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10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안정적 운영과 자체적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 및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철용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긴급 생계 및 의료 지원, 독거 어르신의 생활환경 관리 등 구와 동의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예산과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사업이 단기적·일회성에 그치거나 시도조차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부분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된 경험에 의존해 복지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기초운영 예산 및 특화사업비 확대 ▲정기적인 민관 교류 워크숍 및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활동 우수 협의체 및 위원에 대한 포상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철용 의원은 “예산과 네트워크 교류가 뒷받침될 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 축제추진위원, 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국 110여 문중, 4,000여명이 참여하는 문중퍼레이드,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는 라디엔티어링,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사단체가 실시하는 효 실천 의료봉사와 국내거주 고려인들의 공연과 전시 등 효와 뿌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프린지 무대와 전시·체험부스 등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개최된다. 구는 앞으로 축제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축제를 최우선으로 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전효문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중구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건강 스매시! 장애인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40분, 산성생활체육관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진행된다. 중구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1:1 맞춤 강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배드민턴 기술 습득과 체력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에 기초 건강검사(체성분, 악력, 혈압, 혈당)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운동 효과와 건강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배드민턴 교실은 장애인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체력 향상은 물론, 만성질환 예방과 사회참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 주관으로 어르신 건강 기원‘행복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순영) 회원들이 함께해 의상 환복을 돕고, 대전라온사진봉사단(단장 서윤식) 단원들이 행복사진 촬영을 해드리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중촌사회복지관을 통해 액자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서윤식 단장은 “행복사진 촬영으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건강과 행운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따뜻한 마음으로 시간 내시어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대전라온사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구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구 체육회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전 세대의 활기찬 생활체육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애인 체육회는 신체적·정신적 재활 기회 제공과 세대통합을 위한 지역 공동체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나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은 마라톤 대회, 구청장기 종목별 대회 등 현장 업무에 과중한 부담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기적이고 정밀한 건강검진 지원 ▲생활체육 지도자의 직무 수당 인상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 의원은 “구청장기 체육대회의 참가자와 종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심판 및 진행요원 수당, 안전 시설 점검 및 장비 확보 등 운영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는 “조직 안착 단계로 기초 운영 경비 확보가 시급하며, 장애인 참여와 지역 포용 강화를 위해 예산 지원이 반드시 따라야한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기금 운용현황을 점검하며, 2026년 신규 사업과 중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 양성평등기금의 집행 계획 및 운용 현황을 보고하고, 여성 일자리 사업 지원 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모델을 통해 여성 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일자리 사업 지원에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의 혁신적인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bench-marking) 행렬을 이어가며 전국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2023년 6회, 2024년 14회에 이어 2025년 9월 현재까지 23회, 누적 43건의 견학 및 자문이 진행됐다. 이날도 부산 남구와 충북 옥천군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통합돌봄 정책을 배우고 교류했다. 대덕구는 2023년부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의료–돌봄–주거’를 한 축으로 묶는 ‘대덕형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켰다. 핵심 거점으로는 건강교육과 자조모임을 운영하는 ‘돌봄건강학교’, 의사·간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의료지원센터’, 주거와 돌봄을 결합한 ‘케어안심주택’ 등이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64세 이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특히, 주민의 실제 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민간서비스와 공공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민관 협력형 전달체계를 완성한 점이 전국 지자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을 찾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도마큰시장 화재 관련,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기 전문가와 함께 전기·소방 분야 집중 안전 점검을 10일 추가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의 46%가 전기 문제에서 비롯된다. 도마큰시장 역시 최근 발생한 화재 3건 중 2건이 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시장 특성상 밀집된 환경에 노후 배선과 전열기기 사용이 겹치면서 화재 위험이 커 철저한 예방 활동이 요구된다. 이번 점검은 냉장 시설을 상시 가동하는 수산·정육 점포 4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배선 노출 상태 △화재 취약 지점 전기설비 안전성 등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상인회와 협력해 단계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인 대상 안전교육과 자체 점검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화재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도마큰시장은 지역 상권의 핵심인 만큼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상인들과 힘을 모아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등 6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대전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전시·공연·표창·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5개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자활생산품 전시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을 통해 모범적으로 활동한 자활참여자와 센터 종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으며 자긍심을 높였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자전거 7대와 함께 올해 0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끈 청년자활사업단의 대표 상품 ‘꿈돌이 호두과자’가 경품으로 제공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295억 원을 투입해 88개 자활사업단과 21개 자활기업을 지원 중이다. 주요 성과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을 통해 중앙자활기금 1억 원을 확보하고, 청년자활사업단 2곳이 생산한 ‘꿈돌이 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 법1동은 10일 법1동 주민자치회가 매봉어린이공원에서 ‘모두가 안전한 보행거리 만들기’ 선포식과 휠체어 체험 행사를 열고, 보행 약자 친화형 거리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다닐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보행환경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대덕구의장, 구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 체험 및 소감 나누기 △선포식 △사업 경과보고 및 취지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휠체어를 직접 이용해 인도·도로·상가 출입구 등을 이동하며 경사로 기울기, 보도블록 단차, 점자블록·가로시설물 간섭 등 불편 요소를 점검했다. 체험 직후에는 느낀 점을 공유하고 위험 요소와 개선 필요 지점을 적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주민 주도 방식으로 개선 과제를 모았다. 허형욱 법1동 주민자치회장은 “휠체어 체험을 통해 우리 동네 보행환경의 사소한 불편이 취약계층에는 큰 장벽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주민자치회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9월 10일 시청 응접실에서 ㈜지스가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량형 리어카 ‘이어카’ 20대를 기증받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 뿌리기업의 기술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모범사례로, 어르신들의 작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증은 ㈜지스(대표 김인호, 첨단뿌리산업협회 이사)가 총 1,7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리어카 20대를 마련해 대전지역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행됐다. 대전에는 현재 약 452명의 폐지수집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1만4,831명에 달한다. 평균 연령은 78.1세로, 절반 이상이 80대 고령자로 근골격계 질환과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이어카’는 이러한 문제를 반영해 제작된 맞춤형 운반구다. ▲무게 26kg으로 기존 리어카의 절반 수준으로 경량화 ▲허리 부담을 덜어주는 구조 개선 ▲좁은 골목길 이동을 위한 폭 축소 ▲야간 안전용 반사판과 브레이크 장착 ▲모서리 라운딩 처리 등 안전·편의 요소를 두루 갖췄다. 김인호 대표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랑훈련 대비 세미나 및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5~18일 예정된 화랑훈련을 앞두고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한 지역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정밀히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랑훈련 근무 준수사항 △훈련 개요와 단계별 절차 △통합방위정보공유체계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훈련 단계별 역할을 정밀하게 보완해 실전적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체감형 안전 안내와 대피 요령 홍보도 병행해 ‘함께하는 안보, 안전한 대덕구’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랑훈련은 지역과 주민을 지키는 핵심 안보 훈련”이라며 “세미나와 교육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본훈련에 즉시 반영해, 위기 발생 시 모든 근무자와 기관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