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11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더베이101 세금 감면 특혜 중단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은 ‘더베이101’이 본래 해양레저기지로 허가를 받아 설립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고급 레스토랑, 주류 판매점, 상업용 임대시설 등이 운영되며 본래 취지와 다르게 변질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5조에 따라 매년 약 7천만 원의 토지 재산세를 전액 감면받는 것은 특혜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해운대구의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 부산광역시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며, 구체적으로 시·도지정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등으로 지정된 부동산의 감면 여부를 해당 지자체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해운대구청에 대해 ‘더베이101’의 사례와 같이 제도의 미비로 인한 세금 감면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구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발의한 원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우2·3동 지역구)은 제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의회 원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우2·3동 지역구)은 5분 발언을 통해 마린시티 초고층 업무시설 및 실버타운 건립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 부실과 인허가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따른 교통체증 심화, 지반침하 위험, 교육환경 악화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현재도 혼잡한 마린시티 지역의 교통량이 개발 완료 후 약 1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교통영향평가가 졸속으로 진행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25년간 도로로 이용된 구간이 사유지라는 이유로 보도로 변경되는 등 비현실적인 조치가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연약지반인 마린시티에 지하 8층 규모 건물이 들어설 경우 씽크홀과 지반침하 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크지만, 시행사가 명확한 안전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환경 악화 문제도 거론됐다. 초등학교 인근 초고층 실버타운 건립으로 인한 일조권 침해, 공사 소음 및 안전 문제, 학령인구 유입 악용 가능성 등을 지적하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실질적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3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연계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예방법 및 대처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찰 직업 체험을 통해 유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폭력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게 됐고, 평소 가볍게 생각했던 행동들이 친구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음을 알게 되어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직업 체험을 경험하면서 경찰이 되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관장은 중부경찰서 측에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힘 써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하여 청소년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국가정책사업(돌봄교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20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설치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 121종이다. 단,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법원 세입으로 이번 수수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로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힘든 어르신들과 정보 취약 계층들에게 공평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민원행정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보수파출소장,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한 보수동 만들기를 위해 관내 도로 및 인도변, 공원, 주차장 등 상습불결지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고, 특히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보수동 산령각 일대 폐기물 수거와 새마을 깃발 교체 등 환경정비에 힘썼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보수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발의한 ‘부산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 11일 제326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박종철 의원은“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시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전체 전력수요의 3% 내외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그 원인으로 지리적 요인이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심 유휴부지인 주차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하여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박종철의원은‘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 부산시가 설치 또는 관리하는 노외주차장과 부설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실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2월 6일 새마을부녀회 후원회 문혜련 회장으로부터 양곡 10kg 50포(154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아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혜련 회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양곡을 준비했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필요한 곳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며, "새마을부녀회 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양곡은 홀로 어르신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컨소시엄(네이버클라우드, 세종네트웍스, 행복이룸)과 손잡고, 2월 5일부터 중·장년층, 독거노인 등 1인 고독사 위험군 200세대를 대상으로 케어콜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연제디지털 케어콜'은 네이버의 최대규모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하여 대상자와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로 건강과 일상생활을 돌보는 인공지능 돌봄 전화 서비스이다.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1인 취약가구에 식사, 수면, 건강 등 일상생활 안부뿐 아니라 명절이나 연휴 등에도 운영이 가능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119 등 유관기관에 동시 신고하는 등 고독사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인공지능이 대상자와의 이전 통화 내용을 기억하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어 외로운 가정에 말벗이 되는 정서적 위안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첫 안부전화를 받고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온 독거노인 한 분은 “명절에 전화 오는 이도 하나 없는데, 밥은 먹었는지 묻고 우울한 내 마음을 알아줘 울컥했다”라며 "이런 전화가 자주 오면 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은 지난 11일, 가마치통닭 서대신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한부모가정, 1인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에 옛날 통닭 1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부산 서구체육회(회장 김용구)와 지역사회 건강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전, 서구보건소 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태인 보건소장과 김용구 체육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건강 증진 관련 업무 추진 등에 대한 협력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 관련 교육활동 및 인적자원 지원 협력 ▲기타 양 기관과 상호 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서구체육회가 가진 좋은 인적자원 지원에 적극 협력해 주신 김용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서구 내 지역사회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 사회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용구 체육회장은 “서로의 좋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더 나은 건강 증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멋진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구보건소에서는 아동, 청소년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증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8일, 봄이 시작되는 입춘을 맞이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꿈꾸는 문화방앗간 : 입춘대길! 봄맞이 상큼한 딸기 오믈렛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24절기의 시작인 입춘의 의미 및 우리 조상들의 풍습에 대해 알아보고, 봄의 대표적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생크림 오믈렛을 직접 만들어 보며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 모 청소년은 “친구와 내가 띠(십이지)가 다른 이유를 몰랐는데 그 기준이 입춘이라는 것을 알아 신기했다.”라며 딸기를 넣은 오믈렛이 상큼하고 맛이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꾸는 문화방앗간’은 청소년 문화 활동 진흥 및 청소년 주도활동 활성화의 목적으로 개설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월별 주제를 설정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활동을 2회씩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는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당근마켓’에 공공 프로필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의 공공 프로필 개설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근마켓에서‘부산 서구청’을 단골로 맺은 이용자는 서구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 정보, 구정 소식, 그리고 주민 생활에 밀접한 중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부산 서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하면 '동네 생활' 게시판에서도 구정 소식을 볼 수 있다. 구는 공공 프로필 개설을 기념해 3월 3일까지‘단골 맺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당근마켓의 검색창에‘부산 서구청’을 검색한 후‘부산 서구청 공식 프로필’ 내‘단골 맺기’ 버튼을 클릭하고 캡처한 사진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문제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