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3월 11일, 부산·경남 지역 3·1절 만세운동의 효시가 된 부산진일신여학교 독립만세운동의 거사일을 기념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 만세운동(1919년 3월 11일)의 시작점이었던 동구 좌천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의미 깊은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부산진일신여학교(좌천동)에서 기념식으로 시작되며,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하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동구의 독립운동가인 박재혁 의사의 부산경찰서 투탄 의거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 후에는 6년 만의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복을 입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거리 행진 중에는 일본의 탄압에도 불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일 2024년 7월 이후 신규 위촉된 실무분과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분과 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복지정책의 변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신규 위원들은 “본인의 업무가 민관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았으며, 수요자 중심의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참여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새롭게 위촉된 실무 분과위원을 환영하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23일부터 3월29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결핵 제로(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으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65세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이며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해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아 볼 것을 당부하며, 결핵 예방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 검진 활성화와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6일 남항동 및 영선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및 단속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 단속은 개학기 학교 주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영도구와 영도경찰서,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와치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 30여 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방문하여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했다. 또한 업주와 구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학기 민관합동 지도 단속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없는 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 8일 탄생한 서〇〇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는 것을 시작으로 저출생 시대에 보물 같은 아기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2025년 우리아기 탄생을 축하합니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남항동 특화사업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2025년 출생아 가정에 방문하여 영 · 유아용품 세척쿠폰과 영유아건강검진 및 필수예방접종 등 건강정보 안내문이 첨부된 우리아기 건강 살핌서를 전달한다. 우리아기 건강 살핌서에는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등 출산가구를 위한 지원사업 안내문도 포함된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출산가구 가정을 방문하여 저출생 시대에 태어난 소중한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가구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항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덕천3동에 위치한 북구 시니어클럽 강당에서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25일간 북구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 수칙 및 운동 배우기, ▲치매파트너의 역할 및 활동방법, ▲치매안심센터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억력 검사를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에서 지난 7일, 서구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마음 챙김 힐링요가』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미문화학습관에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서구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어반스케치’를 개강했다. 충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이 프로그램은 주 1회 매주 목요일 무료로 진행되며, 관내 주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3월 6일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민관협력 강화를 위하여 명예주민감사관과의 청렴 정책회의를 개최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003년부터 운영 중인 명예주민감사관제도는 구 행정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공직사회 비리 근절에 사명감이 투철한 주민들을 명예감사관으로 임명하여 제도개선이나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사항을 제보하여 구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청렴 정책회의에서는 올해 2월 새로 위촉된 제12기 명예주민감사관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24년 제보 사항의 처리결과 등 활동 사례와 구 청렴・감사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 특히 명예주민감사관의 역할이 구정 발전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유럽헌법학회와 채현일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및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3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지방의회의 권한 및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의회의원 출신인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방분권이 시대적 과제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현재, 주민들을 위한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법·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축사를 전해,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국회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재훈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회에 발의됐던 지방의회법(안)을 분석하여 법적·제도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전학선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방의회법의 필요성과 입법전략’에 대한 발제에서 국회의장·광역의회의장 협의체 구성 등 6개의 입법전략을 제안했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3월 4일 개청 3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너도나도 연제로'를 선포했다.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은 ‘찾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연제는 너도 나도, 그리고 우리 모두 발길이 닿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의미로, 역동성을 품은 등불처럼 밝게 빛나는 연제구의 미래상을 반영했으며, 연제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정됐다. 이날 선포 행사에서는 새로운 미래를 밝히기 위한 점등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행복하고 안전하며 살기 좋은 연제를 표명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2008년에 개발한 브랜드슬로건인 'Excellent Yeonje'를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너도나도 연제로'로 변경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을 도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많은 사람이 찾는 연제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올해부터 기장군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에 대한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 제도이다.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장군보건소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상담실 구축 등 준비절차를 거쳐 올해 1월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서 작성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상담자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또한 군 보건소에서는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면서, 군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주민들이 존엄한 삶을 위해 중요한 자기결정을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이 제도를 신중하고 편리하게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