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우리 동네 마을 배움터인‘학습 곳간’31개소를 지정하고 2월 2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주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주민 강사가 운영하는‘학습 곳간’을 지정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총 31개소의 학습 곳간에서 45개의 프로그램이 3월 중순부터 운영되며, 수강생은 2월 28일부터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교재비 및 재료비의 경우 수강생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각 학습 곳간별 교육과정 및 교육 장소는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장관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10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 의료기관(병원급 이상)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부터 지속해서 증가해 올해 4주 차 기준 469명으로, 최근 10년 간의 정점 중 최고 수준이다. 특히, 올해 4주 차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의 비중이 51.4퍼센트(%)로 높게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계절적으로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직접적인 환자접촉 ▲환자의 구토나 분변으로 오염된 환경과의 접촉 등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 에서 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11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에 대응해 지역의 신산업·신기술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발굴을 목적으로 오늘(1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총 4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지정받아 지역기업 및 기관, 대학 등과 함께 신기술 기반의 실증 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급변하는 첨단기술 여건,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응하고 규제자유특구제도와 연계할 수 있는 신규 실증 특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발굴 분야는 신산업·신기술과 관련한 전 기술 분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요조사서 양식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재)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서 지역의 수요 및 산업 특성, 실증 특례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종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향후 중기부 일정에 맞춰 지정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바이오헬스연구개발과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광역시도 최초로 무연고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16개 구·군,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사업 방식이 ▲무연고사망자 발생 이후에 지인(장기적·친분관계를 맺은 사람 또는 종교활동 및 사회적 연대활동자 등)이 직접 사망 소식을 확인해야 해 번거롭고 ▲무연고사망자의 장례 의향을 미리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며, 기초자치단체인 동구와 남구에 이어 전 구·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무연고자가 사전에 희망하는 장례 방법과 장례를 치러줄 사람을 지정할 수 있게 됐으며, 지자체에서 장례주관자에게 연락해 무연고자의 부고 소식과 장례 희망 방법을 공유해 신속한 공영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사전장례주관자 신청서에 ▲장례주관희망자 ▲부고 알림 범위 ▲종교 여부 ▲장례 일수 ▲안치 방법 등을 기재할 수 있게 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사망하기 전 본인이 서명한 문서 또는 유언의 방식으로 장례주관자를 지정'하는 규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2025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AI·디지털 분야)'에 선정되어 최대 금액 국비 50,000천 원을 지원받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3년 초과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도시는 전국에서 26개이다. 구는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2020년부터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어 2025년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장애인 디지털 자립을 위한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디지털 학습으로 경계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모두를 위한 기술, 모두가 함께하는 학습'을 비전으로 △디지털 학습 기반 강화 △스마트 라이프 아카데미 △열린 디지털 세상으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이 디지털 활용능력과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장애인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화재 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월 13일 오전 8시 39분경 전북 부안군 북서방 5.4해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서구) 선적(제2022신방주호) 화재 사고에 따른 상황 점검과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현장 상황을 판단하고 향후 상황관리 방향과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신속 정확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긴급대응반을 편성한 후 부안 현지에 급파해, 현장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회의에는 해양 및 재난안전 부서를 비롯한, 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날 사고 개요 및 피해 현황 등 관련 보고를 받고 인명구조에 필요한 인력 및 자원 현황과 지원사항 등 실질적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부와 전라북도, 부안군, 해경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개인 어선이라 실종자 가족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형준 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3일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현장점검에 앞서 오전 9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현장 2층 안전교육장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한다. 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재난·안전 관련 실·국·본부장으로부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총괄계획’을 보고받고,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박 시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BIFC 3단계 개발 현장'과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 현장' 2곳의 안전 실태를 차례로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균열 등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은 남구 문현금융단지 내에 시행되는 총사업비 약 6천억 원의 민간투자(시행사 대우건설) 사업으로, 지하 5층, 지상 45층, 부지면적 1만293제곱미터(㎡)에 이르는 복합사무공간을 조성 중이다.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사면 낙석이 발생한 이후,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는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공모 사업에 5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2020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3년간 공모에 선정되어 매년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시설뿐만 아니라 도서관, 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특성화’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4,26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학습, 관광 등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부산 서구랑 배프-베프하자(barrier-free, Best friends)’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다년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는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구에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에 지난 12일 동서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일본인 학생 등 25명이 방문해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버나 놀이, 소코뚜레 놀이 등의 전통놀이도 즐기고 우리의 전통 복식을 입고 예절을 배우며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해의 액운을 멀리 날리고 을사년 새해의 길운을 맞기 위한 ‘2025 정월대보름 송도 달집 축제’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1만여 명의 구민·관광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기념식에 이어 시작됐는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폭죽과 함께 원거리 점화 방식으로 불붙은 달집이 수십 미터 불기둥을 이루며 하늘 높이 치솟아 장관을 연출하자 방문객들은 “와~.”, “멋지다!”라는 탄성을 쏟아내며 달집을 향해 소원을 빌거나 휴대전화에 담으며 축제의 절정을 만끽했다. 달집태우기에 앞서 방문객들은 가족의 건강과 재복, 취업, 사업 번창 등 각자 간절한 바람들을 소망기원문에 적어 달집에 매달면서 소원성취를 빌었다. 또 부산고분도리걸립보존회의 흥겨운 무형 문화유산 공연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서 떡메치기·전통놀이·타로점 체험을 즐기거나 인절미·부럼·귀밝이술 등을 함께 나누며 우리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올해 축제는 지난해 달집 점화 과정의 폭발 사고와 관련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행사를 주최·주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부산콘서트홀과 전국체전 개최 예정지(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실내수영장, 사직 론볼경기장) 등 소관 주요 현안 사업지 4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부산콘서트홀을 방문하여 올해 6월로 예정된 부산콘서트홀의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지난해 행정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차공간 부족문제에 대한 대안과 추진상황을 확인하였고, 그 외에도 부산콘서트홀의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최초 파이프오르간 설치와 조율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개관 일정에 맞춘 공연 및 콘서트 준비와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는 인력육성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등 부산콘서트홀의 개관 이후 시설 운영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전국체전 개최 예정지로 이동하여 대회 개최를 위한 시설 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육상 트랙 공사와 대회 운영 사무실 및 편의시설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였고, 사직실내수영장에서는 지붕공사 및 경기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아동 보호와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적 경각심을 높이고, 보호자와 아동 간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는 캠페인에 동참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장성철 의장은 김혜경 부산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아동은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 해운대구의회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장은 강호정 해운대소방서장과 권종헌 연제구의회 의장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