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행정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구 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행정기구 개편은 자치조직권 확충에 따라 ‘국’ 신설을 통해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 및 조정기능을 강화하여 원활한 군정 추진을 도모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기구를 현행 2실 13과 2단 2직속기관 2사업소 6읍․면에서, 3국 1담당관 14과 1단 2직속기관 2사업소 6읍․면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개편 주요내용으로는, 기획재정국, 관광경제국, 도시안전국을 신설하여 4급 국장의 전결권 강화와 부서 간 신속한 업무조정으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획재정국은 기획예산과, 허가민원과, 복지정책과, 세무회계과, 스마트정보과로, △관광경제국은 관광문화과, 경제에너지과, 교육체육과, 해양수산과, 삭도추진단으로, △도시안전국은 도시계획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산림녹지과, 환경과로 구성된다. 또한 자치행정과를 자치행정담당관으로 변경하여 ‘국’과 별도로 기능을 독립시켜 인사 등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지난 12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기후변화와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미래 양양 2032 기본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59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101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손양면 학포리 일대에 7.5㏊ 규모의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스마트팜 단지에는 토마토와 오이를 재배하는 1.8㏊ 규모의 온실과, 딸기를 재배하는 2.2㏊ 규모의 최첨단 온실이 조성되며, 청년 농업인(18~39세) 27명을 대상으로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임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스마트팜 임대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변 부지를 추가 조성하여 장기 임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양양군의 스마트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25개 과목에 1,210명이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 공립학교 235명, 사립학교 74명이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 공립학교 과목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국어 20명(12명) △수학 11명(7명) △물리 5명(3명) △화학 3명(2명) △생물 3명(2명) △지구과학 3명(2명) △일반사회 10명(6명) △역사 6명(4명) △지리 5명(3명) △도덕·윤리 15명(9명) △체육 24명(15명) △음악 5명(3명) △미술 8명(5명) △한문 8명(5명) △영어 20명(13명) △기술 8명(5명) △가정 8명(5명) △정보․컴퓨터 6명(5명) △건설 2명(1명) △상업 2명(1명) △조리 2명(1명) △특수(중등) 9명(6명) △보건 18명(12명) △전문상담 5명(3명) △영양 29명(19명)이다. *( )는 선발예정인원 사립학교 법인별 제1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2월 24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석정호 교수를 초청해, 세계 최초로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우울증 진단 기술과 VR 치료 기술을 주제로 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한송이 팀장(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Wee센터)이 대담자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지역의 학교 상담교사와 복지사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좌담회에서 석 교수는 우울증 진단과 자살 예방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을 소개하며, 타액에서 측정 가능한 코티솔과 DHEA(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 호르몬을 활용한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 기술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심리검사 중심의 우울증 진단 방식과 달리 생물학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객관적이고 정밀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청소년 및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우울증 치료를 위한 가상현실(VR) 기술도 큰 주목을 받았다. 석 교수는 VR 기술이 단순한 치료 도구를 넘어 환자의 몰입감과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V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24일 직원들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쳤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쓰고, 다시 사용하자는 아나바다 운동의 취지를 담은 이번 행사는 나눔과 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유아교육원 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60여 점이 넘는 다양한 물건을 기증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아울러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33만 3천 원 전액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에서는 제2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를 2025년 1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 화강쉬리공원에서 개장한다. 2024년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에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인기를 실감한 만큼, 올해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한층 더 풍성하게 운영한다.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 놀거리를 제공하고자 화강까지 이어지는 200m 눈썰매장, 송어낚시, 빙어잡기체험,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고, 특히나 대형수영장에 이글루 체험장을 조성하여 가족과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문성명 군 관광정책실장은 “꽃보다 화강”이라는 슬로건에 “화:화끈한 겨울” / “강:강렬한 재미”라는 행사 주제로 “행사장을 찾는 모두가 특별하고 행복한 겨울 화강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청 민원서비스과 소속 윤영기 주무관(40세, 건축 7급)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건축 분야 최고 전문 자격증인 ‘건축사’를 취득했다. 건축사 시험은 건축물 설계와 감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5년 이상 건축 분야에서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2015년부터 양구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윤영기 주무관은 각종 민원 상담과 업무 처리에도 건축인허가, 공동주택 업무 등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사 시험을 준비하여 조직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윤영기 주무관은 “그동안 건축과 주택업무를 수행하며 얻은 지식과 동료 직원의 응원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해 양구군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과정’ 수료생의 87%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과정’은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교·군부대 등의 급식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단체급식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양구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문화복지센터 조리실에서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무, 단체급식에 관련된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해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교육을 받기 위한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해소했고,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과정에는 11명이 참여해 8명이 수료했고, 이 중 7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양구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상담 및 정보제공, 취업 독려 등을 통해 8월 이후 현재까지 4명의 수료생이 취업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레포츠공원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했다. 양구읍 하리 일원에 위치한 레포츠공원은 봄철에는 살구꽃 길로 아름다운 산책길이 연출되고, 곰취축제·배꼽축제 등 매년 지역축제가 열려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양구군이 올해 상반기 레포츠공원 일원에 추진한 야간 경관개선 사업에 이은 것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야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내 2개소에 보름달 조명 1개, 토끼 조명 17, 다람쥐 조명 2개, 볼 조명 26개, 하트 조명 1개, 민들레 조명 6개와 LED 의자를 설치해 생동감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했다. 조명은 일몰과 일출에 맞춰 자동 점등된다. 양구군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기존 레포츠공원 산책로에 조성된 빛 터널, 살구나무 조명, 레터링 큐브 조명, 벤치 간접 조명, 고보 조명 등과 함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밝고 안전한 산책 환경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최근 대설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을 할 경우, 2년간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흥·둔내면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500여 세대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주택용 주택 등 건축물 전파 또는 유실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가 모두 면제되며 그 외 토지 및 하우스 등 가건물은 50%가 감면된다. 해당 주민은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 접수 창구(횡성군청 토지재산과 12번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이번 조치로 피해 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구에 어려움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5~18세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기준 매월 10만 5천원 이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예산 상황을 고려해 이용자 20여 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정,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가구 등의 5~18세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내달 31일까지 온라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과 방문(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가능하며,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자격 유지 시 2025년 12월까지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권 사용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체육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은 12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포츠마케팅 지원 위원회’를 열고 2024년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 유치 성과, 2025년 스포츠마케팅 추진계획 등 3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