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동 주민센터 민원실 근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2월부터 20개 전체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안전요원 및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이 민원 발생빈도를 고려해 부전1동과 범천2동에는 전문 안전요원(경호원)을 배치했으며 나머지 18개 동에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된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 안전보안관은 동 주민센터에 각 2명씩 배정하여 오전·오후 교대로 근무한다. 전직 경찰, 군인, 교도관 등 퇴직 공무원을 우선 선발· 배치했으며, 은퇴 전 경력을 살려 민원실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진구는 지난 1월 13일 안전보안관들을 대상으로 주요 임무와 역할, 비상 상황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상호 존중하는 올바른 민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원들과 만나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아동 돌봄 환경 개선과 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해운대구에는 22개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약 560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연간 4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있도록 돕는 일이 따뜻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구에서도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돌봄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월 19일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공항의 업무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최근 무안공항과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를 계기로 공항의 안전 강화 및 이용객 편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기 전까지 지역의 거점공항이자 동남권 관문공항의 역할을 해야 할 김해공항이 최근의 연이은 항공기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공항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구조 개선, 종단안전구역 확보, 조류충돌 방지, EMAS 설치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제선 항공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터미널 혼잡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인력확충 및 편의시설·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이용객들이 공항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시의회의 김해공항 현장 방문에서 논의할 사항들은 김해공항의 안전 강화 및 이용객 편의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이번 현장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우암도서관에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남구 거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우암도서관은 2024년 10월 남구 우암동에 개관하여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운영중으로 이번 겨울영어독서교실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역할극,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독후활동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영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사전․사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수준진단 및 맞춤형 영어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우암도서관에서는 영어특화 도서관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우암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방학기간 도서관에 방문하여 영어독서를 경험하고, 영어 체험학습을 통해 영어 실력과 독서 습관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방학 기간 중 원어민과의 소통 및 체험활동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봄방학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지난 17일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남구 거주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50명 모집됐고,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사전 온라인 레벨 테스트를 통해 3개 반으로 나누어 편성했으며, 수업은 원어민 강사 및 친구들의 협력을 통해 인성도 기르고 회화도 익히는 영어 말하기 수업 위주로 진행된다. 남구청장 오은택은 “이번 캠프가 방학 기간 중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영어 실력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9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해양선박(어선) 사고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부산 선적 어선이 연이어 화재, 침몰 등 사고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선박(어선) 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시 해양 및 재난 관련부서와 부산지방해수청, 동해어업관리단, 부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한 수협 관계자, 구·군 등이 참석해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및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선원 대상 안전교육 확대(대면교육 전면 시행, 외국인선원 교육 앱 개발) ▲전체 어선 대상 안전물품(365 어선안전플러스 키트: 안전스티커, 전기설비·장비 무정전 활선 세척제) 확대 지급 ▲안전장비(SOS 생명조끼, 자동소화시스템, 소형어선 사고예방 인공지능 블랙박스) 보급 확대 ▲전문기관 참여 특별점검단 구성 등 안전점검 강화를 추진해 나간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해양경찰서, 동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 14일 『클린! 쓰담 동구 – 2월 봄맞이 우리동네 골목길 가꾸기』를 실시했다. 수정2동 23개통 통장들은 하버시티 동구에 걸맞은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클린! 쓰담 동구 – 우리동네 골목길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8통 내에 있는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인갑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2월 클린! 쓰담 동구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통장님들과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활기찬 수정2동을 위해 통장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 주민자치위원회(학장동풍물단운영위원회)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학장동 전역 및 새벽시장을 돌며 풍물단과 각급 단체 회원들의 참여 속에 동민들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례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하여 관내 주요 업체, 아파트 단지, 새벽시장 등 140여 개소에서 펼쳐졌으며 작년보다 더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동민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배광출 학장동풍물단운영위원장은 “을사년 새해 동민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깃들고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져 함께 웃으며 더불어 잘사는 학장동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13명을 새로 구성하여 위촉하고 인권지킴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 인권 보호 강화에 나섰다. 사상구 노인 인권지킴이 13명은 지역주민 대표, 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 부산광역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정된 노인의료복지시설 7개소에 월 1회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과 시설 설비나 서비스의 인권침해 점검 관련으로 1년간 활동한다. 특히 사상구는 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와 부산광역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전문 종사자들을 인권지킴이로 위촉하여 입소노인 인권 강화 활동뿐만 아니라 인권 집합교육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의 노인학대와 인권침해를 사전예방하는 것은 필수과제라고 생각한다” 며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및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기를 기대하며 구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학장동 소재)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첫 만남의 하모니(Harmony of Fisrt Encounters)’라는 주제로 Aya Ngena(그들이 들어간다)를 첫 곡으로 오프닝을 연다. 1부 ‘반갑습니다’, 2부 ‘서로 다른 우리’, 3부 ‘함께 합니다’, 4부 ‘합창으로’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단원이자 부산예술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시후 군의 독창 무대와 남성 성악 앙상블 리베아모르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구민들에게 많은 감동과 선사해 주고 있다” 며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하여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18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서비스 확대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2025년까지 고독사 예방을 위한 3대 전략과 28개 세부 사업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례 관리, 안부 확인,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마을버스 희망지기 사업'을 통해 버스 내부에 고독사 예방 홍보물을 부착하고, 버스 기사들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승객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 징후를 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고립 위기 청장년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해운대 웰니스 케어콜' 사업은 AI기반 케어콜과 건강 앱을 연동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은둔 청장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송국클럽하우스와 협력해 온·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개정·폐지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주민 수 이상의 연서(서명)로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주민이라면 조례 청구에 필요한 주민 수 이상의 서명을 받아 조례안과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 중구의 2025년도 조례의 제정 및 개폐에 필요한 청구권자 총 수는 35,687명이며, 필요 서명 수는 18세 이상 주민 청구권자 총수의 1/70 이상인 510명이다. 청구권자 연령 하향, 전자서명 도입, 의회에 직접 청구가능 등 제도가 개선됐으나 실제 청구하는 사례가 없어 절차와 주요 내용을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중구 공식 SNS, 전자게시대, 나이스 중구(구보), 단체회의자료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주희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로 실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