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의 숙원 사업인‘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이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522억 원 규모로 호남고속도로지선 서대전분기점~회덕분기점 구간(총 18.6㎞)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약 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이 구간을 “충청·호남을 잇는 병목지점”으로 지목하며 확장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다. 이번 예타 통과에 따라 2026년 상반기부터 한국도로공사가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가게 되고 대전시는 설계 단계부터 정체 구간과 위험 구간을 분석해 통근 교통과 물류 통행이 모두 개선되는 구조로 설계되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개통 후 교통 개선 효과는 기대 이상으로 예측된다. 우선, 상습 정체 구간의 도로용량이 늘게 되면서 세종·대전 생활권의 출퇴근 정체 완화와 물류 측면에서는 호남권·충청 지역 화물 이동의 평균속도가 개선돼 광역경제권 경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안형진)는 10월 31일 중구의회 상담실에서 중구 사회복지관 협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도시위원회 안형진 위원장, 유은희, 김옥향, 윤양수, 김선옥 위원을 비롯하여 이경화 성락종합사회복지관장 외 관내 사회복지관 3개소 관장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 현장과 행정 간의 원활한 소통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안형진 사회도시위원장은 “오늘 만남을 계기로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복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SDGS-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대전의 ESG 실천과 협력이 우리의 내일을 변화시키고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기업,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의 기조연설과 5개 주제의 ESG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지속가능발전이 세계적으로 활발히 논의됐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법령 등 관련 제도가 마련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고, 앞으로 대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 그리고 시민사회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 함께 움직이는 협력의 틀이 필요하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의회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점자 의정소식지인 ‘대전 이음’ 발간, 탄소중립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실천 중심의 노력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3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일자리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및 정책 발굴을 위해 조직됐다. 협의체는 여성 인적자원 육성기관, 일자리 관계기관,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여성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넓히고, 여성의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신규직원 6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직원 온보딩(On-boarding)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실무 역량과 공직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민원응대 서비스 ▲공문서 작성 실무 ▲협력적 팔로워십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민원 응대 요령과 행정 실무를 익히는 한편,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규직원들은 서구 주요 명소와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책임감 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행정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신규 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31일 열린 인동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시설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인동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25m ×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GX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축사에서“인동국민체육센터는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건강과 화합을 상징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끌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구의회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동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31일 오후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청년과 풋살경기로 소통하는“하나될 킥잇 청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풋살이라는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하나시티즌 선수들의 풋살 강습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고, 청년 풋살팀 6팀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평소 풋살, 축구 등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하는 일반 청년과 시민 100여 명 관람객으로 참석하여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 중간에는 이장우 시장과 하나시티즌 선수들이 청년 선수들과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경기 후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증가와 한화이글스 야구단이나 하나시티즌 축구단과의 연계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오랜만에 선수들과 땀 흘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대전시의 청년인구가 특·광역시 2위라며, 앞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고 생기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는 포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국립중앙과학관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AI·SW 교구 활용 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립중앙과학관 국제과학관심포지엄과 연계하여 AI·디지털 교수·학습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SW 교구 지원학교 소속 교사 40여명이 AI·SW 기반의 창의적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구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I 코딩 로봇, 데이터 분석 키트, 디지털 센서 등 다양한 AI·SW 교구의 실제 활용 사례가 시연됐으며, 교사들은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설계 방법과 교구 활용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며 실천적 전문성을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AI 교육 협력 모델의 좋은 예”라며 “교사들이 AI·SW 교구를 수업 현장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디지털 수업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국립중앙과학관 등 지역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AI 디지털 시대 미래 인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31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대덕구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 환경 변화와 구민 감수성에 맞춰 대덕구의 정체성과 비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전통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덕구 상징체계(심볼마크, 캐릭터 등) 리뉴얼 방향 설정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및 디자인 개발 △전문가 및 주민 의견 수렴 △완성도 높은 디자인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대전디자인진흥원의 공공디자인 전문 역량과 대덕구의 지역 특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만들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활기차고 즐거운 대덕 이미지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공공기관의 상징 디자인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이미지를 담는 중요한 요소”라며 “전문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대덕구가 구민과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일상에서 배출되는 폐자원을 다시 쓰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주민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을 11월에도 이어간다. 최근 기후위기와 폐기물 증가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만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11월 4일 ‘나만의 양말목 가방 만들기’ △11월 11일 ‘이면지 노트 만들기’로 구성됐다. 버려지는 양말목을 엮어 개성 있는 가방을 만들고, 이면지를 재단해 노트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의 가치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체감하도록 구성했다. 참여는 대덕구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확인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의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오츠카제약(주) 및 국제 구호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공장 견학 및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전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정신질환자의 사회 참여 및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비롯해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화성의 한국오츠카제약 공장을 방문해 의약품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정신질환 치료제의 생산 절차와 올바른 약물 복용의 중요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충남 아산 피나클랜드로 이동해 국화축제를 관람하고 동물 먹이 주기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심리적 휴식과 교류의 날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한국오츠카제약(주) 및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공헌 후원 사업의 일환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 및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관광·서비스 상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통신판매업 가능 업체이다. 선정 업체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기업 정착도 ▲기업 신뢰도 ▲ 지역 연계성 ▲기업 안정성 ▲사업계획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 능력 등 종합적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12월 초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서구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내달 4일부터 홈페이지 공고(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