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청년들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응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청취다방’을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고양시 거점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 외에,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모임, 스터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거주지나 활동근거지와 가까운 민간 카페를 활용해서 마련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18~39세 고양시 청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고양시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모두 협약된 카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을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은 이용을 원하는 날짜의 최소 2일 전(주말·공휴일 제외)에 예약 후 확정을 받아야 하며 1인당 연 2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우리동네 청취다방 예약 오픈은 3월 27일이며, 4월 1일부터 예약 확정을 받은 후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지속되는 고금리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IBK기업은행과‘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이차보전금을 기반으로 3년간 총 2,0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사업이다. 관내 기업이 운전자금 대출 시, 은행과 보증기관이 최대 1.2%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문화산업 영위 기업으로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최대 3년 이내이다. 융자 실행은 4월 중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공고 후 실시될 예정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기업은행 전국 지점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은 관내 등록공장 1,352개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공장등록대장의 신뢰성을 높여 등록된 공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서면조사와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서면조사는 등록된 1,352개소의 공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서면으로 제출받고, 방문조사는 서면조사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후 공장의 폐업, 제조시설 멸실 등으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은 등록취소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조사에서 발견된 변경내용은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팩토리온)에 반영해 공장 관련 데이터를 현행화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공장 내 주요 건축법 위반행위(복층 설치, 증축, 미신고 가설건축물 축조 등)를 안내해 사업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고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공장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하기로 했다. 시는 작년 실태조사를 통해 공장의 폐업, 제조시설 멸실 등 실제 운영하지 않는 공장 54개소를 직권 취소했다. 시 관계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호수공원 덩굴터널 내‘디지털 아트 갤러리’를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했다. ‘디지털 아트 갤러리’에서는 저작권이 없는 세계 명화 36점이 ‘라이트캔버스’(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영된다. 특히, 낮과 밤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조명이 함께 연출되면서 더욱 생동감 있는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덩굴터널을 따라 걷다 보면, 명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경험을 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접목해 공원 내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호수공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고양시 대표 관광명소로, 이번 디지털 아트 갤러리 조성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국 유일 화훼산업특구의 강점을 살려 화훼산업 성장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현대화된 생산 시스템과 효율적인 유통망으로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또 매년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로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생산부터 유통, 관광과 문화로 연결되는 화훼산업 생태계가 잘 구축된 선진도시”라며 “앞으로도 시 특화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또 하나의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화훼특구 중심으로 첨단 화훼생산기반 구축… 화훼 생산성·품질 향상 고양시는 지난 2022년까지 3년간 고양화훼단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사업으로 노후 온실의 기초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했다. 시는 지역 농가의 스마트팜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34개소 농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관리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온실, 에너지가 절감되는 다겹보온 커튼, 내외부 시설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열 에너지로 냉난방을 공급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만 가오슝시와 스마트시티, 청소년 교육, 마이스(MICE) 및 공연 산업, 농업 및 화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22일 대만 가오슝시청에서 가오슝시장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정책 교류 ▲청소년 교육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마이스(MICE) 산업 및 문화 공연 협력 ▲농업 및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오슝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산업 중심지다. 아시아 신만구(Asia New Bay Area)에는 스타트업 테라스, 가오슝 뮤직센터, 가오슝 전시장이 들어선 5G AIoT 혁신단지가 조성돼 있다. 2020년 취임한 천치마이 시장은 친환경·기술·문화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고양시는 가오슝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2013년 가오슝시로부터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초청장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초청장을 발신했고, 2018년에는 가오슝 대표단이 고양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 CityCOP 포럼에서‘자원의 재고찰: 순환도시를 위한 길’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도시실현을 향한 비전을 발표했다. ‘CityCOP’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의 주요의제를 도시 차원에서 논의하는 자리로 도시고위급 대표단,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위급 세션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자원순환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자원은 더 이상 무한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생산, 사용, 폐기라는 선형적 흐름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순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영하며 매일 발생하는 약 17,000큐빅 메터(cubic meter)의 바이오가스와 275기가 칼로리(Giga calorie) 폐열을 실시간 디지털 모니터함으로 이를 탄소배출권 거래에 활용하고 있다”며 세부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쓰레기로 버려지던 투명 페트병, 알루미늄, 철 등도 ‘자원순환가게’26곳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겨울철 도로제설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겨울철 도로제설 해단식’을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제설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올겨울 제설대책의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겨울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기상 예보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 대응과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작업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제설작업에는 공무원, 도로관리원, 유관기관 및 민간 제설업체 등 총 3,595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설차량 2,890대와 제설제 16,720톤이 투입됐다. 또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된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해 실시간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도로전광판(VMS)·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가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시티 서밋은 매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도시 관계자와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디지털 및 녹색전환’을 주제로 수도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동시 개최된다. 개막식 후 열린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 ‘AI의 도시 강화-AI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세션에서 이 시장은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공유하고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도시 계획과 인프라 관리, 행정서비스 제공 방식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 발표에서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현실세계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지반침하 예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8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특례시 소재 ICT, 콘텐츠, 사회적경제 등 관련 기업 및 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투자청, 미디어콘텐츠팀, 스마트테크팀, 넥스트창업팀 등 4개 사업 부서 관계자가 총 27개의 세부 사업을 소개했다. 참석 기업과 창업자들은 ▲자금 지원 ▲기술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창업 지원 ▲입주 지원 관련 최신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별도로 마련된 상담 데스크에서 사업별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가 고양시 창업자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고양특례시 기업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자료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토지분 재산세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관내 개인 소유 농지 등 300여 건에 대한 토지이용현황 조사를 이번 달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의 항측사진 비교분석과 현장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토지이용형태 변경여부 조사, 불법건축물 사전분석 등을 통해 공부와 토지이용 현황이 상이할 경우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리해 공정한 재산세 부과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토지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 대상 토지의 경우 0.2%∼0.5% ▲별도 합산과세는 0.2%∼0.4% ▲분리과세 대상일 때 0.07%∼4%까지 개별 적용된다. 개인이나 농업회사법인이 소유한 전·답·과수원 중 실제 영농에 사용되는 농지는 0.07%의 저율 세율이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과세대상 구분 변경 시 세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지 소유주에게 사전 안내하여 민원 마찰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과세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자들의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자 2만여 명 (체납액 12,607백만 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체납안내문은 지난 연도 체납분을 대상으로 발송했으며, 납세자의 체납건별로 세목, 체납액, 과세대상, 가상계좌 등이 기재돼 있다. 또한 카드 등 지방세 납부방법은 안내문 뒷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납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3월말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이 실시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여러 체납건에 대한 묶음납부 방법은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니, 조속히 납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산서구는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자진납부 유도와 함께 체계적인 체납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체납자의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조세정의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