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질병관리청이 최근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서 원충 감염을 확인하고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구민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31주(7월 28일~8월 3일) 차 강원도 양구군에서 채집된 얼룩날개모기류에서 올해 국내 첫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됐다. 최근 무더위와 호우로 매개 모기의 개체 수가 늘어나면서 감염 위험이 커진 상황이다. 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확산 차단을 위해 △녹지대 분무 소독 △유충구제 △포충기 가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배수 관리 강화와 함께 농촌지역인 기성동 일대에서는 야간 취약 시간대 순환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게 물려 전파된다. 특히 저녁 시간대 야외 활동(흡연, 산책, 운동, 낚시, 캠핑 등) 중 땀을 흘린 상태에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오한·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오는 10월까지는 야간(일몰 직후~일출 전) 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전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전콘텐츠페어는 캐릭터·게임·라이선싱 등 최신 콘텐츠 산업을 총망라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80개 기업, 200여 부스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초청 경기 e-스포츠 대전(大田) ▲전국 코스프레 런웨이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 굿즈 마켓과 쇼룸 ▲스텔라이브와 협업한 버추얼 상영회 ▲B2B 비즈니스 상담존 운영 등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보드게임 체험존, 애니메이션 음악 기반의 애니 DJ 파티, 개성 있는 이타샤 차량 전시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콜라보 상품 전시가 새롭게 마련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콘텐츠페어는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팬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제1회 대전중구 미술축제가 ‘달의 뒷면을 본 자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9월 4일에 시작되어, 17일까지 14일간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작가 9명과 거리설치 미술팀 ‘STUDIO 1750’이 참여하여 총 145점의 작품이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내 7개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특히 지난 5일 개막 축하공연으로 국내 대표 인디밴드 ‘허클베리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미술축제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음악과 결합된 복합 예술축제로 꾸려진다. 축제 기간 주말마다 포크싱어 공연, DJ쇼, 바이올린과 기타 앙상블, 반도네온 공연이 갤러리 곳곳에서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문화예술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미술축제를 기획한 류철하 예술감독은 “미술과 함께 시와 예술이 만개하고 낭만의 정취를 품고 있던 곳인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참여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시각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달의 뒷면’을 마주하는 경험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도전! 청렴골든벨’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1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골든벨은 기존의 강의식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무선 리모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답을 선택하는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환호와 박수로 호응했고, 문제를 틀려 탈락한 동료를 격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띤 응원 속에서 진행된‘도전! 청렴 골든벨’최종 1위의 주인공은 유천2동 김정미 주무관이 됐으며, 2등은 행정지원과 유미림 주무관, 3등은 복지정책과 임재균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김정미 주무관은“청렴 골든벨을 준비하며 평소 간과하기 쉬운 반부패 법령에 대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부서 응원상’이 새롭게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응원상은 공원녹지과와 위생과가 수상했으며, 이 날 참여한 직원들은 “헷갈리던 청렴 규정들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중구’라는 주제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평등 가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 기념식은 가수 윤영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참가자 전원이 함께한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다음으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를 향한 중구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포럼은 기존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패널과 청중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참여형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포럼은 기념행사를 주관한 중구여성단체협의회 박종래 회장이 좌장을 맡고,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진석 교수, 대전YWCA 권부남 사무총장,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책임연구위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가족·친구들과 교류하며,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2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계주·줄넘기 등 실내 체육활동과 에코백 만들기·페이스 페인팅 등 야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유대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급식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기관으로, 현재 유성구에는 22개소가 운영 중이며 63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꿈을 향해 웃GO 뛰GO 즐기GO’ 체육대회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또래와 어울리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파도타기 △사랑의 탑 쌓기 △슈퍼보드 △돼지몰이 △돌아돌아 △에어테트리스 등 팀 대항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종목별 협동 및 도전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규칙을 익히고 상호존중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전문 댄스팀 ‘빅버스트크루’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KGC인삼공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대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인의 내일’이라는 기업 가치 아래, 임직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 대덕거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덕거리 페스티벌은 지난 8월 초 목상동 음식특화거리 개막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송촌동상점가, 석봉동 신탄진전통시장 일원에서 릴레이로 개최됐다. 축제는 늦여름 무더위 속에도 퇴근길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면서 거리 공연과 야외 먹거리 부스가 북적였고, 상인회는 여름철 위생 관리 강화와 메뉴 개선으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구는 행사 운영 전 과정에 다회용기 회수 체계를 적용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에 앞장섰다. 특히 관람객의 자발적 반납 참여가 이어지며 ‘깨끗한 축제’를 만들었다. 지역 상인들은 “오랜만에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실질적 경기 보탬을 체감하는 등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분위기 속에서 체감형 소비 진작과 주민 참여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거리 페스티벌이 골목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핵심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조차장역 개발과 신청사 건립,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굵직한 현안들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에 맞춰 △미래행정 △복지보건 △경제환경 △도시안전 등 4개 분과로 재편됐으며, 분야별 전문가 45명이 참여해 현안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 선도사업으로 확정된 대전조차장역 개발사업과 신청사 건립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총 세 개의 자문안건이 제출됐다. 자문단은 먼저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특화 답례품 다각화, 온라인 채널 중심 홍보 체계 고도화 등 활성화 방안을 검토했다. 이어 대전조차장역 개발과 연계한 창업·IT 특화지구 조성, 생활 SOC 확충 등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친환경 설비 도입, 이용 편의성 제고 등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이 제시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도시건축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건축 전문가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도시와 건축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관기관 대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상 및 우수공사장 시상, 주요내빈 축사, 기획디자인 발표,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삼 부의장은 “현대사회는 도시가 국가를 대표하고, 건축물이 도시를 마케팅하는 시대로, 파리에는 에펠탑, 뉴욕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시드니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등 도시마다 랜드마크가 있다”면서, “건축인 여러분과 학생들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포럼, 박람회 등을 통해 건축문화의 저변을 넓혀 대전에도 세계인들이 찾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또한 건축과 건축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장애인식 개선 전문 강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사회 ▲장애인이 사회적 장벽을 극복하는 과정 등을 사례로 들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전달했다. 또한, 대전시생산품판매시설은 현장에서 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우선 구매 홍보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을 확대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5일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하여 양성평등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구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용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해정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 강효숙 ▲대한어머니회 동구지회 이숙자 등 3명이다. 오관영 의장은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동구의회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