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핸즈프리 드라이어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아임'이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장애 아동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아임이 기탁한 후원금은 장애 영유아들이 살고 있는 시설 '맑은집'에 지원돼 아이들의 치료비와 교육비, 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임은 2011년 설립 이후 노인과 환자 친화형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16년 '두즈 핸즈프리 드라이어' 생산을 시작했다. 드라이어에 손을 대지 않고도 말릴 수 있어 노인이나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성열규 ㈜아임 대표는 "평소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성금을 기탁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 성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고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는 10여 년간의 개발 끝에 순수국내기술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 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 이하 L-SAM ) 독자개발 완료에 성공했다. 국과연은 11월 29일 국과연 대전청사 과학관에서 L-SAM 개발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군참모총장,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경과와 주요 성과 보고, 대통령 축전 낭독, 장관 축사,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간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성공적인 L-SAM 개발종료를 축하하고 관계관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현 장관은 연구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현 장관은 축사를 통해 “L-SAM은 앞으로 우리의 영공을 지키는 ‘수호자’이자 ‘억제자’로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우리 군의 견고한 방어망을 뚫을 수 없을 것이며, 도발로 얻는 이익보다 ‘정권종말’이라는 더 큰 대가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오후 3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SK트리켐와 경로당 수리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곽기섭 SK트리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개선사업 ▲물품지원 ▲봉사활동 등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SK트리켐은 12월 중 전의면 관정2·4리, 연동면 송용2리 등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계단·화장실 보수, 냉난방기 교체, 물품지원 등 총 1,150만 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SK트리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우리 시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3개사와 총 582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2024 국제투자유치포럼’에서 영국의 VSS Global, 중국의 리릭로봇, 독일의 모션스클라우드 등 3개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영국, 중국, 독일 3개국 글로벌 기업들로 각각 모빌리티, 에너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총 582만 달러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자로 지역에 합작 외국인투자법인 설립과 신규 일자리 1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VSS Global’은 충격 저감 방호시트 분야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영국기업 ‘Vital Seating & Systems Ltd.’와 자동차용 시트 제작 전문인 광주지역 기업인 ‘씨엠텍’이 합작해 설립한 신설 외국인투자법인이다. 충격 저감 방호 시트 연구개발 및 제조공장 건립(빛그린산단 미래형자동차산업지구)을 통해 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체코와 원자력 분야 국제협력 및 교류 촉진을 위해 열린 한‧체코 미래포럼(Czech-Korean Forum for the Future) 초청 간담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체코 신규 원전건설에 창원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자체 차원의 외교를 추진 중인 창원시는 앞으로 체코 우호협력도시 발굴을 위해 한‧체코 미래포럼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환영사에서 체코 필젠시에 소재한 두산스코다파워를 직접 방문하여 창원 원전기업 참여를 늘려줄 것을 당부한 일을 언급하며, 원자력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체코 현지 지자체와 우호협력을 추진하는데 민간외교 차원에서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얀 피셰르(Jan Fischer, 前체코총리) 한-체코 미래포럼 체코 측 의장은 답사를 통해 “한국과 체코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90년대 이후 한국의 눈부신 발전에 경의를 표한다”며 “지난 7월 한수원을 포함한 한국 측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내년 3월에 무난히 계약이 성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경산시장학회는 29일 경산축산농협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운학 조합장은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축산농협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경북농협과 함께 김장철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농협 제61주년 기념식에서는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 시상금 전액을 경산시장학회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 출신의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은 고향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은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탁 해 주신 장학기금은 함안군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열어가는 데에 큰 힘이며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은 문현초(폐교)졸업하고 초임지인 함안 서촌초를 시작으로 41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합천교육장을 역임했다. 은퇴 후 창원에 블루베리 농장을 조성해 블루베리 판매금액을 가족회의를 통해 사회의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것을 결정하고 창원, 진해지역 보육원에 후원금 지원하는 등의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거제시는 29일 재단법인 동헌장학회에서 지난해 3,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학업 장려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배움으로부터 차별되지 않도록 2023년 기준 1,464명, 17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강종학 대표((주)새한레미콘 대표), 김경민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강종학 대표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경제적 지원이 아닌, 꿈을 향한 희망과 도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중, 고, 대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울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울주군지회가 2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동우 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 세대를 위한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우 지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 심리적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박형근 ㈜여행백화점 대표가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울주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박형근 대표, 손영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여행백화점은 국내외 여행 알선 업체다. 1997년도에 설립된 이후 울산 여행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여행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박형근 대표는 제5회-제7회(2009년부터 2018년) 울산시 관광협회장으로 선출돼 울산 관광 진흥에 기여한 바있다. 박형근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울주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박형근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부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광양 율촌1산업단지에서 전기차(EV)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포스코 필바라 리튬솔루션 종합 생산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정인화 광양시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해외 자원을 확보해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직접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특히 배터리용 리튬은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전남의 리튬 생산은 이차전지 배터리에 필수적인 국내 핵심 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호주에서 채굴된 리튬 함유 광석인 스포듀민을 광양항을 통해 들여와 연간 전기차 약100만 대 분량인 4만 3천 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생산능력 2만 1천500톤 규모의 1공장에는 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준공하는 2만 1천500톤 규모의 두 번째 공장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기술로 완성했다. &n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가 지난 26일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및 농업 근로자(외국인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2건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농촌노임 상승 등 농촌인력의 고질적인 문제 해소 ▲중소가족농 및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 등 다양한 농촌 단기인력(일 단위 일시 사업) 수급 ▲농가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지난 11월 공모를 신청했다. 특히 공모 선정을 통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지원금 1억 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위한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산시는 농촌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단 시는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설을 서두를 예정이다. 장소는 대야면 옛 초산부대 내로 지상 2층 규모로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내부 시설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공간, 공용주방, 숙소 등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