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숙)은 지난 12일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선원면 방문객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3명은 찬우물삼거리를 기점으로 냉정리 중앙로 도로변을 따라 인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을 방해하는 잡풀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효숙 회장은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이해 관광객들의 통행이 잦은 중앙로 일대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치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선원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면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화군 내가면 노인회(회장 조재관)는 지난 12일 외포고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외포고개 일원에 방치된 페트병, 비닐 등 약 2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곳 외포고개는 외포항을 구경하려는 많은 차량이 왕래하는 장소로 수시로 환경정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장소이다. 조재관 노인회장은 “이곳을 찾아오는 모든 분이 깨끗한 주변 경관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바람이 부는 흐린 날씨에도 앞장서서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노인회 회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추석맞이 관내 버스짇장 쉘터형 213개소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제초작업 및 물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여 연천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주요 장소에는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기존 짇장에는 방풍시설 및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맞이 귀경객뿐 아니라 연천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깨끗하게 버스짇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추석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촌동 주민자치회 회원과 동직원 등 20여 명은 궐동 일대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의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김은자 주민자치회 회장은“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과 명절 분위기를 보여주고자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깨끗해지는 동네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장대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모습에 한없는 고마움과 존경심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의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자료=한국방송뉴스 통신사) 민족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행사를 개최중인 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의 모습. (한국방송뉴스 통신사=김준행 광주광역시 지사장) 광주광역시광산구새마을회(회장 안덕홍)는 2024년 9월 13일(금) 오후 3시에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한과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산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총 102세대에 한과가 전달될 예정이다. 안덕홍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통해 모든 이가 풍요롭고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준행 명예회장은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을 준비하는 데 이 선물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웃 간의 온정이 더욱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산구새마을회는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매년 밑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탄소중립 실천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9월 27일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에 육류를 제외한 채소와 곡류 기반의 식단을 제공하는 ‘비건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데이’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18%로 자동차와 비행기 등 교통수단이 내뿜는 배출량(13.5%)보다 많다. 하남시는 구내식당 일평균 이용자인 600명이 월 2회 채식을 할 경우 연간 46.8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월 2회 ‘비건데이’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에너지 절약과 사무실 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종이 사용량 45% 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침수 주택 거주자와 소상공인 122가구에 가구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12일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피해 조사 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주택 98가구, 소상공인 24가구 등으로 국·도비가 9월 초 교부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 지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국·도비가 교부되지 않아 지급이 늦춰진 농업피해 17가구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곧바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택침수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추석 명절 전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조속히 피해복구를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농업피해를 본 가구에 대해서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고흥 지죽어촌계와 여수 남면어촌계가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인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쾌적한 어촌 환경조성을 목표로 어업인과 관련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7월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전국 42개 어촌계․단체에서 총 2천 7명이 참가해 601톤의 폐어구를 수거했다. * 전남 4개 어촌계 195명, 71.98톤 수거 이번 경진대회는 폐어구의 효과적 수거와 관리를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어촌계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방치된 폐어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긍정적 사회여론을 형성하는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김현미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경진대회에 전남 어업인과 어촌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개 단체가 최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폐기물 관리정책은 관 주도로만 해결될 수 없다”며 “어업인과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해양폐기물을 줄이는데 앞장서도록 어업인 교육 강화, 연안 정화활동 정례화, 민간해양환경단체 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순천시 왕조1동(동장 김미란)은 12일, 왕조1동 관내 직능단체와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왕조자율방범대, 왕조청년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석 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례봉화상가, 원룸촌을 포함한 골목안길과 주요 도로를 순회하며 버려진 담배꽁초와 방치된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이번 대청소에는 왕조1동 통장협의회에서 봉화상가 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70여 개의 화분에 국화꽃을 심어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눈을 끌었다. 박진숙 왕조1동 통장협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참여한 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왕조1동이 청정왕조로 거듭났다”며 “청소를 할수록 거리가 깨끗해지고 쾌적한 동네가 되어가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는 단순히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여러 단체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동체의 소중함과 지역사랑을 다시금 느끼고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12일 양평읍은 갈산공원 일대에서 양평읍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지역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양평읍체육회,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양평 제일봉사회 등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으로 갈산공원 산책로의 각종 쓰레기 및 하천변 무단방치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매력양평에 걸맞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날 김문희 양평읍장은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청정한 양평을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 갈산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3일 지평면에서도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지평면 약 100여 명의 기관·단체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산책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등을 제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해주신 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12일 평택역 일대에서 추석맞이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원봉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24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과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역 일대에서 거리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재활용 분리수거 등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가꾸며,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홍보활동도 펼쳤다.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오는 13일(금) 북부권역 중앙동 일대, 10월 4일(금) 서부권역 포승공단 일대에서 각각 2차, 3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누구나 손쉽게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24개 읍면동에 자원봉사나눔센터
대전시는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불법행위와 무허가 임산물 채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추진된다. 사업소와 자치구 직원으로 편성된 집중단속반이 임산물(도토리, 밤, 버섯 등) 불법 채취 임산물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쓰레기・오물 투기 등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며, 상습 절취 등 심각한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형이 적용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본인 소유 외의 산림에서 허락 없이 채집하는 것은 불법인 만큼, 가을 정취는 눈으로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