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대덕대학교와 협력해 ‘시니어 웰빙모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모델 수업을 넘어, 중년층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기 계발을 통해 삶의 질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대덕대학교 모델과 교수진이 참여하며, 워킹·연기 등 모델 기초 수업이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선보이는 패션쇼 무대에 설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만 4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5명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건강과 활력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과 대금 입금을 요구하는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6일 유성구에 따르면, 최근 유성구청과 거래 이력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유성구 공무원을 사칭한 이들이 공기청정기 대행 구매를 요청했으나, 업체 관계자가 수상함을 인지하고 담당 부서에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해 피해를 막은 사례가 발생했다. 이들은 주로 공공기관과 거래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이나 업체를 상대로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물품 납품 등의 명목을 내세워 금품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유성구는 피해 예방을 위해 ▲최근 거래 업체 대상 부서별 주의 안내·연락 ▲유성구청 홈페이지·SNS 등을 통한 안내 ▲나라장터 공지 등을 통해 추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무원은 개인 전화나 문자만으로 물품 납품이나 금전 거래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공공기관 명의로 온 낯선 연락을 받을 때는 반드시 해당 부서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세사기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를 의미하며, 주민등록상 법정 주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건물 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우편물·택배·고지서 등의 정확한 전달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유성구는 올해 상반기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다중 주택 360여 곳을 대상으로 기초·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부여를 완료할 계획이다. 상세주소 신청은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건물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유성구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상세주소 부여로 정확한 위치 안내와 긴급 상황 대응이 가능해져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이 더욱 안전하고 주소 사용이 편리하도록 상세주소 부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2~30일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투표 대상은 온라인 접수와 동별 지역회의를 거쳐 우선순위로 선정된 안건 가운데 소관 부서 적격 검토를 통과한 28개 사업이다. 대덕구 거주민은 물론 대덕구 소재 직장인·학생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덕구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본인인증을 마친 뒤, 관심 사업 최대 3개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주민투표 점수와 ‘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서면심사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확정, 내년도 예산(총 2억 4000만원)에 반영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 참여로 완성되는 제도”라며 “많은 주민이 투표에 동참해 대덕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업제안, 투표 절차를 진행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가을 행락 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속도로휴게소, 철도역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일반음식점 20곳이다. 구는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실태 등을 중점 확인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점검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나선다. 아울러 구민과 영업자를 대상으로는 누리집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식중독 주의 정보, 제수용 식품 보관 요령 등을 안내해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계절별, 시기별로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 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9월 17일 수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나흘 동안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 제16회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과 대전시 명장을 비롯한 지역 장인 30여 명이 참여해 인장,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국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명장의 작품과 더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전시 명장들의 대표작이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도자공예, 자수, 민화, 서각 등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출품돼 장인정신의 폭넓은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헤어비즈, 인장공예, 도예, 자수, 네일아트,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서각, 자수, 모발아트 시연은 전시 기간 내내 상시 진행돼 관람객이 장인의 솜씨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3시에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대전시 관계자와 장인, 시민들이 함께해 지역 숙련 기술인의 성과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24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특화분야(경제기반형)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원도심에서 추진해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지역혁신 성과와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원도심 쇠퇴의 상징에서 희망의 공간으로’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사업은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조성 ▲청년창업 및 문화예술 공간 확충 ▲신·구 지하상가 연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심 활력 회복과 상권 활성화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업 시행 이후 원도심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매출액이 67%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보여주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을 넘어 지역혁신과 산업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14일 중구 우리들공원에서「대전 청소년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원도심 사전 행사인 이번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는 대전지역 7개 팀 131명의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이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무예인 태권도 혼과 정신을 담아낸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3개 시범단은 오는 9월 27일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흥몰이단 효자났슈 팀의 특별공연과 지역 상권 이용 인증 시 룰렛을 통해 중구통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대전시 대표축제이자, 대지역 유일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육군군악대, 장사익 밴드, 김희재, 조째즈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그동안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멋진 시범을 선보인 청소년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10여 일 남은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
대전시가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정원 4곳을 새롭게 지정하면서, 대전의 민간정원은 총 12곳으로 늘어났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유형 중 하나로, 개인·법인·단체가 직접 조성·운영하며 일반에 공개되는 정원을 말한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민간정원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기존 8곳에 이어 ▲제9호 부엔까미노(중구 산성동 13-19) ▲제10호 시은우(서구 월평동 62-1) ▲제11호 커피가(유성구 탑립동 618-22) ▲제12호 모루정원(대덕구 덕암동 11-3)이 새롭게 등록됐다. * 1호 하늘강(대덕구 이현동), 2호 소나무풍경(서구 괴정동), 3호 월든(중구 목동), 4호 공휴일(서구 내동), 5호 그곳에(유성구 갑동), 6호 풍류소제(동구 소제동), 7호 커피하우스(중구 유천동), 8호 대전신세계Art&Science(유성구 도룡동) 제9호 부엔까미노는 스페인어로 ‘좋은 길’이라는 뜻을 지닌 카페형 정원으로 잔디밭과 정원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제10호 시은우는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도심 속 아담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제11호 커피가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야외정원과 포토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2025년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께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과 보육인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사업 안내, 신청방법·일정 등 행정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해당 사업은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서와 심리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눠 아이들이 단단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길 소망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유보통합 3법 개정 및 영유아보육료 인상 건의안과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2025년 구민의 날’과 ‘대덕구민 체육대회’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오는 27일에 개최 예정인 ‘2025년 구민의날’ 과 11월 ‘대덕구민 체육대회’의 운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대덕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은 “대덕구민 화합의 장이 될 대회를 준비하는 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대덕구민의 날과 대덕구민 체육대회 두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치러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15일 중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성질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복용법과 의료급여 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전시약사회 ‘약 바로쓰기운동본부’ 송라미 강사가 직접 강연을 맡아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며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전문가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부분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복합 만성질환 유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과 돌봄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