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성동에 위치한 '금정 아이 숲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2025년 1월 2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금정구 산성로 435(금성동)에 조성된 금정 아이 숲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총면적 396㎡(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20억 원(시비 1,400백만 원, 구비 652백만 원)을 투입해, 최신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 놀이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든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12월 19일 개관했다. 4주간 시범 운영(1, 2회차)을 거쳐 다가오는 1월 2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매주 일, 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일 3회차로 나눠 운영하며,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공 예약 서비스(들락날락)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일 1일 전부터 다음 달 말까지 예약 가능하며, 예약이 마감되지 않은 회차에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8~10세)을 이용 대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도 사전 예약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 근현대(개항기 부터 현대)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은 근현대 시기 부산의 독립운동, 교통·물류, 상공업, 주거사, 도시발전사, 민주화운동, 향토특산품 등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유물이다. 특히, 특별기획전 주제인 영도, 그리고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근현대 지역사와 관련한 유물을 중점 구입한다. 다만, 소장 경위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과 도굴·도난품 등 불법 문화유산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에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이를 오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부산 중구 대청로 104,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3층 운영팀 유물구입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2월 14일) 오후 6시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등기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이후, 서류 심사를 통해 평가대상을 선정한 다음, 실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일(18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일신기독병원 30만 명 출생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신기독병원’은 1952년 호주장로교 선교사이자 의료인 맥켄지 자매(매혜란, 매혜영)에 의해 설립됐으며, 6.25전쟁으로 의료기관이 없었던 부산에 ‘일신부인병원’으로 시작한 부산 최초 여성·영유아병원이다. 2022년 부산 시민의 의료생활과 관련된 기억과 발전상을 공유하는 부산 미래유산(생활문화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일신기독병원의 30만 번째 출생 아기는 지난해(2024년) 12월 13일에 태어난 남자아이다.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지며 인구감소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일신기독병원 30만 번째 출생아의 울음소리는 부산에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그간 일신기독병원에서 태어난 5만둥이, 10만둥이, 20만둥이, 25만둥이, 쌍둥이, 다둥이가족 등도 초청해 30만 명 출생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30만둥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일(1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한·중·일 3개 도시 청소년바둑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매·우호 도시인 부산시, 상하이시, 나가사키현은 다자간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시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도시별로 '청소년바둑교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선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별 5명으로 구성해 개최 도시는 2팀, 참가 도시는 1팀으로 총 4팀이 개최 도시 규정을 적용한 단체 리그전(팀별 3경기)을 통해 순위를 가리게 된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18년부터 개최된 3개 도시 교류 행사로, 올해 6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부산은 제2회, 제5회 대회에서 두 차례 1위를 한 바 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만남의 장을 통해 선수들 간 대회의 소감을 자유롭게 나누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한중일에서 바둑은 단순한 국민 스포츠를 넘어, 각국의 철학, 문화, 가치관을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3개 도시 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영어방송재단(BeFM)의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부산영어방송’은 지난해(2024년)부터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지난해 초 4천6백여 명이었던 구독자 수가 1년 만에 10만 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부산지역 라디오 방송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로, 부산지역 방송사 중 개국이 가장 늦었다는 점과 외국어 라디오 방송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구독자의 인구통계학적 분포를 살펴보면, 부산(7.3%)보다 서울지역(32.4%)에 더 많은 구독자가 분포하고 있으며, 국적별로는 대한민국 82.9퍼센트(%)에 이어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영어권 국적의 시청자가 10퍼센트(%)를 넘었다. 이는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이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공공외교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한편, '부산영어방송'은 유튜브를 통해 매일 5개의 라디오 생방송을 중계하고, 라디오 방송 콘텐츠를 재가공한 뉴스, 세계 문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가 오늘(17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1월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제26회 24/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제1회 개최 이후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미래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올해는 15개 종목, 35개 부문의 주니어·시니어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30개 회원국 중 20개 국가에서 경쟁을 통해 본선을 통과한 주니어, 시니어 부문의 학생 3천4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종목은 ▲로봇에슬레틱스 ▲스마트파머 ▲인공지능(AI)자율주행 ▲인공지능(AI)휴봇 ▲피지컬컴퓨팅 ▲미션형창작 ▲창작부문(아이디어, 테크니컬) ▲태그아웃(스탠다드, 익스펜션) ▲창작무비 ▲테리토리테이크다운 ▲인공지능(AI) 축구 및 1개 시범종목(드림 디자이너스 가상현실(VR))이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2010년 지방소비세 신설 이후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돼, 앞으로 1년간 약 81억 원의 이자수입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납입관리자 지정에 따라 2월 1일부터 1년간 약 28조 원에 이르는 전국 지방소비세를 관리하게 되며, 지방소비세를 배분하는 과정에서 1년 동안 81억 원 정도의 이자수입을 추가로 얻게 되어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는 매월 20일 세무서장과 세관장으로부터 부가가치세의 25.3퍼센트(%)를 지방소비세로 받아 안분기준에 따라, 각 시도와 시군구, 교육청 등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하며,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 고시한다. 지방소비세는 지방재정의 취약성 보완과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의 감소보전을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한 것으로 2010년에 신설된 세목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재정을 총괄하는 시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인구 대비 지방소비세 비율이 높은 점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지정을 위한 유치 노력을 지속해 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수도권 지역에 있는 부산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450여 명이 참석하며, 부산에서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상의 회장, 지역경제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미래세대들이 참여하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인사가 참석하는 등 미래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며, 부산시민과 부산 연고 출향인사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꽃피울 예정이다. 먼저, 부산의 고교생·대학생·청년기업인들이 등장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출향인사들을 응원하고, 가덕도신공항·한국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에 필요한 부산 현안 프로젝트에 출향인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요청한다. 또한, 지난해(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기부자인 손순경 씨(서울 광영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가 참석해 부산 발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4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설 명절 맞이 성금 및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성금 전달을 통해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성금 10억 9천5백만 원은 저소득 가정 1만 세대와 쪽방거주자 950세대에 세대당 10만 원의 특별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구·군을 통해 지원 대상을 추천받아 매년 설·추석 명절 특별생계비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 성금은 부산 시민의 정성으로 조성됐다. 지난 명절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상담소 거주자 1만 2천5백 세대에 세대당 7만 원씩, 총 8억 7천5백만 원의 명절특별생계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와 활동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8곳에 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구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바우처 제공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바우처 제공기관 간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상호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지난 14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작년 한 해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도 사업추진 실적 등을 보고하고 2025년도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결연세대 성품 전달, 맛찬 도시락 나눔, 다문화 가족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2025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상담센터 운영, 주택물색과 입주과정 지원, 이주 및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하여 2022년부터 3년간 총9 9세대가 입주 완료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구가 선도적으로 하고있는 주거상향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주거수준이 달라질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올해도 주민들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