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재단법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원장에 서종군 전(前) 한국성장금융 전무이사를, 이사에 고미자 전(前) 시 청년산학국장 등 4명을, 감사에 이정훈 변호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창립이사회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이 직접 임원 6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초대 원장을 비롯한 임원 6명의 임기는 2년이다. 서종군 신임 원장은 한국성장금융 신규 설립을 주도하며 신설 조직인 한국성장금융을 대한민국 대표 모험자본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한 인물로, 다양한 정책금융기관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창투원이 공공분야 창업과 투자에 전문화된 조직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에서 자산관리경영학을 전공했다. 하나증권, 금융위원회,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산업은행 등에서 근무하고,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본부장을 거쳐 투자총괄 경영자(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서 원장은 임명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설 연휴 부산의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산근현대역사관 퀴즈왕: 설날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관 곳곳을 탐방하면서 부산의 근현대사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퀴즈는 총 5개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5개 영역은 ▲부산의 근현대를 배울 수 있는 상설전시 영역 ▲(구)한국은행 부산본부 및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공간의 역사를 알아보는 한국은행 아카이브 영역 ▲(구)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역사를 알아보는 별관 영역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살펴보는 '기억상자' 순회전시 영역 ▲본관 지하 금고 시설을 활용해 금고 역사를 살펴보는 금고미술관 영역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히면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험지는 역사관 본관과 별관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각 안내데스크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퀴즈의 답을 제출하면 된다. 퀴즈의 정답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부산의 역사·문화와 관련한 학술·전시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구입 대상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민속자료'와 ▲'고문서·전적류'다. 그 외 부산의 역사와 정체성에 부합하는 유물도 구입 대상이다. 다만, 도굴·도난품 등 불법 국가유산과 소장 경위와 출처가 분명치 않은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유산(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부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오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부산박물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제출은 마감일(2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등기우편 제출은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평가대상을 선정한 다음, 2차례의 실물 평가, 시 국가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구입 대상을 결정한다. 평가대상으로 선정되면, 유물 실물을 제출해야 한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박물관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함으로써 조성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유아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공간이다. 숲 교육은 유아에게 ▲학습능력 향상 ▲환경감수성 증진 ▲자아개념 형성 ▲면역력 향상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조성한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은 교육데크, 목재로 만든 놀이시설, 대피시설(휴게시설), 화장실, 안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는 2월부터 유아숲지도사(산림교육전문가)와 유아숲반 모집을 시작해 4월에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에는 약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배병철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이 유아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영화인들의 구술을 통해 부산영화사를 새롭게 엮어 수록한 부산구술사총서 제2권 『구술로 보는 부산영화의 역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구술로 보는 부산영화의 역사』는 2023년도에 완료한 부산역사 구술채록 사업의 결과물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부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영화인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엮어 낸 책자다. 책자에는 13명의 부산 영화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다큐멘터리)영화감독 ▲영화제작자 ▲촬영감독 ▲동시녹음기사 ▲영사기사 ▲극장미술인 ▲영화평론가 ▲영화제 집행위원장 순으로 게재돼 있다. 책자에는 이분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 제작 과정과 현장, 극장 풍경, 부산에서 열린 각종 영화제 이야기 등 부산 영화의 역사가 어떻게 지나왔는지 그 변천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부산영화사 연구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책자를 포함해 부산역사 대중서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공공도서관이나 시 누리집( 부산소개'부산의 역사'부산 지역사 도서관),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2024년) 부산시청의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4억 5천5백만 원으로 2023년 모금액 대비 3배를 달성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설맞이 부산고향사랑기부 2+1 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부산고향사랑기부 2+1 왕 이벤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23일)부터 1월 31일까지 고향 '부산광역시(시청)'에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시는 이번 행사 기간에 1회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 기본혜택 2가지와 추가혜택 1가지를 제공한다. ▲기본혜택 2가지는 ▲10만 원까지 기부 시, 전액 연말정산 세액 공제 ▲기부액의 30퍼센트(%) 상당 답례품 증정, ▲추가혜택 1가지는 ▲10의 배수(10, 20, 30...2000) 순번에 해당하는 기부자 최대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 1만 원 증정이다.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은 관내 답례품 공급업체 33곳에서 제공하는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부산시티투어 이용권, 해운대블루라인 해변열차 탑승권,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숙박시설 할인권, 허심청 온천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월 16일 오후 1시 부산영락공원 공설묘지에서 시설공단,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120여 명과 함께 플라스틱 조화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화 수거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설장사시설 내 플라스틱조화 반입금지에 따른 조치로,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근절' 업무협약 체결(’23.6), 'UN 플라스틱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 개최(’24.12.)에 따른 플라스틱 사용 저감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설공단,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약 5.1톤의 플라스틱 조화를 수거했으며, 이번에 약 2톤의 조화를 수거해 공설공원묘지에 설치된 총 7.1톤가량의 플라스틱 조화를 전량 수거했다. 다가오는 설 연휴 전 공설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를 전량 수거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생화 등을 사용해 플라스틱 조화 근절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공설장사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근절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 플라스틱 조화 근절 효과를 파악할 계획이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3호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날 수영구청장, 수영구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수영구 수영팔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하고 식당 등 4곳에서 선결제했다. 1975년 창업한 동원개발은 아파트, 빌딩, 플랜트공사 등 부동산개발 및 아파트 전문건설 회사로, 지난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전국 31위, 부산 1위를 달성한 비스타동원, 동원로얄듀크 브랜드로 잘 알려진 회사다. 장호익 부회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으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 부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동일 김은수 대표를 지목했다. ㈜동일은 1981년에 설립 이후, 부산·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5만 세대를 공급하며 주거문화 발전에 공헌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착한결제 캠페인'은 지역 단골 식당, 카페, 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 부산시 수출지원정책 합동 설명회'를 오는 2월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과 부산중기청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부산지역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두 차례 진행된다. ▲1차 동부산권 설명회는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2차 서부산권 설명회는 2월 13일 오후 2시 부산지방중기청 대강당에서 각각 150명 내외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수출지원기관 총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의 올해(2025년) 수출지원 정책 발표 ▲기업 맞춤형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 발표기관은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부산지원단) ▲부산본부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부산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부산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부산지사)다. 시는 올해 선제적 수출 위기 대응을 통한 통상허브도시 위상 정립을 목표로 수출위기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수출시장 다변화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형 라이즈(RIS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부산형 라이즈' 성공의 핵심은 기업들의 참여가 필수로, 이날 포럼은 기업들의 라이즈(RISE)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와 대학, 기업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형 라이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력반도체, 디지털금융, 바이오, 미래항공, 조선해양 등 부산의 9대 전략산업 분야의 50개 기업과 21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며, 부산라이즈혁신원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포럼의 첫 분과(세션)에서는 기업들의 사업 이해도 증진을 위한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되고, 두 번째 분과(세선)에서는 부산라이즈혁신원장 주재로 기회발전특구(전력반도체, 디지털금융) 참여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빈집 집중 정비를 위한 '2025년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자치구와 합동으로 고강도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빈집정비계획’은 시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반영한 실행 계획으로, 빈집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부산이 앞장서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도심 공간을 변화시키기 위한 맞춤형 빈집정비 종합계획이다. 이번 '2025년 빈집정비계획'은 ▲동당 사업비 2천9백만 원 확대 지원 ▲매입 후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 추진 ▲빈집은행시스템 구축 ▲소유주 자발적 정비유도를 위한 안내·홍보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철거와 리모델링 사업비를 동당 2천9백만 원까지 확대 지원하며, 올해 총 47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빈집 205동을 정비한다. 그동안 시는 철거사업과 햇살둥지사업을 전액 시비로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구비를 매칭*해 동당 사업비를 대폭 확대한다. 철거비는 지난해(2024년) 동당 1천4백만 원에서 올해 2천9백만 원으로 2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3시 40분 케이비에스(KBS)부산 본관에서 '2025 신년 대토론회' '부울경 상생의 길을 묻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케이비에스(KBS)부산총국이 이번 토론회를 주최했으며, 이날 녹화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케이비에스(KBS)창원총국 주최로 진행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자리로, 갈수록 심화 되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보다 구체적 해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은 뚜렷한 변곡점이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고, 실제 많은 지역 도시와 마을은 우리 동네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부울경은 초광역 경제동맹 등 진일보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고심해 왔으며, 특히 케이비에스(KBS) 부산·창원·울산과 함께하는 지상파 방송 토론회를 통해 부울경 상생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하는 것은 물론, 부울경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다지며,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