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2,3,4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12월 10일(화) 국회 본회의에서 한도액 5,789억 원을 승인받았다. 대구광역시는 달서천 2,3,4구역은 달성공원 ~ 서문시장 ~ 대명동 계대 주변까지 도심구간이 포함되며, 한도액을 승인받음으로써 총사업비 5,362억 원 중 국비 1,608억 원을 확보하게 됐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발판을 마련했다.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은 사업시행자(SPC)가 사업비를 선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대구광역시로 귀속돼, 20년간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달서천 2,3,4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2023년 민간 제안사로부터 제안서가 접수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 적격성 조사결과 민자사업 적격성을 확보(VfM 11.04%, VfM ' 0 기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2월 10일 국내 최대 규모의 ㈜쿠팡 대구물류센터를 찾아 소방시설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쿠팡 대구물류센터는 축구장 46개 크기인 연면적 33만㎡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대형 물류센터의 화재안전관리와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엄 본부장은 주요 소방시설, 대피로, 화재취약 요인 등을 직접 살펴보고, 화재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상하지 못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대형 물류센터일수록 안전수칙 생활화와 관계자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소방안전본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1일, 대구축산농협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대구축산농협은 대구 전역의 자치단체 및 복지재단과 협력해 봉사활동, 생활물자지원 등‘지역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최성문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살피고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구축산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을 잘 활용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1일 라온제나에서 교장, 교감 등 학교 관리자 70명을 대상으로‘학생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전문의, 상담전문가와 학교 관리자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마음건강 위기학생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기관과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가톨릭Wee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최태영 센터장을 비롯해 ▲에스엠정신건강의학과의원 최성민 원장, ▲구자섭정신건강의학과의원 구자섭 원장, ▲대구가톨릭대병원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김준원 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먼저, 1부에서는 최성민 원장이‘자해 및 자살시도 학생 대처방안’을 주제로, 구자섭 원장이‘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김준원 교수의‘정신건강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 및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최태영 센터장을 좌장으로 참가자들의 위기 학생 현장 사례와 대처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정치적 상황과 정부예산안이 증액없이 4.1조 원 감액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8조 원대 국비를 확보하면서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 완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12월 10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서 투자사업 4조 433억 원 등 전년대비 1,983억 원(2.4%) 증액한 총 8조 3,5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두 차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대구혁신 100+1’을 완성할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전 공무원이 국회와 중앙정부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대구를 남부거대경제권의 물류·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설계비를 667억 원 반영하여,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글로벌 로봇강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필요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381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구세계시민센터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한국어 학급 담임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다문화교육 성과 나눔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과정·결과를 공유하며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찾아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교육 성과 나눔 토의, ▲다문화교육 특강, ▲다문화교육 운영 도움 자료 소개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성과 나눔 토의에서는 ▲다문화유치원, ▲한국어학급, ▲다문화중점학교 등 올해 실시한 다문화교육을 되돌아보고 특색있는 다문화 교육에 대해 공유하며 다문화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서울대 김준겸 교수가 ‘다문화교육의 미래와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사가 청소년기에 미국에서 겪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다문화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2024. 다문화교육 연구원’에서 개발한 세계 10개국 문화탐방여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대구내일학교 성인문해학습자 1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서관 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성인문해학습자들이 디지털 도서관을 체험하게 하여 앞으로 지역 공공 도서관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최신 디지털 도서관 기반과 장비를 갖춘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증 발급, ▲키오스크 활용 원하는 책 찾기, ▲큰 글자책 등 다양한 자료 활용하기, ▲무인 대출·반납 등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해 체험해 본다. 이번 현장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중학과정 한 학습자는 “이번 기회에 도서관 이용증을 만들어 앞으로 손자, 손녀와 도서관에 자주 방문해 재미있는 책도 읽고 북카페 키오스크로 맛있는 음료수도 사주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지속하고 있는 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이 디지털 일상생활을 즐기고 여가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예아람학교에서 주관하는 ‘제7회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예아람학교 아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발달, ▲시각, ▲청각 등의 장애를 가진 28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단원으로 구성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창단되어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이 전해지길 바라는 뜻으로 ‘WITH LUCKY SEVEN’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며, 마음 따뜻하게 전해지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아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부에서는 Light Cavalry Overture(경기병서곡) 등 5곡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중 상상’,‘밤양갱’등 2곡의 대중음악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전문 예술인‘하모니어스 중창단’과의 합동 무대, 뮤지컬‘The Phantom of the Opera’의 넘버 연주를 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2024학년도 2학기 대구늘봄학교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 95.5%가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학기 만족도 93.8%에 비해 1.7%p 상승한 수치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학부모 2,071명이 참여했고, ▲매우 만족 72.1%, ▲만족 23.4% 등‘만족’이상 응답률은 95.5%로, 대구지역 학부모들은 늘봄학교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만족 사유로는 ‘사교육비 절감의 효과가 있었다.’,‘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수업의 질이 높다.’,‘교사가 친절하고 학생 관리가 잘 된다.’,‘자녀가 또래와 어울릴 수 있다.’ 등으로 응답했다. 다만, ‘야외활동이나 교과관련 프로그램이 확대되면 좋겠다.’,‘방과후학교와 시간을 맞춰 주면 좋겠다.’ 등 개선을 요청하는 의견도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학부모 공개 수업, 모니터링, 강사 평가를 통해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대학, 도서관, 지역 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기존 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지산초와 마음봄센터(노변중)에서 교육부 관계자와 기자단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부‘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정량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의‘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이 국가 시책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0.9%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학교폭력 피해율은 지난해 대비 56.6% 감소하는 등 대구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노력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만의 특색있고 의미 있는 학교폭력 관련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관 국장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투어는 대구지산초에서 5학년 대구마음교육 시범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노변중내에 설치된 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마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현장 간담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9일 행복관에서 보건교사 47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 건강증진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감염병, 학교 안전사고, 비만 등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보건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건강증진 자료개발 TF에서 ‘학교응급처지 매뉴얼 활용 방법과 사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학습연구 공모형 국외연수팀이 ‘일본 보건교육 및 학생건강증진 교육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며 현장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주신 보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9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퇴치사업 후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2023년 우리나라 신규 발생 환자가 15,640명이고,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331명에 이른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고, 이 기금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학생 행복나눔 지원 등에 사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결핵환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사망자가 많은 질병이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