원휘 의장과 황경아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이날 점자 의정소식지와 음성CD를 도서관에 전달하며 시각장애인과의 소통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점자판 「대전이음」은 주요 의정소식과 생활문화 정보를 담아 격월로 제작되며, 점자도서 500부와 음성도서 CD 900개가 대전지역 맹인학교와 시각장애인 시설 등에 배부됩니다. 또 점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된 음성도서는 CD로 발송되는 한편, 시각장애인 통신망 ‘넓은마을’과 대전시의회, 점자도서관 누리집에도 게시됩니다. 첫 호에는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구 발언, 특수학교 과밀화 문제 점검, 복지관 운영 점검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이 담겼습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최초로 발간한 점자판 의정소식지는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이해와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소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28일 노숙 생활을 청산하고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활 및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8월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숙 경험이 있는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립과 일상 복귀를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보호활동, 자활프로그램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자립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실제 참여자들의 경험담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립희망자의 의지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살롱 간담회는 노숙 경험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자립 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방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주거지원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자치구 의장협의회는 28일 대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시 양봉산업 현황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장단은 꿀벌 개체수 감소, 병해충 증가, 밀원 부족 등으로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밀원식물 식재 확대, 꿀벌 사양 자재 지원 등 실질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관내 주소지·관외 양봉장 농가의 지원 사각지대 해소, 양봉 지원 예산 확대, 밀원수 중심 수종 선정 등 제도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양봉산업 지원 조례는 서구·유성구·대덕구에만 제정돼 있어, 전 구 차원의 균형 있는 조례 제정도 요구됐다. 오관영 회장은 “기후위기 속 양봉산업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과 예산 지원을 위해 5개구 의회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8일 의장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에 따라 의원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서는 학계·언론계·법조계 및 청렴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임기 3년 동안 ▲조례 위반행위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 ▲외부 지원을 받는 국내외 활동 승인 ▲의원 행동강령 교육 및 상담 ▲조례 준수 여부 점검 등과 관련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어 김정환 브레이크 뉴스 대전·세종·충청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조규식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의회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문 역할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라며, “서구의회는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의정소식지 「대전이음」의 ‘점자판’ 첫 호를 발간, 대전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점자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황경아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22일 대전점자도서관(관장 김영호)을 방문해 「대전이음」 점자 의정소식지 1호와 음성CD를 전달했다. 대전시의회는 최근 주요 의정소식과 유익한 생활문화 정보를 담은 점자 의정소식지를 8월부터 발간하고, 시각장애인들과의 소통의 문을 열었다. 점자판 「대전이음」은 점자도서 500부, 음성도서 CD 900개를 격월 제작해 대전지역 맹인학교‧시각장애인 시설 등에 배부하고, 대전시각장애인협의회와 대전점자도서관 회원들에게도 구독신청을 받아 제공한다. 음성도서는 아직 점자를 익히지 못한 시각장애인들을 배려해 CD플레이어 보급 대상자에게 60분 분량 CD로 제작‧발송하고, 시각장애인통신망 ‘넓은마을’을 비롯해 대전시의회와 점자도서관 누리집에도 음성 보이스(Voiceye)를 게시해 의정소식과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발행되는 첫 호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구 5분자유발언을 비롯해 △특수학교 과밀화 문제 해결 현장 점검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 운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 법1동은 28일 복합적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통합사례회의에는 슈퍼바이저로 목원대학교 이윤화 교수가 참여했으며,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LH영구임대주택 주거복지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의 전문가 11명이 모여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담당자들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의료·간병비 지원 대책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원 방향 △가족 돌봄 공백 대응 등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했으며,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영 법1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중증질환 환자와 가족이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28일 출산 후 산모 회복과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모유수유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주제로 이론 강의와 함께 상황별 실습이 병행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유수유의 장점 △올바른 자세 △유방 울혈·통증 관리 △유축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과 수유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개인별 고민 상담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올바른 수유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실습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유수유는 아기 건강뿐 아니라 산모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오는 11월 ‘모유수유 특강 3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25일 몽골을 공식 방문해 국회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잇따라 찾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표단은 먼저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습니다. 간바타르 의원은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가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울란바토르시의회를 방문한 대표단은 아마르툽신 부시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철도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사업, 화학과 인공지능 분야 협력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한 몽골의 LPG·LNG 사업과 대전시와의 협력 방안이 오갔으며, 아마르툽신 부시장은 대전 방문 의사를 밝혔습니다. 바양골구의회 의원도 대전 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이 세계적인 과학도시임을 소개하며 몽골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함께 찾자고 제안했습니다. 울란바토르시의회는 이번 만남이 자매결연이나 업무협약 체결 등 발전적인 관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 교류협약을 추진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노은동 청청현에서 2025년 청년 모임 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 중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꿈을잡고(JobGo)’는 18~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발적 청년 모임으로, 지난 6월부터 소모임 10개 팀과 프로젝트 실행 모임 4개 팀이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Notice(서로 발견하기)·Eat(함께 먹기)·Talk(대화하기) 등을 주제로 ▲스윙 댄스와 인사법 배우기 ▲만남 카드 활용한 대화 ▲9~10월 활동 홍보 위한 ‘꿈잡 달력’ 제작 ▲성과·향후 계획 공유 등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